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의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립수목원이 보유한 고가의 연구시설 장비가 1년에 단 한 차례도 사용되지 않고, 불필요한 장비를 선 구매하는 등 예산 낭비가 심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정보위원장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군, 국민의힘)이 산림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립수목원이 보유한 43대(총 24억 8천만 원 상당)의 연구시설 장비 가운데 13대는 지난해 단 한 번도 사용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가운데 최근 3년(’20~‘22) 동안 단 한 번도 사용되지 않은 장비가 6대였으며, 보유 장비 중 최고가인 1억 4천만 원 상당의 주사전자현미경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사용된 적 없이 방치되어 있었다. 이에 박덕흠 의원실에서 고가의 장비가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사유를 확인해보니 △필수 자격증 부재 △관련 실험 부재 △실험담당자 장기 부재(육아휴직) △운용공간 부족 등의 사유였다. 특히 드론의 경우 운행에 필요한 자격증을 갖춘 직원이 없음에도 지난해 9월, 3천 5백만 원 상당의 열화상 무인비행기(드론)를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반년이 지나서야 올해 4월에 연구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단 이틀 동안 5시간만 사용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출연하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종영한 예능프로그램‘백패커’에서 기상관측선의 실태가 방영된 것에 이어, 2023년 환경노동위원회 기상청 국정감사에서도 기상관측선의 관측 공백과 선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 문제가 제기됐다. 2011년부터 동‧서‧남해 해상기상관측을 위한 기상관측선이 1대만 운영되어, 관측 공백이 지속적으로 발생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어 기상관측선 해양선원직 17명이 조리사도 없이 배 위에서 200일 근무하는 등 근무환경이 열악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이 기상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1년에 건조된 기상관측선의 노후화로 올해 노후 장비 교체 및 유지보수 예산이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해양기상요소를 관측하기 위해 133억원을 들여 498t급의 기상관측선을 2011년에 건조하였다. 이후 운항해오고 있는 기상관측선은 현재까지 1대로, 우리나라 바다 3면 관측을 모두 맡고 있어 다른 두 바다에 관한 관측 공백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해사안전법에 따라 풍랑특보 발효 시 1,000t 미만의 선박은 운항이 불가하여 현재 기
▲앞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과 경북약사회에서는 마약범죄 예방 메시지를 담은 약봉투를 공동 제작하여 마약범죄 근절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당 봉투에는 최근 문제가 되는 의료용 마약 대리처방 및 재판매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웹툰 형태의 포스터가 삽입되었으며, 총 5만개를 제작하여 도내 약사회 회원 약국에 배포할 예정이다. ‘의료용 마약’은 의사의 처방으로 식욕억제제‧진통제 용도로 사용되는 펜타민, 케타민, 펜타닐 등이며, 해당 약물을 처방받아 재판매하는 행위가 청소년 등 취약 계층이 마약류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주요경로가 된다는 점에서 국내 마약범죄 확산의 한 원인으로 지적받고 있다. 그간 마약 척결의 중심축 역할을 해왔던 경북경찰청과 경북약사회의 이번 협업으로, 의료용 마약 문제에 대한 국민적 인식 개선과 경각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영일 경북약사회장은 “이번 협업이 의료용 마약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는 계기가 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약 예방 캠페인과 교육 등을 통해 마약 없는 안전한 경북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뒷면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의료용 마약을 처방받아 판매하는 행위도 엄연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 대한낭송협회는 제7회 정기낭송회를 14일 서면 영광도서 8총 다목적홀에서 오후 5시에 개최했다. 임정서 사무처장은 이번 정기낭송회가 다가오는 11월 18일 대한낭송협회에서 개최하는 제1회 전국 시낭송 대회를 앞두고 전 회원들의 마음을 모으고 대회를 위한 예행연습을 하는 장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김수란 사무국장의 경과보고와 부산 서구의회 이현우 의원의 축사로 시작되었다. 이현우 의원은 축사에서 시를 낭송하는 것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 아름다운 언어로 다리를 놓아 공감과 감동을 나누는 소중한 경험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현순(56세)씨는 시 낭송을 하게 되면서 새로운 시를 읽고 낭송하는 설레임과 기쁨은 시 낭송을 통해 느끼는 특별한 감동이며 낭송을 함께함으로써 나누는 친목은 수많은 말을 하는 것보다 훨씬 더 사람의 마음을 열게 한다고 말했다. 대한낭송협회는 시와 낭송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정기적으로 낭송회를 열고 낭송아카데미를 열어 교육 활동과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대한낭송협회 중앙회 배월영대표는 제1회 전국시낭송대회 개최를 앞두고 준비와 연습에 열심인 임원진 및 회원들에게 응원과 감사를 보내며, 이번 정기낭송회를 통
