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5년 자체 민원 서비스 종합 평가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은 민원 서비스 종합 평가는 민원 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평가하여 민원 행정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평가 대상은 본청 22개 부서, 8개 시 교육지원청, 10개 군 교육지원청 등 세 집단으로 구분했으며, 집단별 순위에 따라 △최우수 10% △우수 30% △보통 60% 등급을 부여했다. 평가 결과, 본청에서는 중등교육과와 민주시민교육과가 최우수 부서로 선정되었으며 시 지역에서는 창원교육지원청, 군 지역에서는 함양교육지원청이 각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민원 제도 및 서비스 개선 △정보공개 서비스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민원 처리 등 4개 분야, 총 15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 지표에는 △민원 행정 및 제도 개선 계획 수립 △민원 담당 공무원 연수 실적 △민원 제도 개선 발굴 및 개선 사례 △정보공개율 향상 노력 등이 포함됐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부서와 교육지원청에 교육감 표창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우
▲폐그물 수거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서흥원)은 10월 29일부터 창녕 우포늪 일원에서 한국환경보전원과 함께 방치 폐그물 2톤 수거 등 수중 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 활동은 내수면어업 허가 종료 후 남겨진 불법·방치된 폐그물을 수거해 습지의 수질 오염을 막고 어류·조류 등의 서식 환경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낙동강청은 지역 어민들의 현장 협조를 받아 습지 내 폐그물 현황을 조사하여 총 21개*를 확인하고 수초가 무성한 하절기와 철새 도래기(동절기)를 피해 작업을 진행했다. 우포늪 9개, 목포늪 10개, 쪽지벌 2개 창녕 우포늪은 우포ㆍ목포ㆍ사지포ㆍ쪽지벌 ‧ 산밖벌 등 5개의 늪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의 내륙 습지 보호지역(8.808㎢)이자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대표적인 생태 보고(寶庫)로서 이곳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따오기, 큰기러기, 큰고니 등 다양한 철새와 수생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내수면어업 허가 종료 및 불법 어망 폐그물 수거 사진. 서흥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방치된 폐그물은 수질 악화와 야생생물 서식지 훼손의 주요 원인”이라며, “지속적인 습지 관리를 통해 우포늪 생태계의 우수성을 보전하고
▲부산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오는 7일 오후 3시 동서대학교 민석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영유아학교 선도기관 소속 영유아와 학부모 600여 명이 참여하는‘전통놀이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영유아학교 선도기관은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하나로 교육‧보육의 질을 높이고 부산형 유보통합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부산시교육청이 지난해 8월 공모를 통해 유치원어린이집 6곳을 지정했다. 노아·큰별·한신 등 유치원 3곳과 대연·소담·한아름 등 어린이집 3곳은 지역 내 유보통합의 중심적 역할 수행을 위해 ▲충분한 이용시간 및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수요 맞춤형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등 4대 상향평준화 과제와 중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학교 선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함께 배우고 즐기는 유보통합의 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어울놀이마당에서는 세발자전거 달리기, 림보, 줄다리기 등 협동심을 기르는 놀이를, 대동놀이마당에서는 딱지치기, 투호, 널뛰기 등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석준 교육감은“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가 협력하여 유보통합을 실현하
▲영산강유역환경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영우)은 영산강문화관(관장 신성규)과 함께 11월 8일(토) 광주 승촌보 문화광장에서 다양한 환경교육을 즐길 수 있는 ‘2025 환경교육한마당’을 처음으로 개최한다. 이번 ‘환경교육한마당’은 현장으로 찾아가는 환경 체험교육으로, ‘탄소중립, 재생에너지, 재활용 놀이’ 등 학교 및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교육의 다양한 접근방식을 모색하기 위해 영산강청에서 처음으로 기획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버려지는 상자나 펫트병, 우유팩을 활용한 ‘새활용 장난감 만들기’, 영산강 수질 체험, 물고기 키링 만들기, 머그컵 만들기 ‘영산강 추억 만들기’, 재생에너지를 만들어보는 ‘에너지 발전 놀이’ 등 다양한 환경 체험들로 구성되며, 다양한 SNS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영산강문화관에서 주최하는 ‘우리가 지키는 강, 우리가 즐기는 강’이란 주제로 만 6세부터 12세까지 350명의 초등학생들이 참가하는 ‘어린이 우리강 그리기 대회’와 에코배움터, 나눔장터, 지역상생 마켓,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영산강환경문화뎐’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
▲한국장학재단 본사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10월 29일(수) 서울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9차 이사회를 열고「2026~2030 중장기 경영전략」을 확정했다. 이번 전략은 지난 8월 발표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국정철학과 세부 국정과제를 최우선으로 반영하여, 미래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정부정책을 더 적극적으로 이행해나갈 수 있는 실천 지향적 방향으로 개선되었다. 미션·비전·핵심가치는 새 정부의 국정원칙(경청·공정·실용)과 한국장학재단 설립목적에 기반하여 수정하고, 정부의 교육·청년 정책과 AI 기반 혁신을 핵심축으로 하여 4대 전략목표, 12대 전략과제, 36개 세부 실행과제를 체계화했다. 특히, 이번 중장기 경영전략은 총 14회에 걸친 대내외 이해관계자 참여형 전략 수립으로 경영진과 직원의 참여는 물론, 전문가·대학생·교직원의 현장 의견을 전방위적으로 수렴하여 전략에 반영했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중장기 경영전략은 연례적 계획수립에 그치지 않고, 국민주권정부 국정 기조에 발맞춘 국민이 체감하는 교육복지 실현과 AI 기반 혁신기관 전환의 선언”이라며, “앞으로도 학생의 가능성을 키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상진)은 11월 7일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12월~3월)을 앞두고, 경기도 평택 송탄산업단지에서 대기환경이동측정차를 활용한 대기질 측정 현장을 점검했다. 