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XD화성개발 시무식 개최…이홍종 회장, 새해 화두로 대관세찰(大觀細察) 제시

2025.01.02 18:49:41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HXD화성개발은 새해를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시무식을 열고 희망찬 첫출발을 시작했다.

 

이홍중 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지난해 경제의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으며 보다 치밀하고 혁신적인 공사 관리와 사업 관리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이어 “리스크를 감내하고 도전하되 디테일한 부분에서 문제점을 찾아내고 완성도를 높여 리스크를 돌파해야 한다”며 새해 화두로 大觀細察(대관세찰)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이 회장은 넓은 안목으로 멀리 보되(大觀) 실행은 세밀하게 살피고 집중하며(細察) 자문하고 질문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HXD화성개발은 지난해 화원초 등 4개교와 영주여중, 안동대 시설 개선 등 BTL 사업에서 우선 협상자로 선정돼 실시 설계 중이다.

 

지난달에는 경기도 이천시 보은아파트·연립주택 소규모재건축사업에서 95%의 찬성으로 시공사로 선정돼 현재 도급계약 협의 중에 있다.

 

또 서울 장위동 공공지원 민간임대, 온수역 청년 안심주택 등에도 시공 참여해 올해 상반기 중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지난 12월 31일에는 충북도청 후생복지관 건립사업을 수주해 도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역외시장 공략에서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HXD화성개발은 지난 연말 안전경영 대상, 가족친화기업 인증, 국토교통부 신기술 지정 등을 취득해 대외 공신력과 기업가치를 드높였다.

 

박종수 사장은 “올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많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헤쳐나가자”며 “가족친화기업 국가 인증을 받은 만큼 모두가 행복한 가족, 행복한 직장, 행복한 건설이 되도록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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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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