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0시 기준 신규확진 430명,거리두기 재연장에 무게

2021.03.25 10:29:26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0명 늘어 누적 1027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28)보다 2명 늘었으며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19, 해외유입이 11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25, 경기 147, 인천 11명 등 수도권이 총 283명이다. 수도권 확진자는 전날(306)보다 다소 줄었으나, 전체 지역발생의 67.5%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경남 30, 강원 27, 부산 20, 대구·충북 각 17, 경북 9, 광주·충남·전북 각 4, 대전 3, 전남 1명 등 총 136명이다.

경남 거제시 유흥업소 및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관련 누적 확진자는 최소 157명으로 늘어났고, 강원 속초시 어린이집 3곳을 잇는 사례에서는 34명이 확진됐다.

 

또 충북 청주에 연고를 둔 남자 핸드볼 선수단 SK호크스와 관련해서도 선수 등 10여명이 확진됐다.

 

한편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27일간 우선 접종 대상자의 약 60%1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하루 백신 신규 접종자는 28222명이다.

 

이로써 지난달 26일 국내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1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733124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은 사람이 673183명이고, 화이자 백신을 맞은 사람은 59941명이다. 여기에다 화이자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2691명을 합치면 누적 접종 인원은 735815명이 된다.

23월 우선 접종 대상자의 60.3%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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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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