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지역본부(본부장 정진율)는 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함중식), 스탭스(주)(대표이사 박천웅)와 시니어인턴십사업 확대를 위해 4월 26일 오전 11시 포천시시설관리공단 본부청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노인에게 일자리를 통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세 기관이 뜻을 합쳐 진행된 정부3.0 사례이다. 협약식에는 정진율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지역본부장, 함중식 포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박현승 스탭스(주) 사업추진실장 등이 참석하였다. 세 기관은 시니어인턴십사업을 통해 맞춤형 노인인력을 양성하여 배치하고,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직무를 개발해 가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시니어인턴십 사업을 총괄하며 예산 및 참여자 교육지원, 홍보 등 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 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참여자 선발 및 직무교육 추진을 비롯하여 양질의 근무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스탭스(주)는 우수인력 모집 및 제공, 참여자 교육 및 사후관리 등의 사업수행을 통해 본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한다. 포천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공단의 주요 시설관리 및 조경 등의 직무분야에 어르신을 고용하여 배치할 예정이며, 참여 방법 및 세부적인 안내 사항은 운영기관 스탭스(주) 02-2137-915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정진율 경인지역본부장은 “포천시시설관리공단의 시니어인턴십 사업 추진은 사회적으로 의미가 크다”며, ”향후에도 이와 같은 안정성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