▲고령군 청춘 마이크 공연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0월 14일 고령대가야시장 야외공연장에서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고령군 10월 공연이 열렸음을 밝혔다. 청춘마이크 경상권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열정과 재능 있는 청년예술가들에게 공연기회 제공 및 재정지원을 통해 전문예술가로 거듭나게 하고 국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서, 경상권은 경산에 위치하고 있는 ㈜예술마을민아트홀이 주관단체로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하쿠나홍타타, 비파선셋, TAI, 김대경 Quartet, 이기욱 일렉트릭밴드 팀이 공연을 하였으며 클래식,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되었다. 고령군청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대가야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라고 많은 고객들이 고령대가야시장을 방문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경상권 사업 전반에 관련한 사항은 ㈜예술마을민아트홀(www.artvip.co.kr)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 송경창)은 경상북도·구미시와 손잡고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서비스로봇 제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AI+서비스로봇(서빙·방역) 보급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의 목적은 소상공인의 인건비 부담 완화 및 지역 구인난 해소, 로봇 제조 생태계 활성화 등 지역 경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발전을 촉진하는 데 있다. 지원 대상은 서비스로봇(서빙·방역) 운영이 가능한 구미시 소재 소상공인이다. 주관 기업의 현장 컨설팅을 통해 서비스로봇 구축 가능 여부 등을 검토한 후 최종 선정된다. 지원규모는 45대 보급 예정이며, 점포당 대수 제한은 없다. 서비스로봇(서빙·방역)의 월 단위 단말금을 지원하며 36개월 기준으로 서빙로봇은 1,500만원, 방역로봇은 1,9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선정된 소상공인은 최대 공급가액의 75%를 지원받는다. 접수 시작은 10월 11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공고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gep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및 문의: 이메일(ksjin@gepa.kr) 송경창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은 이번 “AI+서비스로봇(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지난 10일(월)부터 23일까지 14일간 서울 인사동에서 경상북도 행복한공예 협동조합에서 주관하는 '2023 공예 한마당'를 행사를 개최한다. 경상북도에서 활동하는 공예작가들이 만든 작은 축제로 공예 분야의 전문가들이 코로나-19로 공허한 마음을 공예문화로 국민에게 코로나 전에 일상을 되찾을 희망을 기원하는 공예 축제이다. 14일(토요일) 12시부터 6시까지 인사동 거리에서 시연행사를 2시부터 “매화향기로 새긴 퇴계의 정신이란 주제로 박찬희 금속공예가 시연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15시30분부터 독도화가인 권용섭 화백의 “독도 수묵 퍼포먼스”를 하고 손수건과 부채에 독도그림을 그려 시민께 무료로 나누어 준다.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미술체험과 10일부터 23일까지 경북갤러리 전시장에서는 38명의 공예작가들의 전시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김재철 이사장은 "올해로 3번째 열리는 공예한마당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많은 작가들이 많은 고생을 한 만큼 행사참여자들에게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 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의는 경상북도 행복한공예 협동조합 054) 973-8223로 하면 된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단법인 동물사랑실천운동연합(이사장 김종태 이하 동실연)과 (주)바이오리브(대표이사 이상민)는 13일 업무협약을 통해 각각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동물보호 및 동물복지 증진과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 으로 사회적 약자와 반려동물의 동물 보건복지를 선제적 실행방안을 제시했다. ㈜바이오리브는 부산을 기반으로 설립된 몇 안 되는 대표적 유전자 분석기관 신생기업으로 지역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특히 사회적 약자(저소득 독거노인 등)의 유기동물 입양 시 면역력 저하로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 감염병 검사를 사전에 무료로 실행하기로 협약했다. 