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 기자)=6월 3일 치러지는 창원특례시장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릴 적임자로 '기업인 출신 후보'를 기대하는 현장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최근 창원시는 지속적인 인구 유출과 일자리 부족이라는 해묵은 과제에 직면해 있다. 이에 따라 마산 자유무역지역의 투자 확대와 봉암공단 구조 고도화 등을 통해 지역의 '경제 엔진'을 다시 힘차게 돌려야 한다는 유권자들의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선거일이 다가오며 마산어시장 등 민생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은 체감 경기에 대한 답답함과 함께 새로운 리더십에 대한 갈증을 토로했다. 마산어시장에서 만난 한 수산업 종사자는 "요즘 창원에 사람이 너무 없다. 일자리가 없어 청년들이 자꾸 떠나니 미래가 암담하다"라며 "기업을 직접 경영해 본 강기윤 후보가 청정에너지 산업으로 일자리 10만 개를 만들겠다고 한 공약에 기대가 크다. 말만 앞서는 행정보다 현장 실무와 경제를 아는 사람이 필요하다"라고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와 블로그 등에서도 강 후보의 이색적인 이력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누리꾼들은 강 후보가 전 창원공단 LG전자 연구원을 거쳐 일진금속공업 대표이사로
2026-05-18 20:28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도식이 오는 5월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엄수된다(노무현재단 제공)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공식 추도식이 오는 5월 23일(토)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엄수된다. 특히 올해는 노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이자 탄생 80주년을 맞는 해여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이사장 차성수)은 이번 17주기 슬로건을 ‘내 삶의 민주주의, 광장에서 마을로’로 확정했다. 광장에서 분출된 민주주의를 향한 열망을 시민들의 일상과 마을 단위로 확장하고,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문제를 함께 고민하자는 실천적 다짐을 담았다. 이번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를 비롯한 유족과 정·관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지킬 예정이다. 문재인 전 대통령과 우원식 국회의장, 김민석 국무총리가 참석하며, 정당 측에서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당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당대표 등 야권 지도부가 총출동한다. 정부 대표로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참석할 계획이다. 광역지자체에서는 김동연
2026-05-18 20:24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 제공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 측이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 대책을 두고 김경수 후보 측이 제기한 ‘공약 따라하기’ 주장에 대해 “흠집내기식 정치공세를 중단하고 실현 가능성부터 답하라”고 촉구했다. 박완수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18일 논평을 내고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 이후 지역 상권 침체를 막고 원도심에 활력을 되찾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박 후보는 지난 17일 경남신용보증재단, 경남투자경제진흥원, 경남관광재단,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등 4개 공공기관을 롯데백화점 마산점 건물로 이전해 공공 기능을 집적하겠다는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김 후보 측이 ‘공약 따라하기’라며 비판하자 정면 반박에 나선 것이다. 박 후보 측은 자신의 구상에 대해 “이미 이전 논의가 진행 중인 기관들을 중심으로 검토해 실현 가능성을 우선한 방안”이라며 “소요 예산과 추진 방식 검토도 마쳤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남신용보증재단과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을 마산 현장에 전진 배치하면 소상공인 금융 지원과 경영 상담, 투자·경제 지원 기능이 원도심 상권과 직접 연결된다”며 “경남관광재단은 마산항·마산어시장 중심
2026-05-18 20:23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5월 18일(월) 오전 경기도 고양시 벽제시립묘지에서 실미도 사건으로 사형 집행 후 암매장된 실미도 부대 공작원 4명의 넋을 기리고 유해발굴을 기원하는 개토제를 개최했다. 실미도 사건은 1968년 창설된 실미도 부대 공작원들이 1971년 실미도를 탈출하여 서울 진입 후 현장에서 20명이 총격 및 자폭으로 사망하고 생존한 4명이 사형된 비극적인 사건이다. 개토제는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가 암매장 장소로 추정한 벽제시립묘지(5-2지역)에서, 유가족 및 국방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묵념, 추도사, 제례, 임충빈 실미도 희생자 유족회 대표 (故 임성빈 동생)의 추모시 낭독, 시삽 순으로 진행되었다. 국방부는 (재)한국선사문화연구원과 유해발굴 용역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고양시 덕양구 벽제시립묘지 발굴을 시작 ('26.5.18~5.22)으로, 서울 구로구 오류동 옛 공군 정보부대 터, 인천시 부평구 인천가족공원 내 팔각정 일원을 연내 차례대로 발굴할 예정이다. 김미성 군인권총괄담당관은 추도사를 통해 “실미도 사건으로 희생된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오랜 세월 고통과 슬픔의 시간을 견뎌오신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라
2026-05-18 20:20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지방정부가 필요로 하는 군 유휴지 맞춤형 정보제공을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며, 오는 5월 18일(월)부터 전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유휴지 정보제공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그간 지방정부는 군 유휴지를 지역개발사업에 활용하려 해도 군 유휴지 정보 확인이 제한되어 개발사업을 계획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국방부는 지방정부로부터 지역개발사업에 필요한 군 유휴지의 정보(위치, 규모 등)를 신청받고, 요건에 맞는 부지를 식별하여 지방정부가 원하는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군 유휴지 정보제공은 매년 2차례(상·하반기) 실시되며, 올해 상반기에는 6월 12일(금)까지 지방정부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 후 6월 이내에 회신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군 유휴지 정보제공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민·군 상생을 위한 다양한 제도개선을 모색한다.
