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관광 분석사업 보고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8월 28일 고령군청 우륵홀에서 ‘빅데이터로 본 고령관광’ 분석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빅데이터로 본 고령관광’ 분석 사업은 고령군의 주요 사업들을 분석하고 고령을 방문한 관광객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관광 여건을 분석하고 향후 고령군이 나아가야 할 사업 방향을 제언하는 사업으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수행했다. 빅데이터 분석결과 고령군 방문객 수는 코로나19 이후에도 지속 증가 추세였다. 22년도 내비게이션 검색 최고순위를 골프장이 차지하였고 관광지출액 중 여가서비스업(골프장) 비중이 54.0%로 경북 평균 17.2%에 비해 매우 높아 골프장이 고령군의 주요 유입 요소로 나타났다. 관광객 설문에서는 고령군 연상키워드로 ‘대가야’, ‘딸기’ 순으로 언급되었으며, 가장 만족한 관광지는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28.4%)’, 만족한 이유로는 ‘역사’, ‘아이’ 키워드가 다수 등장했다. 고령군 방문 횟수는 ‘5회 이상(24.2%)’이 2위, 방문 이유는 ‘거주지와 가까워서(41.8%)’가 1위를 차지하여 인근 대구광역시에서 아이 동반 가족이 고령을 자주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되었
▲시상식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청정 관광도시 단양군이 환경 분야에서 우뚝 섰다. 28일 군에 따르면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제18회 대한민국 ESG 대상에서 민선 8기 탁월한 환경 경영전략을 인정받아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받았다. ESG 경영은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을 뜻하며 이 상은 각 분야의 글로벌 경쟁과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한 기관·단체에 포상한다. 국회와 교육부, 외교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 안전처 등 14개의 정부 부처가 이 상을 후원하고 있다. 단양군은 전국 최초 생활폐기물 매립시설에서 발생하는 매립가스 전처리와 소각·발전을 설치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ESG 경영전략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이 시설은 지구온난화에 주원인 메탄가스를 포집·소각 처리해 연간 1,68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시켜 기후변화를 늦추고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더해 시멘트 사와 지역사회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멘트 산업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포집과 메탄올 등의 저탄소 화학연료를 생산과 공급하는 기술을 개발하기로 했다. 이 기
▲경주 백운암 목조보살좌상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주시는 동산문화재인 △지장시왕도(地藏十王圖) △대방광원각수다라 요의경(大方廣圓覺修多羅了義經)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大佛頂如來密因修證了義諸菩薩萬行首楞嚴經) 등 3건을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24일 지정 예고했다. 또 경주 백운암 목조보살좌상 및 복장유물(慶州 白雲庵 木造菩薩坐像 및 腹藏遺物)으 비롯해 경주 백운암 소장 묘법연화경(慶州 白雲庵 所藏 妙法蓮華經)」을 유형문화재로 지정했다. 이번에 유형문화재로 지정 예고되는 지장시왕도는 1687년에 화승 상린이 그린 불화로 제작년도와 제작자가 명확함은 물론 맑고 화사한 색채감과 치밀한 묘법 등 16세기 조선 왕실 불화의 특색을 계승했다. 이에 17세기 지장시왕도의 구도와 양식을 대표하는 희소한 작품으로서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는 등 도상 연구에도 중요한 의미와 가치가 있다. ▲경주 백운암 목조보살좌상 및 복장유물(오방병)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은 소의경전 중 하나로 불교 강원 사교과의 과목으로 채택된 경전으로 불교사에서 매우 중요한 경전이다.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은 권말의 간기를 통해 1559년 성수사에서 간행한 판본임을 알 수 있으며
▲유충근 동해해경서장 수산물 소비 캠페인 실시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동해해양경찰서 유충근 서장은 오늘(29일) 우리 수산물 소비촉진 및 어촌휴가 장려 챌린지를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위축된 우리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침체된 어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시작됐다. 유 서장은 지난 25일 김홍규 강릉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되었으며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정재훈 동해지방해양수산청장을 지목했다. 바쁜 여름 성수기를 보낸 유 서장은 내일(30일)부터 늦은 하계휴가를 떠나 실제 어촌을 방문해 어촌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며 가족들과 함께 우리 수산물을 구매할 예정이다. 