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5월 30일 경기도 안산시에 소재한 ㈜관웅을 방문해 비산배출사업장의 관리실태 이행상황을 점검 및 오존 원인물질 배출저감 동참을 위해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관웅은 자동차 신품 부품 제조업으로 환경부가 지정하는 관리대상물질을 취급하는 비산배출시설 신고사업장으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도장․건조․혼합반응 등의 공정배출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공장 전과정에서 시설관리기준을 준수하여 유해대기오염물질의 비산배출을 저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오존 저감 특별대책기간(5~8월) 비산배출시설 시설관리기준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유해대기오염물질(HAPs) 배출 저감 과정에서 나타난 산업현장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체와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여름철 오존 고농도 발생시기에는 배출 및 방지시설 관리강화 등 오존 원인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