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신규확진 1천509명, 롯데백화점 동탄점서 보안요원 2명 확진

2021.08.24 11:03:48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509명 늘어 누적 23928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418)보다 91명 늘었으며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470, 해외유입이 39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29, 경기 469, 인천 62명 등 수도권이 총 960명으로 총 확진자의 65.3%.

비수도권은 대구 72, 경남 68, 대전 63, 충남 60, 부산 58, 전북 33, 충북·제주 각 30, 경북 28, 울산 26, 강원 16, 광주 12, 세종·전남 각 7명 등 총 510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34.7%.

 

23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동탄점 출입구에서 QR코드 확인 업무를 담당한 보안요원 1명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또 다른 보안요원 1명도 확진됐다.

두 사람 모두 지난 18~20일 백화점 1층 출입구에서 근무했으며 이후 출근하지 않았다.

 

롯데백화점은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방역 조치를 하는 한편 보안직원을 전원 교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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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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