2026-05-18 20:18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정갑윤, 이하 공제회)는 지난 15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제빵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제회 임직원들은 직접 빵을 만들고 포장해 인근 복지시설과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했으며, 현장에서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도 함께 기부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정갑윤 이사장은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껏 만든 빵이 지역 이웃들에게 기분 좋은 선물이자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제회는 실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제회는 지난 2009년 임직원들로 구성된 ‘참나눔봉사단’을 발족한 이래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외에도 공제회는 교육 환경 개선과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바탕으로 삼아 모든 세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2026-05-18 20:17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5월 19일 에스케이(SK)실트론 구미사업장(경북 구미 소재)에서 ‘고순도 공업용수(초순수) 생산 국산화 기술개발 사업’의 성과물인 초순수 실증설비(플랜트)의 기술이전을 위한 성과 활용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순수(Ultra Pure Water)는 물속의 불순물을 극미량 수준까지 제거한 물로, 반도체 표면의 오염물질을 씻는 데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핵심 공정용수다. 이 용수는 국내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산업 전반에 필수적인 기반 자원이나, 최고난도의 수처리기술이 요구되어 그간 일본, 미국 등 해외기업이 생산 기술을 주도해 왔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러한 기술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물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부터 초순수 생산기술 국산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설계·시공·운영 전 과정에 국내 기술이 적용된 초순수 실증설비는 수요처인 에스케이실트론 구미사업장에 설치하여 그 성능을 실증했다. 유기물 제거(자외선 산화장치), 용존산소 제거(탈기막), 이온제거 및 수질 고도화(이온교환수지) 등 초순수 제조의 핵심공정에 국내기업이 개발한 주요 장치 및 소재를 적용하여 장기간
2026-05-18 20:16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국회의원 제공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더불어민주당 임미애 국회의원과 김윤 국회의원이 경북 지역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국립 의과대학 신설’과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 및 보건의료 단체들과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했다. 임미애 의원실은 지난 16일 국립경국대학교에서 서울대 의대 교수 출신이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인 김윤 의원과 공동으로 ‘경북 북부권 의대 신설 및 경북지역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임 의원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경북 북부권 국립의대 신설의 필요성을 점검하고, 최근 국회를 통과한 김윤 의원 대표발의 「필수의료강화특별법」의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국립경국대학교를 비롯해 경북의사회, 경북한의사회, 안동의료원, 안동의료원노조, 시민단체 등 경북 지역 의료계를 이끄는 핵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정치권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 이삼걸 안동시장 후보, 윤동춘 예천군수 후보, 이동화 예천군의원 후보, 김상우 안동예천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정태주 국립경국대학교 총장은
2026-05-18 20:14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마감되며 본선 대진표가 확정된 가운데, 국민의힘 김두겸 울산시장 후보가 주력 제조업의 AI(인공지능) 대전환을 골자로 한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섰다. 김 후보는 앞서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개최한 출마 기자회견과 주요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지난 임기 동안 기업 투자 유치 36조 원 달성,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등 괄목할 성과를 거두며 울산 재도약의 기반을 닦았다”며 “이번 선거 이후 이어질 4년은 이미 시작된 변화를 중단 없이 이어가 확실한 결과로 완성해야 하는 시기”라고 ‘행정 연속성’을 정면에 내세웠다. 실제로 김 후보 캠프 측은 민선 8기 공약 이행률이 약 95%에 달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검증된 행정 능력을 바탕으로 울산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3대 비전’을 구체화했다. [경제] 주력 제조업의 AI 대전환… 1호 공약 ‘인공지능 수도 완성’ 김 후보가 내놓은 제1호 경제 공약의 핵심은 울산을 단순한 중화학 공업 도시에서 ‘AI 수도’로 체질을 바꾸는 것이다. 김 후보는 재선 성공 시 “100조 원대 1기가와트(G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울산에 유치하겠다
