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정상 간 핫라인 개통

2018.04.20 17:44:53

420, 청와대 윤건영 국정상황실장(남북 정상회담준비위원회 종합상황실장)은 역사적인 남북 정상 간 직통전화 연결이 완전히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1541분경 청와대와 북한 국무위원회 간에 시험 통화가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송인배 제1부속비서관이 먼저 평양으로 전화를 걸었고, 국무위원회 담당자가 받았으며, 전화 연결은 매끄럽고 전화 상태도 매우 좋았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시험 통화는 1541분부터 총 419초간 상호 통화로 이루어졌다. 청와대는 정상회담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남은 시간 동안 현장 점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우선 21일 오후에 판문점 현장에서 경호안전 관계 기관 대책회의가 예정되어 있다. 또 마지막 준비위원회 회의 및 분과장회의를 포함하여 다음 주에는 판문점 현장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424일에 판문점 종합상황실이 개소되면 판문점 상황실을 중심으로 차분하고 꼼꼼하게 준비상황을 점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청와대 윤건영 국정상황실장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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