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0시 기준 신규확진 540명, 이틀째 500명대…위중증 하루새 16명 급증

2020.12.03 12:17:36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40명 늘어 누적 35703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540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16, 해외유입이 24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493)보다 23명 늘어나며 다시 500명대로 올라섰다. 지난달 27(525) 이후 6일만 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260, 경기 137, 인천 22명 등 수도권이 419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356)보다 63명 늘면서 전체 지역발생의 81.2%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이 15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충남·경남 각 13, 경북 10, 충북 9, 강원 8, 전북·대전 각 7, 세종 4, 대구·광주 각 3, 울산·전남 각 2, 제주 1명이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총 97명으로, 지난달 24일부터 9일 연속 100명대를 이어가다 이날 두 자릿수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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