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 추진

2021.02.04 19:26:20

16개반 32명 ‘기동처리반’ 운영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생활폐기물 미수거


(대한뉴스김기호기자)=원주시는 설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로 인한 시민불편 해소 및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주택가, 공한지, 간선·이면도로, 터미널, 다중이용시설 등 청소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봉사단체 등 시민들이 참여하는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하고,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홍보와 함께 불법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특히, 설 연휴 기간 청소 대행업체와 합동으로 16개반 32명으로 구성된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처리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청소 대행업체 휴무로 인해 설날인 212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14일까지 모든 생활폐기물의 수거가 중단되는 만큼, 가급적 210일 저녁에 미리 배출하거나 14일 저녁 이후에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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