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력은 SAP HANA지리데이터베이스 상에서 지리정보 업무(workloads)와 첨단공간 분석을 모두 제공한다. 고객은SAP HANA상에서 고도화된 업무 규칙 및 관계 데이터를 직접 플랫폼에 적용하고, 위상 구조나 네트워크 같은 첨단 지리관계 모델을 정의하며, 지리정보 및 엔터프라이즈 사용자가 동일한 다중사용자 접속 및 편집 환경에서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통합을 통해 메모리 상에서 일체의 집약적 연산 작업을 대규모로 병렬해 새로운 솔루션 구현이 가능하다.
SAP와 에스리는 지난 수년 간 SAP HANA와 Esri ArcGIS의 통합을 추진해왔다. 에스리 및 SAP 솔루션을 사용하는 고객은 SAP HANA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도를 생성하거나 ArcGIS 클라이언트, SAP 및 맞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지도 접속이 가능하다. SAP HANA 사용자는 ArcGIS에 접속해 지리공간 데이터와 지리정보 서비스를 이용 및 분석을 할 수 있으며 에스리 사용자는 이와 유사하게 SAP HANA상에서 공간 및 비공간 데이터에 직접 접속해 분석 및 쿼리 작업이 가능하다.
대니얼 슈나이스(Daniel Schneiss) SAP HANA 플랫폼 및 데이터베이스 총괄이사는 “SAP 고객은 대규모 지리정보와 같이 과거에 상상할 수 없었던 규모의 인메모리 연산 플랫폼을 요구하는 차세대 데이터 스튜어드(data steward) 진영을 대변한다”며 “데이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사물인터넷이 등장하는 현 시점에서 빅데이터를 지리공간적 차원에서 분석해야 할 필요성은 높아질 것이다 에스리 ArcGIS의 기술력과 SAP HANA를 완벽하게 통합시켜 이와 같이 증가하는 시장 필요성에 대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잭 데인저먼드(Jack Dangermond) 에스리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는 “에스리는 SAP HANA를 기반으로 엔터프라이즈 지리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할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고객은 비즈니스 운영을 단순화하고 속도 및 엔터프라이즈 정보의 통합을 개선할 수 있다. 이 같이 SAP 고객은 지리 매핑과 지리공간정보를 제공 받아 효율적인 데이터 처리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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