유 서장은 “강릉시장님의 지목을 받아 이런 뜻깊은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우리 수산물 소비 확대와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 서장은 지난 17일 삼척 수산시장을 직접 방문해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실시한 이후로 캠페인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구미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국소장 및 40여 개 사업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인구정책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부서에서 발굴한 신규사업 및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및 실적을 점검하고,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 및 예산안 편성 시기에 맞춰 앞으로의 인구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시민 우대(지원) 혜택 확대 △지역 청년 장학금 및 주거 지원 등 청년 정착 지원 강화 △외국인 유입을 통한 인구 증가 방안 등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다양한 신규 시책에 대해 논의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우리가 추진하는 모든 사업이 인구와 직결되기에 요람에서 무덤까지 전 생애를 책임지는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며, “정부의 외국인 유입 정책 등 인구 관련 정책 동향을 면밀히 살피고 빈집, 관광 상품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시책 발굴에 전 부서가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최우선 목표를 인구 회복에 두고 2023년 1월 인구 담당 부서를 신설, 인구정책 지휘소(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주소 갖기 시민운동,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구성 등 시 전체가 협심한 결과, 전년 대비 인구
▲휴스템 코리아 영농조합.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에는 지난달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이후 조속한 복구를 돕고자 지역 내외 각종 단체와 개인들의 따뜻한 기부행렬이 계속되고 있다. 지역별 농·수·축 특산물 특화사업을 운영하는 휴스템코리아 부산본부(본부장 전영주)에서 5,000만 원, 휴스템코리아 계열사인 시더스그룹에서 물품 1억 원 상당,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협회장 조인호) 1,000만 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산하단체인 기계설비공제조합(이사장 김형렬) 1,000만 원, 한전MCS(주)남동지역본부 950만 원을 기탁했다. ▲시더스 그룹 또, 과수용 농자재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예천군 보문면 소재 다인산업(대표 최종권)에서 600만 원,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해경) 500만 원, 한국부동산원 안동지사(대표 이신복) 500만 원 등 성금 전달과 물품 기부가 이어져 힘든 시기를 겪는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한편, 재해구호 특별성금 모금은 8월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휴스템 코리아 영농조합 김학동 예천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발 벗고 나서서 온정을 베풀어주신 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으로 도움을 주신 만
▲부산시 강서구 김형찬 구청장 축사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강서구 '제21회 명지시장 전어축제가 29일 명지시장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 동안 '낙동강 하구 명지의 정취, 싱싱한 전어회 잡숴보이소'를 슬로건으로 최근 수산 시장이 많이 위축되어있어 이번 행사를 통하여 다시 활기를 띠길 소망하는 한마당 전어 축제다. 이날 국회의원 김도읍 의원의 축전과 강서구 김형찬 구청장. 부산시의회 이종환 시의원. 송현준 시의원. 강서경찰서 옥영미 서장. 강서구의회 박병률 의장. 부산시 해양농수산 김병기 국장, 강서구의회 이자연 의원, 강서소방서 이시현 서장 등 많은 시, 구의원 그리고 기관단체장이 자리를 같이해 축하했다. 29일 오후 9시에는 명지시장 밤하늘을 수놓는 '멀티미디어 불꽃쇼'와 축제 기간에는 나현재와 김수찬 등 인기 트롯 가수들이 참여하는 '빅파워 콘서트'와 '청춘 트롯 콘서트',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은빛가요제'가 매일 열린다. 