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웃, 벚꽃 핀 홍천강변에서 환경정화활동

2022.04.18 10:39:50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자생봉사단체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은 17일 홍천아산병원 앞 홍천 주요 산책로 일원 및 홍천강변과 토리숲 등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이웃은 매월 2회씩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계층 가구에 직접 연탄배달 봉사활동과 연중 업체를 통한 배달, 맞춤형 물품후원, 한부모자녀 장학사업을 5년째 이어오고 있는 자생봉사단체로 현재 420여명의 정회원과 CMS후원회원이 강원 홍천과 춘천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전국으로 확대중이다.



이 날 벚꽃이 만개한 토리숲과 홍천강변을 따라 이사장인 박학천 홍천아산병원 내과장, 최이경 군의원, 박홍숙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장, 김영규 화계중앙교회 목사, 고일혁 삼마치1리 이장, 박철희 홍천어린이인문학교 대표 등 20여명이 홍천강변과 산책로의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박철희 홍천어린이인문학교 대표는 “이른 아침 (사)이웃 봉사자들과 함께 벚꽃 핀 홍천강을 거닐며 쓰레기를 수거하니 기분이 상쾌하다”며 “건조한 날씨인 만큼 담배꽁초나 화기 등은 조심하여 불조심을 하여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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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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