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반려동물과의 이별을 준비하거나 경험한 보호자의 심리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건강한 반려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펫로스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서울특별시, 대전광역시,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입양·양육에 집중되어 온 반려인 지원을 이별 단계까지 확대해 양육단계별 지원체계를 갖추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①노령 반려동물의 특징과 보호자의 역할, ②이별 준비와 생애말기 돌봄, ③펫로스 증후군의 이해, ④치유와 회복을 주요 내용으로 총 4회차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었다. 지역별로 약 3주 동안 운영*하며, 심리상담 및 반려동물 전문가가 함께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반려동물 보호자와 펫로스 경험자는 「동물사랑배움터」 또는 각 지자체 홈페이지의 모집 공고를 확인해 신청할 수 있다. 농식품부 이용직 동물복지정책국장은 “성숙한 반려문화는 반려동물을 건강하게 돌보는 것에서 나아가 노령기와 생애말기, 이별 이후의 과정까지 책임 있게 준비하는 것을 포함한다”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보호자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면밀히 살펴보고, 지자체와 함께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외교부(장관 조현)는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첫 ‘한식의 날(10월 24일)’을 맞아 10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사흘간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 및 거울못 일대에서 ‘2026 한식대축제(HANSIK FESTA)’를 공동 개최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25일 국립중앙박물관과 한식진흥원이 체결한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문화유산 교류 증진과 한식의 가치 확산을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되어 더 의미가 크다. 올해는 한식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역사적인 첫해이다. 한식의 날인 10월 24일은 완성과 조화를 상징하는 숫자 ‘10’과 계절의 변화와 자연의 흐름을 담은 ‘24절기’의 의미를 결합하여, 자연과 계절이 어우러지는 한식 고유의 가치를 담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한식의 문화적·산업적 가치를 되새기는 기념식과 한식의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컨퍼런스, 그리고 명인과 셰프의 조리 시연, 한식 체험, 팝업스토어 등 내외국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대국민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일 차: 10/23] 제1회 한식의 날 기념식 및 한식 컨퍼런스 행사 첫
▲고추장의 비만 관련 신장 손상 완화 가능성 확인 순창 고추장이 비만으로 인한 신장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순창군은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과 전북대학교 한안나 교수 연구팀이 공동 연구를 통해 고추장의 비만 관련 신장 손상 완화 가능성을 확인하고, 해당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Food Science & Nutrition’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원하는 ‘장류 기능성 규명’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연구팀은 사람 유래 신장 세포 실험과 생쥐 대상 동물실험을 병행해 고추장의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했다. 세포실험 결과 고추장 추출물은 신장 세포 내 지방 축적과 염증 반응을 유의미하게 억제했다. 생쥐를 대상으로 13주 동안 고지방 먹이를 제공한 동물실험에서도 고추장을 함께 섭취한 집단은 고지방 먹이만 먹은 집단보다 신장 손상 지표인 ‘KIM-1’ 수치가 약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신장 조직 관찰에서도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다. 고지방 식이로 인해 발생한 신장 내부 구조의 손상과 변형이 고추장 섭취군에서는 상대적으로 크게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고추장과 같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0월 2일(금),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제2회 동물보호의 날 개막식 행사에서 4개 국립대학교(강원대, 충북대, 충남대, 전남대)와 함께 공공거점동물병원 운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성과 전문 의료 인프라를 갖춘 대학 동물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봉사동물, 유기·유실동물 및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등 사회적 책임이 필요한 분야에서의 공공동물의료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체결된 협약에 따라 농식품부와 각 대학은 해당 대학 동물병원을 공공거점동물병원으로 지정하여 국가봉사동물에 대한 의료지원, 유기·유실동물의 적정 치료를 위한 협업, 취약계층 및 동물의료 소외지역 반려동물에 대한 기초 의료 지원, 동물의료 관련 교육·훈련 및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개별 대학동물병원에서 사회적 공헌 활동으로 진행해 왔던 공공동물의료 역할을 공식적으로 수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우선, 봉사동물 진료 협약 등 각 대학 동물병원의 기존 활동을 기반으로 대학 상황에 맞게 운영하되, 협력분야 내에서 협약기관 간 협의 하에 역할을 조정해 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매월 둘째 주간에 운영하고 있는 ‘농촌관광 가는 주간’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2026 여행가는 가을’과 연계하여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 전체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운영은 가을철 여행 수요를 농촌으로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먼저 ‘10월 농촌관광 가는 주간’에 다양한 농촌관광 자원 이용과 대중교통(고속·시외버스, 열차) 할인 혜택을 연계한 농촌투어패스(인구감소·관심지역 중 88개 시·군)의 할인율을 최대 50% 확대하고, 전국 11개 농촌관광벨트 시범모델과 연계한 신규 상품을 10월 중 출시,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소그룹 단위로 농촌체험을 즐길 수 있는 ‘소규모 농촌체험 프로그램 상품’은 9월 3개 지역 4개 상품에서 14개 지역 15개 상품으로 늘어나며, 상품별로 40~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온라인 결제 플랫폼을 통한 농촌체험 및 숙박 180개 상품(최대 체험 30%, 숙박 20% 할인), 농촌크리에이투어 17개 지역 56종의 농촌여행 상품(최대 50% 할인), 지역단위 농촌관광 8개 지역 71개 상품(최대 50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국립종자원(이하 ‘종자원’)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하 ‘농진원’)이 각각 수립해 온 동계작물 정부보급종 생산·공급 계획을 하나로 통합·운영하기로 하였다. 