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 청렴·안전 소통 간담회 개최…“윤리경영·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

2025.02.25 20:01:53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가 25일 대구대공원조성공사 현장에서 윤리경영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CEO주관 청렴·안전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명섭 사장을 비롯해 시공사, 감리단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청렴한 업무 수행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암발파 대비 취약부위 사전 대책 수립 및 민원 대응, 해빙기 건설기계 전도사고 예방, 부패행위 방지 및 윤리경영 실천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정명섭 사장은 최근 발생한 고속도로 구조물 붕괴 사고 사례를 언급하며, 이와 같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근로자의 안전확보 등 철저한 안전관리를 현장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정 사장은 “투명하고 청렴한 경영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윤리경영과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www.daehannews.kr/) - copyright ⓒ 대한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프로필 사진
최병철 기자

'정직,정론,정필'의 대한뉴스

PC버전으로 보기

㈜대한뉴스 | 03157 서울시 종로구 종로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1007-A | Tel : 02)573-7777 | Fax : 02)572-5949 월간 대한뉴스 등록 1995.1.19.(등록번호 종로 라-00569) | 인터넷 대한뉴스 등록 및 창간 2014.12.15.(등록번호 서울 아03481, 창간 2005.9.28.)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원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혜숙 Copyright ⓒ 2015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