또한 ▲상인 솜씨 경연대회 ▲전어 무료 시식회 ▲전어 할인 판매 ▲어린이 치어리딩 공연 ▲한마음 걷기대회 ▲부산강서문화원 65세 이상으로 구성된 어르신 색소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고,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해시는 지난 26~27일 한옥체험관에서 마켓과 클래스, 공연을 한 자리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한여름밤의 아트마켓’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선8기 공약 ‘왕릉길(김해도서관-수로왕릉-분성광장) 활성화 사업’과 문화도시 조성사업 ‘가꿈’을 연계해 26개의 가꿈 입점 작가들의 작품 전시, 판매뿐만 아니라 문화로 시민과 함께 호흡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주말과 휴일 ▲가꿈 입점 셀러 아트마켓 ▲아트 클래스 ▲버스킹 공연 ▲재즈 공연을 진행해 한옥체험관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느낄거리를 제공하며 왕릉길 일대를 문화로 풍성하게 채웠다. 특히 행사를 일반 광장과 같은 전형적인 공간이 아닌 왕릉길 한옥체험관에서 진행해 한옥 고유의 멋과 작가들의 작품, 문화예술단체의 공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신선했다는 평가가 따랐다. 시 관계자는 “민선8기 공약인 왕릉길 활성화 사업과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연계한 이번 행사로 왕릉길 일대를 우리 시만의 특색있는 문화거리로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을 뗐다”며 “시민을 주인공으로 한 문화가 일상에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5일 오후 일본 후쿠시마 방류 개시에 따라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산 어시장을 방문했다. 마산 어시장은 경남에서 가장 큰 수산물 시장으로 어시장 축제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다소 한산한 모습이었다. 박 도지사는 시장에서 횟집 등 상인들을 방문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마산어시장 상인회 심명섭 회장 등 상인들로부터 수산물 소비 위축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 도지사는 “우리 수산업계가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 정부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근거없는 유언비어로 수산물 소비를 위축시키거나 도민들을 불안하게 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도지사는 마산항 제2부두의 해양 방사능 조사 지점을 찾아 해양수산국장으로부터 해양 방사능 조사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가 시작된 만큼 해양환경과 수산물 안전에 대한 도민의 우려가 큰 상황이다”며 “촘촘하고 철저한 검사를 위해 방사능 검사장비를 확충하고 검사 결과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하여 도민의 먹거리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는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라 미아 카뇰리나 코코.”(La mia cagnolina Coco, 우리 집 강아지 코코를 소개합니다)” 8월 26일(토) 경상남도 공감홀에서 열린 제11회 경남교육청 이중언어말하기 초등부 대회에 참가한 노 아무개 학생은 능숙한 이탈리아어로 사랑하는 강아지를 소개했다. 이날 열린 2023년 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이탈리아어와 한국어를 유창하게 표현한 노 아무개 학생뿐만 아니라,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필리핀어, 몽골어 등 7개국 언어를 구사하는 경남 지역 이중언어 인재와 가족이 한자리에 모인 축제의 장이었다. 사랑하는 가족과 선생님 앞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펼친 학생들은 크게 웃고, 서로 격려하면서 함께 어울리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대회에는 70여 명이 온라인 예선에 참여했으며 이중 초등부 15명, 중등부 10명 등 총 25명이 본선에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사랑하는 우리 학교’, ‘지구의 기후변화’, ‘역사 공부를 열심히 하겠습니다’ 등 다양한 주제로 한국어와 부모 나라의 언어로 각각 발표했다. 특히 진로를 주제로 발표한 중·고등부는 한국어와 부모 나라의 언어로 즉문즉답을 통해 서로 다른 언어의 가치를 이해하고, 자신의 강
▲푸른등대 우미희망재단 기부장학금 장학생 30명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과 우미희망재단(이사장 이석준)은 8월 24일(목) 신라스테이 마포에서 2023년 푸른등대 우미희망재단 인재육성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인재육성프로그램은 푸른등대 우미희망재단 기부장학금 장학생 30명을 대상으로 5월 20일(토)에 이어 총 2회 개최되었으며, 장학생의 진로·비전 탐색과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인재육성프로그램은 1박 2일로 진행되었으며 장학생의 자아존중감을 향상하고 심리·정서 안정을 위한 팀빌딩 엑티비티, 힐링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2023년 우미희망재단 인재육성프로그램 개요> ㅇ일시/장소 - (1회차) ’23. 5. 20.(토), 호텔 프레지던트 / (2회차) ’23. 8. 24.(목) ∼ 25.(금), 신라스테이 마포 ㅇ 참여대상: 푸른등대 우미희망재단 기부장학금 장학생(30명) ㅇ 주제: 푸른등대와 함께 세우는 나의 비전 ㅇ 프로그램: 전문가 강연, 비전탐색 프로그램, 팀빌딩 엑티비티, 참가자 네트워킹 활동, 힐링 프로그램 등 「푸른등대 우미희망재단 기부장학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는 25일 마산어시장 고객지원센터 앞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마산어시장 개막식 행사를 시작으로 마산어시장 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홍남표 창원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등 600백 여명 이상 대규모 인원이 참석하여 수산물축제를 즐겼다. 