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동명대학교, 부산청소년수련시설협회 등이 후원하는 2022년 제27회 금련산 축제를 오는 10월 15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련원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포함한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하여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천문우주과학체험뿐만 아니라 모험, 문화, 지식, 교육 등 참가자 위주의 다양한 즐길 거리와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1부 낮에 하는 체험행사와 ▲2부 밤에 하는 천문행사로 나누어 진행된다. ▲낮에 하는 체험행사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인공암벽 등반체험, 매듭 팔찌 만들기, 손수건에 염색을 통해 별을 그려보는 천연염색 체험 등 우리 수련원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동명대학교,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수련시설 등 유관 기관에서 운영하는 문화, 예술, 공연, 만들기 체험 등 30여 개의 흥미롭고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운영된다. ▲밤에 하는 천문행사는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행사 당일 관측 가능한 천문현상을 천체망원경을 통해 직접 보면서 설명을 듣는 천체관측 활동과 천체투영관에서 체험하는 가상 밤하늘 체험, 야광별 팔찌 만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군은 9월 30일 향후 우리군을 이끌어갈 경제주체인 청소년들의 합리적인 경제생활 습관 확립 및 경제적 사고력 배양을 위하여 ‘2022년 청소년 경제교육’을 실시하였다. 2022년 함양군 청소년 경제교육은 함양중학교 1학년 4개반 92명 학생을 대상으로 창원대학교 경남지역경제교육센터 소속 강사 4명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경제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합리적인 경제생활습관 기르기’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돈의 가치 인식 제고와 다양한 금융사고의 문제 해결능력 향상, 자신의 용돈 관리 및 합리적 소비 습관을 형성해 나감으로써 올바른 경제관념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도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용돈을 단순히 아끼는 게 아니라 경제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고, 학교 관계자는 “경제와 관련된 재미있는 주제로 학생들이 즐겁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어서 아주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확립하여 주는 것은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의 발전에도 꼭 필요하다”며 “경제교육이 지역사회 청소년의 역량을 키우고 미래를 대비하는 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남규희)는 지난 26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함양군청, 함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거창젠더폭력통합상담센터, 경남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등 4개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폭력 피해자들의 보호․지원 위한 통합 솔류션팀 사례회의를 가졌다. 통합솔루션팀은 지역전문가 및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피해자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가정폭력․아동학대․노인학대 근본 문제를 해결하는 회의기구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가정폭력 피해자의 생계비 지원, 주거환경 개선, 심리상담 지원,사례관리 대상 등록 등 경제적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 남규희 서장은“피해자의 실질적인 보호·지원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사회적 약자들이 보호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하였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진해수협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진해만에서 잡히는 수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진해공설운동장과 진해수협 본소에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개최된 진해만 싱싱 수산물 축제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MBC 가요베스트, 어업인 노래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장터와 수산물 시식행사 등 다채로운 먹거리로 관광객의 오감을 즐겁게 했다. 특히, 축제 첫날인 23일 개막식에는 진해수협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퍼포먼스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 무대행사인 MBC가요베스트에는 인기가수들의 공연으로 행사장을 가득 채운 3천 5백여명의 시민과 관람객 들에게 축제장 분위기를 고조시켜 금요일의 화려한 밤을 장식하며 축제에 흥을 더하였다. 그리고, 24일은 진해수협 어업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노래자랑, 진해만 대표 수산물인 피조개 등 시식회와, 먹거리장터, 다양한 공연 등으로 이색적인 즐거움을 제공한다. 축제를 주관한 노동진 진해수협장은 “축제장을 가득 채운 관광객들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우리 어업인들의 손으로 직접 어획하고 생산된 수산물을 맛있고 싱싱하게 제공하게 되어서 뜻깊은 축제였다”며
