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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고통을 다시 한번 살펴보는 형사사법 절차 법무부(장관 정성호)는 ‘26. 7. 9.(목) 스토킹범죄 등 여성폭력 피해를 겪고 소송을 진행한 경험 등을 책으로 펴낸 곽아람 조선일보 기자와의 북토크를 정부과천청사 지하대강당에서 진행하였다. 이는 양성평등기본법 등 관계 법령 상 매년 1회 이상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2026년 법무부 직원 폭력예방교육」의 일환으로 개최된 것으로, 교육 효과 제고를 위하여 장·차관 및 실국본부장 대상의 고위직 세미나를 별도로 진행하였다. 이 날 강사로 초빙된 곽아람 기자는 과거 스토킹 피해를 겪고 이후 진행된 소송 과정에서 느낀 모순점을 생생히 그린 『탁월한 피해자』의 저자로서 피해자의 고통 및 요구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진행되는 수사, 기소, 재판 등 현재 형사사법 시스템의 불합리한 점을 법무부 구성원들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이를 법무부 직원과 공유하였다. 특히, 형사사법 절차 상 주요 이해관계인이자 실질적 당사자라 할 수 있는 피해자가 검찰개혁의 선한 의도와는 달리 정작 현장에서는 수사기관간 빈번한 사건 이송 등으로 인한 처리 지연으로 더욱 고통받고 있는 점을 생생히 전달함으로써 진정한 검찰개혁이 무엇인가에 대해 많은 것을 시사하는 자리가 되었다. 정성호 장관


“인구감소·지역소멸 위기, 14개 시군 상생 협력으로 돌파할 것” ▲황인홍 무주군수 [대한뉴스=김기준 기자] 황인홍 무주군수가 민선 9기 전반기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협의회는 10일 임시회를 열고 만장일치 동의로 황 군수를 신임 회장으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황 군수는 오는 2028년 6월 30일까지 협의회를 이끌며 전북 자치단체 간 소통과 시군 발전을 위한 소임을 다하게 된다. 황 신임 회장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이라는 현실이 가로막고 있지만,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14개 시군이 하나의 공동체로서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라며 “전북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현안들을 꼼꼼히 챙기겠다”라고 했다. 이어 “무엇보다 시군 간 협력과 중앙정부와의 소통에 집중하겠다”라며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하겠다”라고 덧붙였다. 1996년 출범한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는 14개 시군 단체장이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지방분권, 균형발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협의체다. 이번에 전반기 회장으로 선출된 황 군수는 3선 무주군수로, 그동안 전북특별자치도 동부권 시장·군수협의회 회장,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 부회장,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