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0시 기준 신규확진 698명, 이틀째 700명 안팎…

2021.04.15 11:20:56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98명 늘어 누적 11211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731)보다 33명 줄었으며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670, 해외유입이 28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16, 경기 222, 인천 16명 등 수도권이 총 454명이다. 수도권 확진자는 전날(509)보다 55명 줄며 전체 지역발생의 67.8%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부산 54, 경남 22, 울산 21, 충북·경북 각 19, 강원 18, 대구 16, 전북 15, 전남 11, 대전 10, 충남 4, 광주·세종 각 3, 제주 1명 등 총 216(32.2%)이다.

 

주요 유행 사례를 보면 일상 곳곳에서 감염 불씨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에서는 실내체육시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고 경기에서는 의정부시 학원(누적 11), 남양주시 농구 동호회(14), 광주시 초등학교 및 태권도 학원(18) 등에서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충북에서는 금융기관, 합창단, 교회 등을 고리로 한 확진자가 나왔으며 울산의 한 종합병원과 관련해서는 종사자와 환자 등 10여명이 확진돼 일부 층에 대한 동일집단(코호트) 격리조치가 취해졌다


대한뉴스(www.daehannews.kr/) - copyright ⓒ 대한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프로필 사진
박혜숙 기자

'정직,정론, 정필'의 대한뉴스

PC버전으로 보기

㈜대한뉴스 | 03157 서울시 종로구 종로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1007-A | Tel : 02)573-7777 | Fax : 02)572-5949 월간 대한뉴스 등록 1995.1.19.(등록번호 종로 라-00569) | 인터넷 대한뉴스 등록 및 창간 2014.12.15.(등록번호 서울 아03481, 창간 2005.9.28.)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원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혜숙 Copyright ⓒ 2015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