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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 코리아(대표 형원준)는 오는 9월 말 새로운 하둡용 인메모리 컴퓨팅 기술인 SAP HANA Vora 소프트웨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늘 기자간담회에서는 그렉 맥스타라빅 SAP 데이터베이스 및 기술 부문 글로벌 총괄 임원이 HANA Vora에 대한 소개와 SAP의 데이터베이스 및 기술 부문 전략을 발표했다. 맥스타라빅 임원은 “초연결된 사회에서 기업이 디지털 변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실시간 업무를 뒷받침하고, 민첩성을 제공하며, 상황에 대한 인지가 가능한 플랫폼이 필요하다”며, “SAP HANA Vora와 앞으로 추가 될 예정인 SAP HANA 클라우드 플랫폼의 새로운 기능들을 통해, SAP는 기업들이 각자의 주력 산업에서 디지털 변혁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SAP HANA Vora 소프트웨어는 아파치 스파크 실행 프레임워크를 활용·확장하는 새로운 인-메모리 쿼리 엔진으로써 SAP의 인메모리 컴퓨팅 기술을 분산형 데이터로 확장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SAP는 하둡과 SAP HANA를 사내 IT 환경에 구축해 비정형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이 하둡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데, 맥락을 이해하고 대규모의 데이터 세트를 마이닝, 방대한 데이터 가운데서 유용한 상관관계를 발견하여, 미래에 실행 가능한 정보를 추출, 필요한 작업에 이용하는 과정과 기수 자체하는 작업은 쉽지 않다. SAP의 HANA Vora는 하둡에 저장된 인메모리에서 방대한 데이터세트를 대상으로 온라인분석처리 프로세싱을 직접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맥락 정보를 추출해 중요한 분석 결과를 업무에 재 적용 할 수 있게 도와준다.
동시에 SAP HANA Vora는 하둡 생태계 내부와 그 주변부를 중심으로 데이터를 시맨틱 측면에서 이해하는 온라인분석처리와 유사한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기업은 SAP HANA Vora를 활용해, 전사의 활동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기반해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또한, 데이터 연구자와 개발자를 상대로 데이터 액세스를 동등해져 기업 데이터와 하둡 데이터를 결합해 해답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게 한다.
SAP HANA Vora는 9월 말에 고객에게 배포될 예정이며 금융 서비스, 이동통신, 의료보건, 제조업 등 업무 절차 상에서 양방향적인 빅 데이터(Big Data) 분석이 중요한 고객 군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SAP HANA Vora 배포와 동시에 클라우드 기반 개발자 에디션도 공개 될 예정이다. 한편, SAP는 SAP HANA 클라우드 플랫폼의 기능을 확장해 디지털 변혁, 협업,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하는 동시에 온프레미스 앱을 통해 가치 실현 시간을 단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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