▲함양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 순경 김남주 (대ᅟᅪᆫ뉴스 김기준기자)=보이스피싱은 범죄 수법이 잘 알려져 있다는 인식과는 달리 실제로 당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고 피해 규모도 커지고 있다. 주로 잘 알려진 방법으로 파격적인 금융상품으로 소비자를 유혹하는 대출빙자형 사기, 자녀, 정부기관 금융기관등을 사칭하는 사칭형 사기 등의 수법이 있으며 보이스피싱 범죄의 수단과 방법은 날이 갈수록 더 교묘해지면서 진화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 이후에는 범죄 수법이 달라지고 있는데 기존에는 계좌에 돈을 넣으라고 한 뒤 돈을 인출해가는 방식을 사용하였으나 최근에는 피해자를 직접 만나서 현금을 챙기는 대면편취형 수법이 증가하고 있다. 대면편취형은 2018년 7.5%(3만4132건 중 2547건)에서 2021년 73.4%(2만2752건)으로 10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기 위하여 경찰과 금융기관 등 여러 유관 기관들이 협력해 피해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보이스피싱은 당하고 나면 늦기 때문에 예방이 최선의 방법이다. 첫째, 경찰, 검찰, 금감원은 어떤 경우에도 범죄수사, 예금보호를 이유로 계좌이체나 현금 인출 개인정보등을 요구하지 않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태풍 매미 희생자 19주기 추모제가 12일 오전 10시30분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운동 태풍매미 추모공원에서 유봉용 태풍매미추모장학사업회장, 김수권 태풍매미유족회장, 안병오 마산합포구청장을 비롯한 유족들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지난해와 달리 많은 시민들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으며, 지역 초‧중‧고등학생 장학금 전달을 시작으로 표창패 수여, 추도사, 유족대표 인사말, 헌화, 추모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2003년 9월 12일 태풍 매미는 역대 태풍 기록을 모든 경신한 슈퍼 태풍으로, 높아진 마산만 수위와 해일로 인해 해안저지대 침수되면서 18명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가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혔다. 안병오 마산합포구청장은 “세월이 흘러도 잊지 못할 슬픔을 안고 매년 추모제와 장학사업 등을 펼치는 추모장학사업회와 유족회, 도와주시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자연재해로부터는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지만, 태풍 매미때처럼 안타까운 희생이 두 번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작은 부분도 꼼꼼히 살피며 자연재난 대비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5일 태풍 ‘힌남노’에 대비해 피해가 우려되는 창원 마산어시장 및 구항 배수펌프장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창원 마산어시장은 태풍 ‘매미’로 큰 피해를 입었으며, 태풍 ‘차바’ 등 4차례 피해를 입었던 곳으로, 경남도내 태풍 대비 집중 점검 대상 전통시장이다. 이번 태풍은 5일 밤 이후부터 6일까지 경남도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파손 우려가 있는 아케이드, 천막 및 철 파이프, 시장 내 적재물 등을 직접 점검하였다. 이어 “마산어시장은 과거 수차례 피해가 발생하였던 곳이기에 인명 피해 및 재산 피해가 없도록 태풍이 완전히 지나갈 때가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마산어시장 인근 방재언덕, 구항 배수펌프장을 방문하여 관리 상황, 성능, 비상시 대처 방법 등 도민 안전을 위해 철저하게 점검하였다. 또 “이번 태풍은 만조가 겹쳐 해안가 침수 피해가 어느 때보다 클 수 있다”고 말하며 “방재언덕과 배수펌프는 도민의 안전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경상남도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강력한 태풍이 온다고 하여 도민들의 걱정이 클 것으로 생각한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진주 모 중학교에서 발생 된 사건과 관련하여 해당 교사를 즉각 직위해제하고 특별감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발표했다. 경남교육청은 9월 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육 전수조사를 했고 위와 같이 결정했다. 이날 교육 전수조사는 전원 외부 성폭력상담소 강사들이 맡았다. 도교육청은 원칙에 입각한 공정한 조사와 피해 회복 중심에 초점을 맞추고 교육 전수조사와 소통 치유 프로그램을 동시에 시행했다. 학생들에게 피해 상황 인지력 및 민감도를 강화하는 성폭력예방교육를 한 뒤 조사를 진행했다. 이후 소통 치유 프로그램인 ‘우리들의 목소리’를 통해 학생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피해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 전수조사에 앞서 해당 학교는 가정통신문을 발송해 교육 전수조사 및 소통 치유 프로그램 시행 등을 미리 안내했다. 한편, 당일 학교에서는 경찰, 시청, 교육청 등 관계 기관이 모여 아동학대 사안을 놓고 대응 회의도 개최되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사안을 처리하고 피해 회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덧붙여 학생들의 피해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피해 학생의 회복을 위해 모든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에서는 22일 전시상황실에서 을지연습 영남대 생물테러에 대한 사태수습 대책을 주제로 전시 주요 현안 과제 토의를 했다. 이날 토의는 시장 주재하에 제7516부대 2대대, 경산소방서, 영남대학교, 한국전력 경산지사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토의에서는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민·관·군이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했다. 조현일 시장은 보고회를 통하여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등 위태로운 국제 정세 등을 고려하여 이번 을지연습은 형식적인 연습에서 벗어나 내실 있는 훈련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각 부서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연습이 되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5일 오전 녹조 발생상황을 확인하고 대응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양산 신도시 취수장, 칠서 취·정수장과 창녕함안보를 찾았다. 박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가뭄으로 인한 낙동강 녹조류가 많이 발생해 수돗물에 대한 도민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며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도는 물론 일선 지자체 및 유관기관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도내 모든 정수장은 수질 모니터링도 강화해 조류독소 등의 검사는 8월부터 매일 1회로 검사 횟수를 대폭 강화해 나간다. 양산 신도시 취수장을 찾은 박 도지사는 “녹조 발생으로 생태계와 농업에도 피해가 있지만, 무엇보다 주민들의 건강 문제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며 “녹조 저감을 위해 수질 모니터링, 배출원 점검, 하수처리 강화 등 할 수 있는 일들은 모두 챙겨보라”라고 지시했다. 이어서 찾은 칠서 취‧정수장에서는 박 도지사는 창원시의회 정길상 문화환경도시위원장 등 시의원 8명과 함께 시설가동 상황을 확인하고, 정수장 약품, 진해석동정수장 개선대책 등을 논의하고 신속한 조치를 약속했다. 손태화 창원시의원은 “칠서 취정수장 시설이 40년이나 돼 시설이 노후화 됐다”며 “시
