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문화재안내판 개선사업 우수사례로 선정

2020.12.17 15:42:33


(대한뉴스김기호기자)=청주시가 문화재청 주관 2020년 문화재안내판 개선사업 우수사례로 선정,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 우수사례에는 청주시 등 지자체 6개 기관, 개인 5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청주시는 사적 흥덕사지, 최석정 묘소 등 노후화되거나 신규 지정된 문화재 10곳을 대상으로 사업비 3900만 원을 들여 지난 달 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안내판 정비에는 지역 내 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문화재 전문가, 학예사 등으로 시민자문단을 구성, 문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정확한 문안 작성을 위해 국어문화원과 한국학중앙연구원 감수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청주 상당산성 등 21곳 안내판 정비 예산을 확보했으며, 앞으로 누구나 알기 쉬운 문화재 안내판 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관람 편의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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