도드람, '안성시 도드람엘피씨 거점소독장' 본격 운영

2017.03.09 09:01:59



도드람의 축산물종합처리장 ’도드람엘피씨공사(대표이사 김경환)’가 ‘안성시 도드람엘피씨 거점소독 세척시설’을 설치, 시험 가동을 거쳐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도드람엘피씨공사의 거점소독 세척시설은 질병을 완전 박멸할 수 있는 전국 최초 첨단 소독시설이다. 거점소독 세척시설은 도축장 ‘도드람엘피씨’에서 1.2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도드람엘피씨를 이용하는 전 생축차량은 도축장에서 1차 세차 및 소독 후 거점소독장에서 2차 소독까지 거쳐야 농장 출입이 가능하다.

도드람엘피씨공사 거점소독 세척시설은 소독액의 외부 누출 등의 걱정 없이 방역이 가능한 것이 강점으로 동시에 2대가 이용 가능하며, 두 세척 공간의 진·출입로를 분리해 교차 오염을 최소화했다. 시설 내부에는 세척과 분무 소독은 물론 자외선 소독, 오존 소독 등을 선택적으로 적용해 방역 효과를 높였다. 또한, 운전자 역시 차량 진입 후 하차해 대인소독실에서 소독해야 하며, 그후 자동 인식된 차량 정보에 따라 소독 필증을 배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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