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청 소프트테니스팀, 전국대회 제패… 지역 체육 위상 드높여

2025.08.27 13:52:34

 순창군청 소프트테니스팀 전국대회 제패 기념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순창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제61회 국무총리기 및 종별 선수권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전국 최정상급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과 복식 종목을 아우르며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8월 19일부터 25일까지 충북 옥천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일반부와 대학부를 포함한 32개 부문에 32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여자 개인복식 우승: 하야시다 리코(순창군청)·안지혜(부산시 사하구) 조가 탁월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우승을 차지했다.▲남자 개인단식 우승: 오승규 선수가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정상에 올랐다.▲남자 개인복식 준우승: 윤형욱·김병국 조가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3위 입상: 혼합복식 리코·진인대 조, 여자 개인복식 리코·신유나 조, 여자 개인단식 하야시다 리코 선수가 각각 3위에 오르며 메달 수확에 힘을 보탰다.

 

이번 대회 성과는 선수들의 꾸준한 훈련과 견고한 팀워크가 빚어낸 결과로, 순창군 체육의 저력을 전국에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순창군청 소프트테니스팀 전국대회 제패 기념 사진.

 

최영일 순창군수는 "선수 한 분 한 분의 끊임없는 노력과 땀, 그리고 지도진의 열정이 함께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쾌거는 순창군 체육 발전에 기여하는 동시에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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