사진=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왼쪽)이 평택 송탄 산업단지 내 송탄 공공폐수처리시설 부지에서 대기환경이동측정차를 활용한 대기질 측정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측정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우려되는 관내 주요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대기질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것으로, 미세먼지 등 6개 대기오염물질과 풍향, 풍속 등 기상요소 4개를 24시간 연속 측정한다. 이상진 청장은 “앞으로 대기오염 우심지역 뿐만 아니라 대기환경측정망 사각지대에도 이동측정차를 활용하여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 대기환경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교보생명보험(대표 신창재)과 함께 11월 7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세종시 도움6로 소재)에서 환경뮤지컬 ‘꼬옥이와 함께하는 두근두근 새로나 챌린지’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환경교육 업무협약을 맺은 교보생명보험이 환경교육에 문화예술 요소를 접목한 창작뮤지컬을 공동으로 기획하여, 어린이들이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자원순환 실천의지를 기를 수 있도록 했다. 공연은 버려진 자원들이 모험 끝에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나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50분 분량의 동화 형식의 무대에서 노래와 춤이 어우러져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날 공연은 올해 총 7회에 걸쳐 진행된 ‘찾아가는 환경뮤지컬’의 마지막 순회 무대로, 9월부터 10월까지 초등학교 5곳에서 진행된 공연과 10월 2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3회 지구하다 페스티벌’ 특별공연에 이어 세종시 어린이와 함께 뜻깊은 마침표를 찍는다. 서영태 기후에너지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환경뮤지컬은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이를 생활 속 실천
▲위치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울산시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울주군 신암항·나사항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의 어촌뉴딜사업과 어촌신활력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낙후 어촌·어항의 생활·안전 기반(인프라)을 개선하고 지역 어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어촌경제도약형과 어촌회복형으로 구분해 맞춤형으로 추진된다. 신암항·나사항은 ‘어촌회복형’에 선정돼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과 어촌 활력 회복에 초점을 맞춘다. 오는 2029년까지 4년간 최대 100억 원(국비 70%, 지방비 30%)이 투입되며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확충과 안전 기반(인프라) 개선 등을 추진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이 낙후된 어촌·어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인근 해양관광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구·군과 협력해 해양친수공간 조성, 어촌마을 활성화 등 신활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9년 ‘어촌뉴딜300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부터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추진해 왔다. 울산
▲‘2025 대한민국 가상융합산업대전’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울산의 산업 특성을 살린 ‘산업형 메타버스’ 가능성이 국내 최대 규모의 가상융합산업 전시회에서 펼쳐진다. 울산메타버스지원센터는 오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가상융합산업대전’(Korea Metaverse Festival 2025, 이하 KMF 2025)에 참가해 울산 메타버스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KMF 2025’는 인공지능(AI), 홀로그램, 초실감(immersive) 기술 등을 한자리에 모아 가상융합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국내 최대 메타버스 전시회다. 울산메타버스지원센터는 이번 울산관 운영을 통해 울산지역의 유망 메타버스·XR 기업 4개사와 함께 제조·산업 분야와 실감콘텐츠 기술을 결합한 ‘산업형 메타버스’의 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울산이 가진 제조 기반의 강점을 살려 메타버스를 산업 혁신에 적극 활용하겠다는 전략이다. 울산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심지, ㈜레디메이드, ㈜고담, ㈜유니티컬 등 총 4개사다. 각 기업은 메타버스
▲예천참복숭아사업단,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소속의 예천참복숭아사업단(김영복 대표)이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농산물 우수관리(GAP) 우수사례 전국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예천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GAP 제도 정착 및 우수사례 발굴 위한 경진대회: 이번 경진대회는 GAP 제도 도입 이후 안전 농산물 생산 확산과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한 모범 사례를 발굴하고 우수 농가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복숭아를 주력으로 생산하며 GAP 인증을 받은 예천참복숭아사업단의 김영복 대표는, GAP 인증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며 체계적인 농장 관리와 안전성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투명한 관리와 엄격한 위생 기준이 수상 비결: 예천참복숭아사업단은 특히 다음과 같은 노력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투명한 이력 관리: 농약 사용 기록과 생산 이력을 투명하게 관리, 안전한 재배 환경 확보: 정기적인 토양 검사와 수질 관리를 통한 재배 환경 안전성 확보. 엄격한 위생 관리: 수확 후 선별 과정에서 위생 관리 기준을 엄격히 적용. ▲예천참복숭아
수도권대기환경청장, 제7차 계절관리제 대비 총량관리사업장 현장점검
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 “부천교육,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교육의 표본”
아세아나폴, ‘초국가 스캠·인신매매 대응을 위한 국제공조 작전’(브레이킹 체인스, Breaking Chains) 결의안 만장일치 채택
국방부차관, 캐나다 국방부차관과 안보·국방협력 논의
부산 해운대구의회, 제290회 정례회 43일간 대장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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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어마무시한 특수분장사' 직업 체험 성황리에 마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원개발공사, '환골탈태' 혁신 요구...우두동 사업 '타당성 미흡' 도마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