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4월 21일 인천시 남동구 소재 구월동 광화학 대기오염측정소를 현장점검 하였다.

구월동 광화학 대기오염측정소는 2007년 운영을 시작하여 오존과 오존 전구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질소산화물(NOx) 등을 측정하기 위해 설치된 곳이며, 매년 4월15일부터 10월15일까지 운영되는 오존예보제와 오존경보제 발령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안세창 청장은 관계자와 그간의 운영성과를 평가하고, ‘여름철 고농도 오존 발생 기간 중 측정소가 정확한 측정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 관리에 온 힘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