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종합계획’수립

2021.02.09 11:35:07


(대한뉴스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류태호)체계적,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2021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태백시 금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정리목표액은 482백만 원으로 지난해 이월 체납액 1,205백만 원의 40%를 정리목표로 잡았다. 이 중 징수액은 25%301백만 원, 결손은 15%181백만 원을 정리목표액으로 잡았다.

 

시는 남진우 부시장을 단장으로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부서장과 담당자로 구성된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단을 구성 운영한다.

 

체납액 징수 종합계획에 따르면 연간 2회에 걸쳐 세외수입 체납세액 집중 정리기간(5~6, 10~12)을 지정 운영한다.

 

체납액 집중 정리기간에는 납부안내문 일제 발송과 징수대책 보고회 및 우수사례 도입활용 등을 진행한다.

 

또한, 체납액 단계에 따라 관허사업 제한, 금융재산(예금), 급여, 법원 공탁금 등 압류, 민원교통과와 합동 번호판 영치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태백시는 납부 의지가 있는 체납자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는 체납처분 유예와 분납을 유도하는 등 맞춤형 징수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자주 재원 확충을 위해 세외수입 부과금에 대한 징수활동은 물론, 납세자 편의 시책을 추진하고 건전한 납부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www.daehannews.kr/) - copyright ⓒ 대한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대한뉴스 | 03157 서울시 종로구 종로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1007-A | Tel : 02)573-7777 | Fax : 02)572-5949 월간 대한뉴스 등록 1995.1.19.(등록번호 종로 라-00569) | 인터넷 대한뉴스 등록 및 창간 2014.12.15.(등록번호 서울 아03481, 창간 2005.9.28.)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원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혜숙 Copyright ⓒ 2015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