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원장: 민무숙)은 4월 21일(금) 중앙대학교·부산대학교와 「`17년 학-관 연계 업무협약」을 신규 체결하고, 6개 대학 관계자들과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번 「`17년 학-관 연계 업무협약」 은 대학 내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교육 확산을 위한 업무교류를 목적으로 체결되며, 양평원과 각 대학은 ▲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교육 협력 ▲ 대학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문화조성을 위한 정책 개발 및 홍보 ▲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콘텐츠 활용 및 홍보 등 협력 ▲ 기타 상호간 업무지원 및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2016년 6월 양평원은 서울시 4개 대학(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 여자대학교 , 동덕여자대학교)과 함께 학-관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학 맞춤형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공동 운영한 바 있다. 간담회에서는 `16∼`17년 학-관연계 업무 협약 대학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학의 젠더연구와 양평원 교육사업 간 교류 활성화 및 대학의 전문연구자를 활용한 강사 양성 확대 등 상호 시너지 창출 방안을 논의하였다.
양평원 민무숙 원장은 “학-관 연계 업무협약의 확대는 대학과 함께 우리 사회 양성평등 교육의 저변을 다지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앞으로도 대학의 젠더 전문연구자들과 연계하여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평원은 학-관 연계 협력사업을 보다 내실화하는 한편, 전국 단위 대학들과의 신규 교류 또한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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