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컴지엠디는 지난해부터 중국 ‘핑항 테크놀로지’에 제품 공급을 진행해오고 있는데다, 모바일 신흥 시장으로 높은 성장세가 예상되는 인도와 중남미에서도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소프트론 아르헨티나’는 향후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및 칠레 시장에 한컴지엠디의 모바일 포렌식 솔루션인 ‘MD-Series’를 판매한다. 지난 해 한컴그룹이 중남미 순방 경제사절단에 참여해 거둔 성과로, 그룹사인 한컴지엠디까지 중남미 시장 진출에 성공을 거둔 것이어서 더 큰 의미가 있다. 또한, 한컴지엠디는 인도 ‘데이터64’와 협력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현지 대학과 수사기관에 디지털 포렌식 Lab구축 사업을 추진하는 등 인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에 성공했다.
한컴지엠디는, 올해 유럽, 아시아, 중동의 10여개 국가에서 현지 파트너 발굴과 글로벌 디지털 포렌식 시장 개척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컴지엠디 김현수 대표는 “모바일, IoT 등 미래 성장이 예측되는 분야에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며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와 신흥시장의 적극적인 개척을 통해 수출 및 글로벌 모바일 포렌식 시장 확산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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