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보건의료원은 30일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 이윤주씨와 김현정씨가 사례관리 대상자의 위험상황에 잘 대처해 산청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5월 센터에서 사례관리 중이던 대상자의 연락을 받고 출동해 상담으로 안정시키는 한편 보호자와 관할지구대에 연락, 만일의 상황에 신속히 대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당시 상황이 마무리 된 이후에도 지금까지 해당 사례관리 대상자의 안정을 위해 힘쓰는 한편 관할 지구대와 소방서 등과 협조해 응급 상황에 대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