그간 정부보급종은 종자원이 벼·콩·보리·밀 등 주요 작물을 대량으로 공급하고, 농진원이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에서 새로 개발한 품종과 사료작물 등을 다품종 소량으로 공급해 왔다. 그러나 기관별로 계획을 따로 안내하다 보니 전체 정부보급종 생산·공급 물량을 한눈에 파악하기 어려웠다. 1) 2027년산 동계작물 보급종 5품목 25종 5,685톤 공급 통합 계획에 따르면 2027년산 동계작물 보급종은 겉보리·쌀보리·맥주보리·밀·사료작물 등 5품목 25종 총 5,685톤이 공급된다. 기관별로는 종자원 4,485톤(78.9%), 농진원 1,200톤(21.1%)이며, 품목별로는 밀 2,400톤, 쌀보리 1,756톤, 사료작물 796톤, 겉보리 688톤, 맥주보리 45톤이 생산·공급 될 예정이다. 밀은 국산 밀 자급률 제고와 제빵용 품종 확대 정책에 맞춰 공급 규모를 2,400톤으로 유지하고, 금강(680톤)·백강(1,160톤)·새금강(440톤) 등 품종별 수요 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이하 ‘방역본부’)와 함께 축산농가에서 자주 사용하는 5대 물품에 대해 9월 29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가축방역물품 콘테스트’를 개최하였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농식품부와 지방정부, 축산농가, 전문기자, 한우·한돈·산란계·오리 등 축산단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주로 사용하는 방역복, 장화, 장갑, 발판 소독조, 계량컵 등 5개 후보 제품을 직접 착용·사용하고 평가했다. 제조사나 브랜드에 따른 선입견을 줄이기 위해 제품의 식별정보를 가린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품목별 평가표에 따라 방호성능, 내구성, 착용감·활동성, 안전성, 편의성 등을 정량·정성 평가했으며, 앞으로 품질검사 등을 거친 뒤 장기적으로는 표준화할 계획이다. 그동안 축산현장에서는 방역복, 장화, 장갑, 신발 소독조, 계량컵 등 다양한 물품을 사용해 왔으나 제품별 규격과 성능 차이가 크고, 농가가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공통 기준도 충분하지 않았다. 현장에서는 쉽게 찢어지거나 활동성이 떨어지는 방역복, 탈착이 어렵고 미끄러운 장화, 내구성이 부족한 장갑, 규격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 이하 ‘검역본부’)는 11개 시도 동물위생시험소를 대상으로 럼피스킨 정밀진단 교육과 평가를 실시하고 검사 권한을 이관하여 총 13개 시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럼피스킨 정밀진단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럼피스킨은 소에서 발생하는 가축전염병으로, 침파리‧모기 등 흡혈곤충을 통해 전파되며 감염 시 고열, 전신 피부결절,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국내에서는 2023년 10월에 처음으로 확인되었으며 그간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서 관리되고 있었다. 하지만 폐사율이 낮고(10% 이하) 백신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한 점을 고려해 2026년 10월 1일부터는 제2종 가축전염병으로 전환된다. 그간 럼피스킨 정밀진단은 검역본부와 지방정부 정밀진단기관 2개소(경기, 충남)에서만 가능하였다. 하지만 최근 도축장에서 럼피스킨 의심 보고가 증가하고 격리‧살처분 유예 개체, 환경시료 등 검역본부에 검사 물량이 집중되는 점 등을 고려하여 지방정부 중심의 신속한 검사 체계로의 개편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검역본부는 11개 시도 동물위생시험소를 대상으로 럼피스킨 정밀진단 교육과 평가를 실시하고 검사 권한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이하 ‘농안법’)」 개정의 후속 조치로서 하위법령 개정을 완료하여 도매시장 경쟁 촉진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하위법령 개정은 상위법률에서 위임한 세부적인 기준·절차를 명확하게 규정하는 동시에 처분 등에 대한 의견 청취, 이의신청 등 당사자의 소명 절차를 마련하여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❶정가·수의매매 전담인력 운용 기준 마련, ❷위탁수수료율 조정 권고 기준 마련, ❸평가 이의신청 신설 및 지정취소 기준 구체화 등이 있다. ❶ 정가·수의매매 전담인력 운용 기준 마련(시행규칙 제29조 신설) 정가·수의매매 활성화를 위해 도매시장법인이 의무적으로 운용해야하는 전담인력에 대한 자격, 규모 등 기준을 마련하였다. 정가·수의매매 전담인력은 경매사, 농산물품질관리사 등 일정한 자격과 경력을 갖춘 인력으로 구성하도록 하는 한편, 최소 1명 이상의 경매사를 포함하도록 한다. 운용규모는 도매시장법인별 거래규모를 기준으로 차등 적용한다. ❷ 위탁수수료율 조정 권고 기준·절차 마련(시행규칙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9월 15일부터 포천축협 자원화시설에 히트펌프 방식을 적용한 돼지분뇨 고체연료 전환 실증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돼지분뇨는 높은 수분 함량과 특유의 성상으로 인해 소 분뇨에 비해 고체 연료화 처리가 어렵고 건조 과정에서 에너지 소요 및 비용 부담이 크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농식품부는 에너지 효율이 높은 히트펌프 방식을 도입하여 건조 공정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고 상용화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현장 실증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실증사업에서는 히트펌프 적용을 통한 공정 최적화, 경제성 검증, 발전소 활용 가능성을 12월까지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이번 고체연료화 실증은 수개월 이상 걸리던 기존 퇴비화(부숙) 방식과 달리, 히트펌프 기반의 신속 건조·성형 공정을 통해 수시간 내에 분뇨를 고체연료로 전환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돼지농장에서 발생하는 분뇨를 적체 없이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축산 악취 발생을 근본적으로 줄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생산된 고체연료를 화석연료 대체재로 활용하여 재생에너지 공급 확대에 기여하는 발판을 마련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