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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전통문화교육기업 풍류도

신바람 나는 사회 만들기 문화운동을 이끄는 풍류도

[인터넷 대한뉴스]

 

 

 

현대는 인간들에게 물질적인 풍요를 주는 대신 인간성 상실이라는 크나큰 사회적 문제를 야기했다. 우리 민족 대대로 얼을 찾자는 것은 얼씨구나 좋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하지만 지금의 사람들은 얼이 다 무너졌고, 얼이 담겨야 할 굴(窟)인 얼굴은 현대의 정신적인 피폐와 가치 상실로 인해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우리의 전통문화 속에서 있었던 힐링적 요소를 이 시대에 보급하겠다는 의도에서 2000년 풍류도(대표 신현욱)가 설립됐다.

예로부터 고유의 풍류를 기본으로, 신라시대의 풍월도 혹은 풍류도에서는 상마도의(相摩道義), 상열가락(相悅歌樂), 유오산수(遊娛山水)라는 세 가지 과목으로, 이는 각기 그 시대의 전쟁과 음악, 제사를 대표했다. 이를 전통문화교육기업 풍류도에서는 현대적으로 변용하여 긴장한 몸을 풀어주는 기 치료, 긴장되어 있는 몸을 풀어주는 풍물, 노래, 춤, 명산대천에서 명상수련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의 목적은 사람들의 무표정하거나 힘들어 하는 얼굴을 밝은 얼굴, 환한 얼굴로 바뀌게 하여 신바람 나는 사회, 민족의 얼 찾기 문화운동을 벌여나가는 것이다. 예전에는 세시풍속을 통해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나, 현대에서는 경제활동 중심의 생활에만 치중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풀 기회가 적다. 이러한 사람들이 풍물을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아도 북이나 장구, 꽹과리와 같은 악기를 두드리다 보면 금방 신이 나게 되고, 이를 통해 조금이나마 치유하게 되고, 점차 치유의 폭과 깊이를 늘려가는 것이다.

현재 풍류도는 서울 본원을 포함해 전국 10개 센터가 운영 중이다. 그리고 청담동 아트홀에서는 문화소외계층을 포함 대중들에게 풍류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2년째 힐링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그 외 해마다 일반인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오는 24일 오후 4시부터 충남 논산에 위치한 풍류도예술원에서는 제8회 풍류도장생축제가 개최되는데, 전통문화체험, 전국난타대회, 건강부스 운영 등 풍류도에 대한 자세히 알 기회(문의 02-597-6049)가 될 전망이다.

 

 

 

 

 

본 기사의 전문은 대한뉴스 2014년 5월호(www.daehannews.kr)에 자세히 나와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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