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사 [대한뉴스=김기준 기자] 세계 태권도인들이 춘천에서 하나 됐다. '강원·춘천 2026 세계태권도문화축제' 공식 환영식이 14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열렸다. 88개국 5,000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들은 태권도를 매개로 한자리에 모여 국경과 언어를 넘어 우정과 화합을 나눴다. 이번 축제는 세계 태권도 축제의 의미를 더하는 동시에, 춘천이 세계 태권도의 중심도시임을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 환영식에서 세계 각국 선수단과 국제 태권도 관계자, 시민들은 태권도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환영식은 에어돔 전체를 무대로 활용한 AI 미디어파사드 퍼포먼스, '태극' 타악 퍼포먼스 그룹의 공연, 청음어린이예술단의 사전공연으로 세계 태권도인들을 맞이했다. 이어 가수 김연자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경기장을 찾은 선수단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육동한 춘천시장(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 위원장)은 대사를 통해 "태권도에는 강인함과 함께 예의가 있고, 절제가 있으며,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라며 "언어와 문화는 달라도 태권도의 정신은 세계인이 함께 나눌 수 있는 가치"라고 했다. 이어 "춘천은 오랜 시간
▲부산문화회관 챔버페스티벌 포스터 [대한뉴스=김기준 기자] (재)부산문화회관(이사장 직무대행)이 오는 8월 26일(수)부터 30일(일)까지 닷새간 부산문화회관 챔버홀에서 <2026 (재)부산문화회관 챔버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닷새의 밤, 항구에서 세계로 이어지는 실내악(FIVE NIGHTS OF INTIMATE CHAMBER MUSIC)’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부산의 장소성과 문화적 기억을 바탕으로 세계의 다양한 음악 언어를 하나의 무대에 담아내는 실내악 축제다. 올해는 특히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연주자 및 실내악 단체를 중심으로 국내외 전문 연주자들이 함께 호흡하는 '협업형 플랫폼'으로 꾸며져 지역 음악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한다. 5일간 펼쳐지는 5색(色) 실내악 프로젝트 이번 페스티벌은 매일 다른 주제와 악기 편성으로 정통 클래식의 틀을 깨고 실내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8월 26일(수) | Wharf & Tango (선창의 그리움과 탱고의 열정): 피아니스트 김소형이 디렉팅을 맡았다. 부산솔로이스츠앙상블이 신동일 작곡가의 세계 초연작 「구포 선창 노래 환상협주곡」을 선보이며, 2부에서는 앙상블 구
▲거제여름해양축제 포스터 [대한뉴스=김기준 기자] 쪽빛 여름 바다를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는 거제시의 대표 해양축제가 지세포항 수변공원에서 막을 올린다.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오는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지세포항 수변공원 일원에서 ‘2026 거제여름해양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주최·주관하고 거제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기존 전문인 중심의 해양스포츠 행사에서 벗어나, 가족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놀이 및 문화 중심의 해양축제’로 새롭게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세포항 수변공원을 중심으로 주요 프로그램을 집중 배치하여 축제의 몰입도를 높이고 행사장 안전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낮부터 밤까지 쉴 틈 없는 ‘오감만족’ 프로그램을 시간대별로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낮 시간에는 워터월드, 해양레포츠 체험, 거제 종이배 조선소 대회 등 시원한 물놀이와 해양 체험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에는 오션밤·오션건 페스타, 오션 드림팀, 오션 호러 퍼레이드 등 역동적인 참여형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저녁 메인 공연에는 박서진, 코요태, 트리플에스, 미란
오는 7월 30일(목)부터 8월 2일(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COEX) D홀에서 어반아트 플랫폼 ‘어반브레이크’와 글로벌 아트토이 페어 ‘토이콘 서울’을 하나로 통합한 ‘어반브레이크 & 토이콘 서울 2026(URBAN BREAK & TOY CON SEOUL 2026)’이 개최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어반브레이크는 갤러리 중심 구조의 기존 아트페어에서 완전히 벗어나 전 세계 아티스트가 직접 서울을 찾는 ‘아티스트 중심’ 아트 플랫폼으로 전환했다. 동시대 미술계가 주목하는 15개국 355명의 아티스트가 서울 코엑스에 모이며, 2회째를 맞은 ‘토이콘 서울’과 한 장의 티켓으로 통합돼 열린다. 이번 어반브레이크의 가장 큰 변화는 참여 구조다. 전 세계 아티스트가 직접 내한해 스스로 기획한 작품과 전시공간,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관객과 만나는 아티스트 중심 플랫폼으로 새롭게 섰다. 어반브레이크 운영위는 “갤러리와 아트마켓에 머물던 창작이 경계를 벗어나 브랜드·전시·라이선싱·라이프스타일로 확장되는 흐름을 관객이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PLAY WITH ARTIST’, 기본 운영 철학은 ‘Green ·
▲서울중구 투어패스 이용 모습 사진(중구청 제공) [대한뉴스=김기준 기자] 서울 중구가 지난해 4월 정식 출시한 '서울중구 투어패스(이하 투어패스)'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 여행객의 이용 패턴과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상품 구성을 기존 2종에서 4종으로 확대했고, 여행 목적에 맞춘 추천 코스도 새롭게 도입한다. 투어패스는 정해진 시간 동안 중구 내 주요 관광지와 맛집, 카페, 공연, 전시·체험시설 등을 무료 또는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관광패스다. 현재 가맹점 33개소를 확보했다. 관광명소는 물론 골목상권까지 알뜰하고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어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5,500매를 돌파하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중구는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기존 기본권과 패키지권 2종 구성에서 기본권(9,900원), 남산케이블카 패키지권(21,900원), 스파렉스 패키지권(21,900원,) 통합권(30,900원) 등 4종으로 상품을 다양화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은 K-찜질방 '스파렉스' 무료 이용 혜택을 추가했고, 남산케이블카와 스파렉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통합권'도 새롭게 마련했다. 여행 동선을 고민하는 수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