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 테크놀로지의 라씨는 ‘라씨 12big 썬더볼트™ 3’와 ‘6big 썬더볼트 3’을 발표했다. 이번 신제품은 빠른 전송 속도 덕에 많은 양의 컨텐츠를 처리할 수 있으며, 맥북 프로 제품과 어울리는 외관이 특징이다.
2016년 NAB Show에서 첫 선을 보인 ‘라씨 12big 썬더볼트 3’은 최대 120TB의 용량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썬더볼트 3 및 RAID 5/6의 놀라운 성능을 고루 갖췄다. ‘라씨 6big 썬더볼트 3’은 4K, 5K, 6K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 데이터를 매끄럽게 처리할 수 있다. 이 두 제품 모두 256MB 캐시, 7200RPM의 씨게이트 엔터프라이즈급 드라이브를 탑재, 탁월한 접근성, 안정성 및 우수한 성능을 갖춘 솔루션이다.
썬더볼트 3은 ‘라씨 12big’에서는 2600MB/s, ‘라씨 6big’에서는 1400MB/s의 빠른 전송 속도를 구현하여 영상 후작업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사용자는 여러 프로레스 422 HQ나 프로레스 4444 XQ, 비압축 10bit, 12bit HD 영상을 동시 편집할 수 있으며, 특히 ‘라씨 12big’ 120TB 제품의 경우 4K 프로레스 4444 XQ 영상을 RAID 5에 저장할 수 있다. 사진 전문가의 경우 RAW 파일을 어도비 라이트룸에서 지연 시간 없이 작업할 수 있다.
썬더볼트 3은 ‘라씨 12big’과 ‘라씨 6big’에 데이지 체인 방식으로 듀얼 4K 디스플레이나 5K 디스플레이를 연결할 수 있다. 또한, 4K 디스플레이 두 대를 연결해 영상 편집시 각각의 디스플레이를 타임라인과 미리 보기로 나눠볼 수 있다. 또한 호환 가능한 노트북에 USB-C 케이블을 연결하여 전원을 공급할 수 있으며, 내장된 USB-C에서 USB-A로 변환해주는 케이블로 USB 3.0 컴퓨터에 연결할 수도 있다.
‘라씨 12big’과 ‘라씨 6big’은 시스템 부하가 큰 영상 작업을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간편하고 빠르게 드라이브를 교체할 수 있으며, LED가 전면에 있어 사용자가 드라이브 상태와 RAID 상태를 체크 할 수 있다. 알루미늄 케이스 및 온도조절 팬 두 개로 내부 부속품의 열기를 효과적으로 배출한다.
라씨는 HPX® 고성능 합성수지로 제작된 펠리칸 스톰 케이스를 개발했다. ‘라씨 12big’이나 ‘6big’제품과 여러 대의 라씨 러기드 드라이브, 코드 및 전원 공급장치와 같은 액세서리에 딱 맞는 견고한 발포 내장재로 구성된 펠리칸 케이스는 가볍고 밀폐‧방수의 기능까지 갖췄으며 펠리칸에서 평생 보증을 제공한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