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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미얀마 지진 재건복구 위한 현장조사단 파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지난 3월 28일 규모 7.7의 강진으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미얀마에 현장조사단을 파견해 복구 및 재건을 위한 현지 조사와 구호품 지원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미얀마 지진 현장조사단(이하 조사단)은 6월 3일부터 9일까지 미얀마 양곤, 만달레이, 사가잉 지역을 차례로 방문해 지진 구호 현황과 향후 재건복구계획에 대해 관계기관과 협의했다. 조사단은 지진 초기부터 현재까지 구호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미얀마적십자사를 방문해 지진 재건복구를 위한 수요조사와 지원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미얀마적십자사 관계자는 “미얀마 지진 후 직원과 봉사원이 현장에 투입되어 부상자 현장 구조와 의료지원, 긴급피난처(쉘터)지원, 식수 및 생필품 지원, 생계지원 사업 등 긴급구호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며 “지진 발생 2개월이 지난 지금부터는 이재민분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재건복구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조사단은 미얀마 현지에서 활동 중인 국제적십자사연맹(IFRC), 국제적십자위원회(ICRC)를 비롯해 독일, 노르웨이, 일본적십자사 등 자매적십자사 관계자와도 만나 향후 재건복구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