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 육용오리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추가 확진

2021.11.12 10:58:32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11월 11일(목), 충북 음성 소재 육용오리 농장(약 23천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추가로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발생농장 등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농장 출입통제, 집중 소독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중수본 관계자는 ”가축전염병의 발생 및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정부·지자체·유관기관의 노력과 함께 농장관계자가 주의를 기울이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전국의 가금농장에서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철저한 경각심을 가지고 ① 농장 진입로 생석회 도포, ② 농장 내부 매일 청소·소독, ③ 축사 출입시 장화 갈아신기·손소독, ④ 축사 내부 매일 소독과 같은 농장 4단계 소독을 반드시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사육가금에서 폐사·산란율 저하 등 이상 여부 확인시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대한뉴스(www.daehannews.kr/) - copyright ⓒ 대한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대한뉴스 | 03157 서울시 종로구 종로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1007-A | Tel : 02)573-7777 | Fax : 02)572-5949 월간 대한뉴스 등록 1995.1.19.(등록번호 종로 라-00569) | 인터넷 대한뉴스 등록 및 창간 2014.12.15.(등록번호 서울 아03481, 창간 2005.9.28.)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원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혜숙 Copyright ⓒ 2015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