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자동차 배출감스 저감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상반기에는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통해 조기폐차 300대, 5억 9천만원 /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지원 34대, 1억 1,500만원 / 건설기계 엔진교체 16대, 1억 9,800만원 / LPG 화물차 신차 구입 10대, 2천만원을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도 미세먼지 없는 청정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14억 9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세부사업별로는 조기폐차 900대, 13억원 / 매연저감 장치 지원 16대, 5,600만원 / LPG 화물차 신차 구입지원 68대, 1억 3,600만원 가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각 지원 사업은 동해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접수 날짜와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 환경과(033-530-2154)로 문의하면 된다.
박상형 환경과장은 “대기환경 오염 예방을 위한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등을 지속 추진, 정주환경 개선을 통한 청정 동해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