▲4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신규임용공무원 직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녕군은 8월 1일 임용된 신규공무원의 직무역량을 강화시키고 군정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8월 4일과 5일 ‘2022년 창녕군 신규임용공무원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4일에는 공직선배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중대재해처벌법」 등 최근 쟁점이 되는 주요 법안에 대해 소개하고 회계실무, 복무, 청렴 등 각종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둘째 날인 5일에는 창녕박물관, 생활쓰레기 처리장, 우포늪과 따오기 복원센터 등을 돌아보며 창녕군의 역사와 현안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군에서는 신규임용공무원 직무 및 팀장 리더십 등 직급별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직원 역량 향상 교육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올해 제2회 초ㆍ중ㆍ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를 오는 8월 11일(목) 시행한다. 경남교육청은 29일 시험 장소와 응시자 유의 사항을 누리집에 알렸다. 초졸·중졸 검정고시는 창원중학교에서, 고졸 검정고시는 경남관광고등학교·창원상남중학교·반송중학교에서 치른다. 또한 장애 구분 응시자(중졸‧고졸)는 반송중학교, 재소자의 경우 창원교도소에서 검정고시를 친다. 제2회 검정고시는 초졸 60명, 중졸 172명, 고졸 938명으로 모두 1,170명이 응시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응시생이 안전하게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확진자와 격리자가 일반 시험장에서 시험에 응하는 것을 제한한다. 단 사전에 신청한 사람에 한정하여 별도 시험장에서 검정고시를 치를 수 있도록 시험 장소와 유의 사항을 안내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교육청 누리집(http://www.gne.go.kr/알림마당/시험정보/검정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담당자는 “코로나19로 검정고시 운영에 달라진 점이 있으니 누리집에서 시험 장소와 응시자 유의 사항을 반드시 숙지하고, 시험일까지 방역 수칙을 잘 지키며 개인위생과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라고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산시 울주군이 23일 범서중부청소년수련관에서 명사특강을 열고 올해 1차 찾아가는 온공감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찾아가는 온공감콘서트는 지난 2년간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현장 강의 부족에 따른 아쉬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강의는 아동심리전문가 손정선 교수를 초빙해 ‘우리아이 바르게 키우는 방법’이란 주제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서 지난 16일에는 김영하 소설가가 ‘우리가 소설을 필요로 할 때’란 주제로 온양문화복지센터에서 강의를 진행해 많은 군민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코로나로 힘들었을 군민들에게 이번 강연이 지친 일상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평생학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오는 9월에도 군민들이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사회 각계·각층의 명사를 초청해 다양한 명사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하동향교(전교 박명환)는 하승철 군수의 취임을 기념하고자 22일 향교 대성전에서 전교 및 장의, 유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유제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고유제는 박명환 전교가 민선8기의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손수 지은 고유문을 고하며 시작됐다. 박명환 전교는 고유문을 통해 “민선8기 하동군수 당선자가 중책을 맡아 사리사욕을 버리고 민심을 공경하며, 전심전력해 소임을 완수하고, 성현의 뜻에 보답할 수 있도록 예의를 갖춰 성현 앞에 고한다”고 밝혔다. 하승철 군수는 “600여년의 역사를 가진 하동향교는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중심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전통문화를 알리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고유제는 민선8기 군수의 취임을, 중대사가 있을 때 사당이나 신명에 고하는 행사인 ‘고유’에 해당하는 것으로 향교 측이 판단해 개최했다.
▲22일 단장면체육회 선진지 견학 활동 사진(국립해양박물관 방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밀양시 단장면체육회(회장 서철호)는 22일 회원 30여 명과 단장면 직원들이 함께 부산광역시 일대로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부산광역시 관광정책을 지역사회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자매결연도시 송정동에 지역 농산물 홍보 및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것으로 국립해양박물관, 기장 칠암항 방문 및 송도 해상케이블카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서철호 단장면체육회장은 “연중 많은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빛을 발하고 있는 부산지역 우수 사례를 둘러보며 우리 지역 관광자원 개발에 접목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라고 말했다. 공용경 단장면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자매결연도시 송정동에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한번 더 홍보하고 추후 직거래 행사 추진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 우리면에서도 직거래행사 추진 등 자매결연도시와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