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12호 태풍 오마이스 북상 대비 긴급대책회의 개최

2021.08.22 20:15:14

태풍 북상에 따른 각 부서별 대응 계획과 피해 최소화 대책 점검
각종 시설물 안전점검 등 선제적 대응 통한 피해 최소화 총력


 

(대한뉴스김기준기자)=포항시는 23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김병삼 부시장 주재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북상에 대비하기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제12호 태풍오마이스북상으로 23일 오후부터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 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각 부서별 대응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태풍 진행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등 신속 대응을 위한 상황전파, 주요 관광지비닐하우스축사 등 각종 시설물 안전점검, 특보 발효 시 전직원 비상근무 발령,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응급복구 지원 등에 대해 점검했다.

 

아울러, 시는 태풍의 경로가 유동적이며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고, 연이은 폭우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지역자율방재단, ·통장 등 민간단체와의 협조체계를 유지해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병삼 부시장은 태풍 오마이스의 영향으로 집중호우와 강풍,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피해 예방을 위해 각종 시설물과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해 단 한명의 인명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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