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형’ 펀딩은 제품의 개발, 출시 등에 필요한 초기 투자자금 확보가 어려운 스타트업과 소상공인에게 예약구매 방식의 투자를 연계, 상용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그동안 IT제품이나 농산물에 대해 ‘후원형’ 펀딩을 진행해온 드림시드가 ‘스티브 잡스’의 사진전으로 금일 문화예술 분야의 시작을 알리게 된 것.
금일 시작되어 내년 3월 8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제7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애플의 창업자 故 스티브 잡스 관련 전시회로, 미래를 향한 지치지 않는 그의 꿈을 느껴볼 수 있다. 이번 ‘드림시드’의 펀딩은 전시회의 전시활동을 하고자 하는 예술인들의 창작자금 마련을 목표로 진행되며, 후원자에게는 ‘스티브 잡스’ 전시 티켓을 대가로 제공한다. 11일까지 후원에 참여하면 1+1으로 두배의 티켓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컴핀테크의 지윤성 대표는 “기발한 IT제품에서부터, 농수산 가공품을 제작하는 농업 스타트업 등에서 펀딩을 진행해온 ‘드림시드’가 처음으로 문화예술 분야의 프로젝트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향후 가능성 있는 문화산업에서 자금을 모으고자 하는 한국, 일본의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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