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드론전, 민간 기업의 아이디어로 준비한다

2026.02.03 10:06:48

국방부, 2026 대한민국 드론 공방전 시나리오 공모전 우수작 선정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올해 9월 개최 예정인「2026 대한민국 드론 공방전」의 핵심 콘텐츠를 구성할 ‘시나리오 공모전’을 시행했다.


2026 대한민국 드론 공방전은 드론 분야 민간에서 개발 중인 공격무기와 방어무기를 상호테스트할 수 있는 모의 전투형식의 대회이다.


대회를 통해 식별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 및 벤처기업에 대해서는 다양한 지원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자 한다.

 

이번 공모전은 민간의 우수한 기술적 상상력을 실제 공방전에 적용하고, 국방 전술에 접목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난 1월 진행된 공모에는 21개 기업과 軍이 참가하여 미래 전장 환경에 대비한 드론과 대(對)드론 장비의 다양한 전술적 해법을 제시했다.


시나리오 공모전은 1월 2일부터 1월 22일까지 드론 및 대드론 관련 협회 소속 300여개 회원사 및 회원, 군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공모를 통해 총 21건을 접수하여 그중 3개의 우수 시나리오를 선정했다.

 

심사는 공모한 시나리오에서 제시된 기술이 실제 국내 지형과 전파환경에서 구현 가능한지를 확인하는 과정에 가장 큰 비중을 두었다.

 

우수작에는 육군 제1방공여단, ㈜아쎄따, ㈜담스테크가 제시한 시나리오가 선정되었으며, 2월 2일 월요일 국방부에서 시상식을 실시했다.

 

우수작들은 현존하는 상용 드론 및 대드론 기술을 전술적으로 재해석하여 실전적인 공방전 절차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작은 국내 지형을 고려하여 우수팀을 선발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회 진행 방식과, 드론의 독창적인 전술적 운용방안을 제시한 점에서 우수하게 평가되었다.

 

국방부는 선정된 우수 시나리오를 참고하여,「2026 대한민국 드론 공방전」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리 군은 민간 기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전술적 운용에 참고하고, 참가 기업들은 실제 작전환경에서 자사 제품의 성능을 입증할 기회를 갖게 된다.

 

국방부 유무인복합체계과장 황요비 서기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드론 및 對드론 기업들이 국방분야에 가진 높은 관심과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선정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내실있는 대회를 준비하여, 유무인복합체계의 고도화와 방위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 대한민국 드론 공방전」은 올해 9월에 개최되며, 드론 및 대드론 장비 시연, 장비 전시,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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