특히 양사는 반려동물의 동물복지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감염병 및 기타 질병 등을 유전자 분석을 통하여 부산 시민을 위해 실비로 검사를 실행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동실연 김종태 이사장은 동물복지와 시민건강을 위한 선제적 대응 프로그램을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게 성장시켜 나가자고 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오늘(12일) 오후 2시부터 삼척 궁촌항에서 동해지방해양수산청, 삼척시청, 해양환경공단, 포스코이앤씨, NGO 등 7개 기관 및 지역환경단체 약 100명과 함께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제연안정화의 날은 최근 해양쓰레기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매년 100여개 국가에서 참여하는 해양환경보전 행사로, 동해해양경찰서는 “제23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맞이하여 민·관 합동 해양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참여자에게 지난 연안정화 활동 시 수거된 해양쓰레기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기념품을 제공함과 더불어 해양환경 사진 전시회를 함께 추진하여 해양환경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Up-Cycling: 버려지는 물건에 새로운 가치를 더해(Upgrade) 새로운 제품으로 다시 생산(reCycling) 특히 동해해경청 특공대에서는 궁촌항 내 수중에 버려진 폐어구 등을 수거해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깨끗한 해양환경을 위해서 조업 및 해양 레저활동 중 발생된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오는 등 국민들의 해양쓰레기 줄이기 실천에 적극적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진영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호재)는 10월 12일 관내 관광 명소인 찬새미마을 외 4개소에 형형색색의 가을 국화를 식재하여 주민들이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진영읍은 지역주민의 정서적인 안정과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등을 위하여 매년 봄, 가을 2차례 마을 입구, 산책길, 아파트 공터 등에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꽃길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가을에는 찬새미 마을, 봉하마을 진입로 등에 주민, 자원봉사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대형 화분 50개, 동네 미니 꽃밭 등에 국화 1,500주를 식재였다. 김호재 읍장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삶의 여유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매년 계절별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여 진영읍를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민간경호원 대상 사전교육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과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정용환)는 스토킹 등 여성대상 범죄 고위험 피해자를 대상으로 금년 10월부터 연말까지 3개월간 ‘민간경호’ 지원서비스를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강력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관계성 범죄, 특히 스토킹·교제폭력 등 고위험 피해자에 대한 특화된 지원으로 피해자 보호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내용은 가해자가 스토킹처벌법상 접근금지 명령을 위반하고 피해자에게 접근·연락하거나, 구체적인 위협 언동을 보인 경우 등 위험도가 높은 피해자를 대상으로, 민간경호원을 2인 1조로 배치하고, 중대 위협이 계속되는 경우 ‘스토킹 솔루션협의회’를 통해 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경찰서 스토킹 전담경찰관들의 의견수렴과 업체 규모·참여 의사 등을 고려한 7개 신변경호업체 대표와의 간담회를 거쳐 최종 5개 업체를 선정·인력풀을 구성하였으며 지난 9월 20일 실제 근무에 투입될 민간경호원 14명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도 완료한 상태다. 부산경찰청은 연말까지 시범운영 후 피해자 만족도 등 결과를 토대로 내년 확대 시행 여부를 판단할
