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신용보증재단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신속한 금융지원

2020.03.06 20:55:11

원스톱 보증상담서비스 실시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DGB대구은행이 대구신용보증재단과 신용보증상담·서류접수·현장실사 위탁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위탁업무협약을 체결해 원스톱 보증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의 급격한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소상공인의 피해가 현실화되고 있어 신속한 금융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보증서 발급과 대출신청을 위해 은행 방문만으로 보증서 발급 및 대출신청이 가능한 원스톱 보증상담 서비스를 이용하면 신속한 금융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대구은행은 코로나19 소상공인 신속상담 지원팀을 신설하고 대구·경북 지역별 거점점포 10곳을 중심으로 전 영업점 코로나19 피해기업 전용상담 창구를 설치했다.

 

또 소상공인 사업장을 방문해 상담하는 등 코로나 19와 관련한 금융애로 상담과 지원을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지원할 방침이다.

 

김태오 은행장은 대구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소기업·소상공인 전담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신속한 금융지원 서비스로 지역 대표기업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은행은 경영애로 자영업자에 대한 무료 전문컨설팅 제공과 서민금융지원한도 1000억 원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금융지원 사업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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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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