2026-05-18 20:13
▲인천시청 이미지.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인천광역시가 부동산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안전한 거래를 도모하기 위해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자 일제 정비’에 본격 착수한다. 이번 조치는 최근 강화된 중개보조원 관련 제한 법령과 맞물려 불법 중개행위를 원천 차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징역형부터 등록 취소까지… 중개보조원 관련 법령도 대폭 강화"이번 자격증 일제 정비와 함께, 실제 부동산 중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개보조원의 불법 행위를 막기 위한 ‘공인중개사법’ 규제도 한층 강화되어 시행 중이다. 주요 제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개보조원 채용 인원 제한 (법 제15조제3항): 개업공인중개사가 고용할 수 있는 중개보조원의 수는 개업공인중개사와 소속공인중개사를 합한 인원의 5배를 초과할 수 없다. 이를 위반할 경우 개업공인중개사는 등록 취소 처분을 받거나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신분 고지 의무화 (법 제15조의2): 중개보조원이 현장 안내 등 업무를 보조할 때는 중개의뢰인에게 자신이 중개보조원이라는 사실을 반드시 미리 알려야 한다. 고지 의무를 위반하면 중개보조원뿐만 아니라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개업
2026-05-18 20:11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노후된 도심에 신속하게 새 아파트를 공급하기 위해 도입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하 도심복합사업)’의 서울 지역 신규 후보지 공모가 대성황을 이뤘다. 그간 공공 주도 개발에 다소 유보적이었던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까지 대거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도심 주택 공급 확대정책에 강력한 드라이브가 걸릴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정부의 국정과제인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일환으로 진행된 서울 지역 주민 제안 공모를 마감한 결과, 총 44곳에서 신청이 접수됐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제안한 부지의 전체 면적은 281.6만㎡에 달하며, 공급 가능한 주택 규모는 약 6만 호로 추산되어 당초 정부의 예상을 크게 뛰어넘는 참여 열기를 입증했다. 특히 전체 신청지 44곳 중 무려 61%에 해당하는 27곳은 주민들이 자체 추산한 사업 참여 의향률이 30%를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자치구 검증을 거쳐 의향률 30% 이상이 입증될 경우 후보지 선정 평가 시 만점 가점이 부여되는 만큼, 향후 지구 지정 단계까지 속도감 있게 진행될 가능성이 극히 높아졌다. 5천㎡ 역세권부터 1만㎡ 저층주거지까지… 내 동네 맞춤
2026-05-18 20:09
▲박수현 충남뮤지엄협회 간담회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 재공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가 지역 문화예술의 근간인 사립 박물관·미술관·문학관 등의 지속가능한 운영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박수현 후보는 지난 15일 충남뮤지엄협회(회장 이인화, 한국도량형박물관 관장) 임원진을 비롯한 도내 사립 뮤지엄 관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문화유산 보존 및 교육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인화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사립 뮤지엄이 처한 열악한 운영 여건을 호소하며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협회 측은 “사립 뮤지엄은 지역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미래세대를 교육하는 중요한 공익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경영 환경이 매우 힘든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타 지자체의 선례를 들며 “경기도의 경우 사립 박물관과 미술관에 대한 운영 지원 및 교육 연계 사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라며, 충남 지역의 문화 역량 강화를 위해 △사립 박물관 운영 보조금 현실화 △전문인력 지원 확대 △도내 초·중·고교 창의적 체험활동과 사립 뮤지엄 연계 의무화 등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에
2026-05-18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