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DC, 올해 1분기 국내 PC 출하량 162만대로 전년 대비 6.1% 성장

2017.05.15 09:55:08


한국IDC(대표 홍유숙)의 최근 연구 분석에 따르면, 2017년 1분기 국내 PC 출하량은 162만대로 전년 대비 6.1%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데스크톱은 전년 대비 1.5% 소폭 증가한 62만대 출하에 그친 반면, 노트북은 9.3% 성장한 99만대가 출하돼 전체 시장에서 61.3%를 차지했다.  
 
컨수머 부문은 올인원 수요 감소로 전년 대비 1.7% 성장한 101만대 출하에 그쳤으며, 공공 부문 역시 예산 축소로 2.0% 감소한 9만대 규모로 나타났다. 교육 부문은 24.9% 증가한 10만대가 출하됐지만, 이러한 교체 수요는 상반기 대부분 완료될 예정이어서 하반기 조정이 예상된다. 기업 부문 출하량은 16.0% 증가한 41만대 규모로, 업무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의 목적으로 노트북 도입이 크게 증가했다.
 
제품별로는 울트라슬림 노트북과 게이밍 PC의 성장이 두드러진다. 울트라슬림은 68만대 출하하여 전년 대비 21.1% 성장하였으며, 노트북 내 비중이 69.1%를 차지할 정도로 절대적이다. 게이밍 PC 또한 데스크톱, 노트북 모두 외장형 그래픽 장착율이 높아지고 있다. 
 
컨수머 채널은 오픈마켓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커머셜은 중소 기업을 공략하기 위해 파트너사와의 협업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그 외, 벤더 인터넷몰의 경우 커스터마이즈된 제품을 공급하는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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