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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세계로우남학원, 공원 무상 사용 논란 해명 ▲학교법인 우남학원 공원무상사용 관련 기자회견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학교법인 세계로우남학원(이하 '학원')이 강서구 공원 시설을 무상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한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하고 나섰다. 학원과 강서구는 기자회견을 통해 언론 보도의 오해를 바로잡고, 이번 사안이 교육적 공익 목적에 따른 적법한 조치임을 강조했다. 정치적 연관성 및 특혜 의혹은 사실 무근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특정 정치·종교 단체와의 연관성' 주장에 대해, 학원 측은 "세계로우남학원은 정치와는 무관한 순수 교육기관"이라며, "이러한 주장은 학생과 학부모의 명예를 훼손하는 심각한 왜곡"이라고 반박했다. 또한, '공원 무상 사용이 특혜'라는 의혹에 대해서는 "도시공원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라며, "학생들의 체육 활동을 위한 공익적 판단에 따라 허가가 이루어졌고, 이는 「부산광역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적법하게 이용료를 면제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만약 이용료를 부과하더라도 연간 약 124만 8천 원 수준이라고 덧붙여 특혜가 아님을 강조했다. '5년 임대' 보도는 과장된 표현 언론에서 '5년 동안 공원 시설을 임대했다'고 보도한 것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