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 "사회적 거리두기 범시민 운동 추진”…코로나19 극복 범시민대책위 출범

2020.04.20 15:44:21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권영진 대구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완전 종식될 때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범시민 운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코로나19 극복 대구시 범시민대책위원회를 오는 21일 출범한다고 밝혔다.

 

범시민대책위는 200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되며 대구시장과 주요 분야 대표들이 공공위원장을 맡아 민·관 협력 방식의 상시 방역체제로 전환한다.

 

대책위는 민·관 협력 생활방역 체제 방향과 구체적인 실천과제 등을 논의해 결정한다.

 

위원들은 방역대책, 시민운동, 경제, 의료 등 10개 분과로 나눠 분야별 추진과제 발굴하며 세부 예방지침을 수립한다.

 

대구시는 분과별로 실무지원단을 구성해 추진과제 집행 등 위원회의 활동을 지원한다.

 

8개 구·군에서도 민·관 협력 추진단을 구성해 시민밀착형 실천과제를 발굴한다.


대책위 회의는 주 1회 열리며 200명 위원이 동시에 참여하는 영상 회의로 진행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 극복 범시민대책위를 통해 시민사회에 조속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화 등을 범시민 운동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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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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