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7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 수는 34일 만에 700명대로 내려왔다.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이 2768명, 해외 유입이 239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718명, 경기 982명, 인천 115명등 수도권이 총 1815명으로 65.6%다. 비수도권은 부산 158명, 대구 89명, 광주 131명, 대전 30명, 울산 20명, 세종 12명, 강원 56명, 충북 27명, 충남 90명, 전북 79명, 전남 83명, 경북 79명, 경남 77명, 제주 8명이 추가 확진됐다.
코로나19 사망자는 34명 늘었으며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786명으로 전날보다 35명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