▲2022년 경상남도공예박람회 개막식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 공예협동조합(이사장 허일)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20회 경상남도공예박람회’ 행사를 오는 12월 4일부터 12월 6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 제3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자 모집은 10월 1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도청 및 조합 누리집 공고 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경상남도공예박람회 행사는 경상남도 공예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공예문화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번 공예박람회 행사는 총 60여개 공예업체가 참가해 경남도내에서 생산되는 실생활에 사용되는 도자기와 목칠, 섬유, 한지, 금속 등 우수공예품을 전시, 판매한다. 또한 어린이, 청소년, 가족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예품 제작 무료체험 행사와 대형도자기 및 물레성형 시연회, 경남의 명인, 명장, 공모전 수상작가의 우수 차도구 전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행사 등을 행사 기간 내 진행하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공예박람회는 도민과 국내외 관광객 모두가 함께하는 경남의 대표적인
▲제25회 온달문화축제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전국 유일의 고구려 문화축제인 제25회 단양온달문화축제가 2주에 걸친 연이은 황금 연휴를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글날 연휴와 함께 열렸던 제25회 단양온달문화축제는 단양을 대표하는 러브스토리의 주인공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이야기로 펼쳐졌다. 지난 6∼9일까지 4일간 열린 축제는 가을 옷을 입고 있는 아름다운 단양과 축제를 즐기려는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온달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한 축제는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일원에서 4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축제 첫날인 6일에는 온달관광지에서 풍물패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유아국악단-온달이 평강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단양읍 공설운동장에서는 개막식과 인기가수 김호중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화려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둘째 날인 7일에는 군량미를 확보하라!, 각기 선돌 봉치기 민속공연, 국화옆에서 가을음악회 등 다채로운 공연·체험행사가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단양 한우의 우수성 홍보를 위한 단양 한우 무료 시식행사가 진행돼 단양 한우의 매력을 전국에 알렸다. 셋째 날인 8일에는 전사한
한국유네스코부산광역시협회가 주최하는 제1회 초.중학생 연날리기 대회가 3일 13시 부산송도해수욕장 100주년 기념공원에서 개최됐다.이날 부산 서구.동구 안병길 국회의원과 녹색환경 서구 배은주 본부장, 유네스코 청소년분과 노연서위원장이 축사와 격려사를 했다. 연날리기 대회 이현우 추진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우리 민속놀이를 직접 체험하고 조상의 지혜와 슬기를 배우는 체험의 장으로 건전한 민속놀이 문화의 보급과 확산에 도움을 주고 민족정신을 보존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했다. 연날리기는 재앙이나 나쁜 액을 날려 보내고 희망과 소망의 기원을 높이 띄우는 행사로 옛날부터 행하는 우리의 고유 풍속 놀이다. 이날 대회에 참여한 초.중학생 100여명은 처음으로 연날리기 대회에 도전해본다며 재미있고 신기하다고 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안전한 부산을 위한 치안확보 일환으로 2023년 9월 12일 화요일 저녁 7시 부산 전역에서 민·관·경 동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16개 구·군별 다중이 밀집하는 장소에 경찰, 지자체, 자율방범대, 기타 협력단체 등 1,200여명이 모여 범죄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범죄발생우려지역에 대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중구(남포역 광복로, 92명), ▵동래구(동래역 명륜1번가, 69명), ▵영도구(봉래동 물양장, 64명), ▵동구(부산역 광장, 75명), ▵부산진구(서면역 롯데백화점, 211명), ▵서구(구덕운동장, 40명), ▵남구(경성대·부경대역, 65명), ▵수영구(광안해변공원, 53명), ▵해운대구(반송동 큰시장, 71명), ▵사상구(괘법동 르네시떼, 116명), ▵금정구(부산대역 문화나눔터, 65명), ▵연제구(연산역 연산교차로, 53명), ▵강서구(명지 기적의 도서관, 52명), ▵북구(덕천동 젊음의거리, 70명), 기장군(기장중학교 정문, 44명) 특히, 부산진구에서는 박형준 부산시장, 우철문 부산경찰청장, 정용환 부산자치경찰위원장, 박주현 부산시 자율방범연합회장, 도원칠 부산진경찰서장, 김영욱 부산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