제22회 마산어시장 축제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삼일간 마산어시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고소한 맛이 일품인 전어회무침 무료시식회를 비롯해 어시장 가요제, 수산물요리경연대회, 고객현장경품행사 등 관광객과 상인이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여러 행사가 개최되었다. 장민호, 박성진 등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축제에 흥을 더했다. 마산어시장축제는 창원시의 대표적인 수산물축제이다. 마산어시장은 예로부터 고소한 전어가 유명하였는데, 이에 2000년도에 첫 전어 축제를 개최하고 3회부터는 마산어시장축제로 명칭을 변경하여 올해까지 22회째 이어오고 있는 것이 마산어시장 축제의 유래이다. 이후 매년 성황리에 개최되고 외부관광객들도 즐겨 찾으면서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 잡았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마산어시장 축제 개최를 축하하며 일본 오염수 방류에도 불구하고 마산어시장 축제를 방문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지부장 고규봉)는 2023년 8월 25일(금) 경제적 어려움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경남지역 출소자 미성년 자녀를 위한 ‘자녀 공부방 만들기’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자신감 쏙쏙, 성적도 쑥쑥’이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 기업인위원회(회장 권영철)의 후원을 받아 실시하였으며,기업인위원회 권영철 회장 및 사업을 연계하고 소개해준 동행복지위원회 김송자 회장이 참석하여 미성년 자녀를 양육하는 출소자 가정의 가족복지 증진을 위한 공부방 책상 및 의자(65만 원 상당)를 지원하여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게 되었다. 권영철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열악한 학습환경에 있는 출소자 자녀의 학습환경 증진에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으며, 이번 프로젝트로 지원받은 대상자 A씨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녀에게 제대로 된 공부 환경까지 제공해주지 못한 미안함을 대신 해소 해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마음을 전했다.
▲호국의 영웅귀환 행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6·25전쟁 당시 조국을 지키다 전사한 국군 전사자가 73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 단장 이근원)은 2010년, 2017년 경상북도 영덕군 우곡리 일대에서 발굴된 6·25전쟁 전사자 유해의 신원을 국군 제3사단 소속 고(故) 황병준 하사로 확인했다. 이번 신원확인은 전사자들의 병적자료 등을 바탕으로 유가족을 찾아가는 기동탐문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국유단 기동탐문관은 고인의 병적자료에서 본적지를 경상북도 의성군으로 확인한 후 의성군의 제적등본 기록과 비교하여 고인의 조카로 추정되는 황태기 님(72세)을 2022년 10월에 방문하여 유전자 시료를 채취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채취한 유해와 유가족의 유전자 시료를 정밀 분석하여 가족관계를 확인할 수 있다. ▲고(故)황병준하사 유해의 전체골격 사진 이로써 고인의 유해를 가족의 품으로 모실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유해발굴을 개시한 이후 215번째로 신원이 확인된 사례다. 고인의 유해는 고인의 희생과 헌신의 흔적을 끈기 있게 추적해 온 후배 장병들에 의해 수습됐다. ▲국유단 발굴병이 (故)황병준 하사 유해 정밀 발굴 모습 지난 20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에서는 지난 19일 강서구 성북동에서 발생한 대형교통사고를 계기로 교통사고 발생지점에 대한 인적⋅차량적⋅도로적 사고원인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통하여 재발 방지를 위해 8.24. ~ 9.22.까지 1개월 간 특별예방활동을 추진한다. 경찰력 집중투입을 통한 교통안전활동 강화로 사고 지점 및 대형차량 통행이 많은 지역에 금일부터 매일 싸이카 안전기동팀(평일 12대⋅휴일 6대)⋅암행순찰차(3대)⋅경찰관기동대 1개중대 이상 추가·집중배치하고, 무인단속 장비도 최대한 동원할 예정이다. 우선 대형화물차의 과속단속을 위하여 이동식 과속 단속장비를 4대에서 10대로 확대 운영하고, 법규위반이 많이 발생하는 지점에 캠코더 단속장비 (4대)를 설치하고 향후, 캠코더 장비를 추가 투입할 예정으로, 교통법규위반에 대한 가용가능한 모든 경찰자원을 투입한 적극적 유인·무인 단속으로 운전자의 인식전환을 통한 안전운전 유도로 교통안전을 확보할 것이다. 또한, 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시설물도 함께 보완할 예정이다. 먼저, 교통사고 발생지점에 대해 강서구청⋅부산항만공사⋅도로교통공단과 협업으로, 가덕해안로 → 신항남로 진입로 주변 미끄럼 방지포장(4개 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