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특별단속 개요, 경북경찰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시행한「건설현장 갈취‧폭력 등 조직적 불법행위」특별단속(’22. 12. 8. ~ ’23. 8. 14.)을 통해 총 120명을 송치하고 이중 2명을 구속했다. 이번 특별단속은, 그간 건설현장에 만연했던 뿌리 깊은 폭력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총 250일에 걸쳐 진행했다. (중점 단속 대상) ➊소속 단체원 채용 및 장비사용 강요, ➋전임비·복지비·발전 기금 등 명목의 금품갈취, ➌출근 방해·공사 장비 출입방해 등 업무방해, ➍건설현장 폭행·협박·손괴 등 폭력행위, ➎건설현장 떼쓰기식 불법 집회시위 등 경찰은 특별단속 초기부터 도경은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및 강력범죄수사대, 경찰서는 지능범죄수사팀 및 형사팀 중심으로 조직적‧고질적‧악질적 불법행위에 대해서 강도 높은 수사를 전개했다. 아울러, 지방국토관리청․지방고용노동청․지방공정거래사무소 등 유관기관과 협업체제를 공고히 구축하여, 특별단속 기간 중 불법행위 의심 건설현장 6곳과 타워크레인 태업 의심 장소 14곳 등 총 20곳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건설현장 폭력행위에 대해 총력 대응했다. 단속 결과, 경찰은 250일 동안 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 안동경찰서(서장 이동승)는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 일환으로 지난 23일 안동 호반나들이길 CCTV, 조명시설 등 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서울 관악구 신림동 등산로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 등 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조치이다. 안동시와 함께 범죄예방 시설물 점검, 고장 유무 파악해 보완하고, 아울러 안동시 공원 4곳에 대한 방범진단도 함께 실시, 범죄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되는 곳은 탄력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며, 향후 지역 둘레길과 공원 등에 대해 순차적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동승 안동경찰서장은 “안동시민들의 안전한 산책을 위해 범죄예방 시설물 확충과 순찰 강화 등 선제적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 기동대에도 여경 기동대원이 함께 근무하게 됐다. 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25일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제1기동대에서 ‘혼성 경찰관기동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경찰청 혼성 경찰관기동대는 2010년에 창설된 제1기동대에 여성 경찰관으로 구성된 1개 제대를 추가로 편제하여 총 4개 제대로 운영한다. 혼성 경찰관기동대는 남성 경찰관으로 구성되어 있던 경찰관기동대를 해외 주요국의 운용 사례를 참고하여 혼성 형식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는 기동대 부대이다. 이번에 정식 발대한 혼성 경찰관기동대는 공개 모집을 통해 경찰특공대 여경 1기 출신 대장을 비롯하여 킥복싱 국가대표 경력자, 태권도·유도·합기도 유단자 등 각종 운동으로 남성 경찰관 이상의 체력을 보여주는 우수한 여경들이 25명 선발되어, 국민 안전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주목되고 있다. 킥복싱 국가대표 출신인 김도연 순경은 “경찰 입직 전 선수 생활을 하며 키운 체력과 팀워크 정신, 위기 대처 능력을 토대로 최일선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싶어 기동대에 지원하게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 앞서 제1기동대는 여성 경찰관들의 안정적인 부대 생활을 위해 제대 사무실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문재인 정부에서 새만금 잼버리부지가 1,846억 원의 농지관리기금을 투입해 매립하는 것으로 결정되면서, 처음부터 치수 관리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구조로 매립이 진행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정보위원장 박덕흠 의원(국민의힘,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이 KDI 공공투자관리센터가 작성한 ‘새만금지구 간척종합개발사업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보고’를 확인한 결과, 부지 높이는 농생명용지와 관광·레저용지 두 가지 용도로 검토됐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농생명용지는 30년 빈도, 관광·레저용지의 경우 이보다 좀 더 엄격한 기준인 100년 빈도의 홍수위를 각각 적용하여 부지 높이를 결정하게 되는데, 용지 목적에 따라 조성 이후 치수안정성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이에 따라 KDI 공공투자관리센터는 잼버리부지를 관광·레저용지로 적용할 경우 제방의 높이 2.1m, 매립고는 2.85m가 적당하고, 농생명용지로 적용할 경우 제방의 높이는 1.8m, 매립고는 2.57m가 적정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후 사업 시행자인 한국농어촌공사(이하 공사)는 농생명용지 기준을 적용하여, 최저 높이 1.94m, 최고높이 2.6m로 매립을 완료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23년도 을지훈련 실시에 따른 군작전 차량 이동로 및 응급구조차량 등의 비상차로 확보를 위한 차량 이동통제훈련 현장을 찾아 도로 교차로와 근무자 주요 배치장소를 점검하고, 경찰‧공무원 등 훈련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통제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훈련은 6년만에 전 국민 대상으로 실시되며, 23일 오후 2시부터 15분간 경찰‧구미시 공무원‧군 관계자‧모범운전자 등 총 40여명이 참여하여 통제구간내 신호등 적색 및 점멸, 운행 중인 차량을 서행시켜 일반차량은 하위차로 또는 도로우측에 정차하도록 유도하였다. 특히, 군작전(지원) 차량 및 응급구조 차량이 신속하게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1차로(비상차로)를 확보하여 에스코트를 실시했다. 최주원 청장은 이번 훈련은 “민방위 훈련과 연계한 관계기관 협조체계 강화로 국민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 위기시 국가 대응역량을 높이는 계기”라고 강조하며, “경북경찰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절차와 방법을 숙달하고 실전과 같은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총경 방원범)는『전세 사기 전국 특별단속 계획』과 관련하여, 2021년부터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각 지의 빌라, 오피스텔 매물들에 접근하여 속칭 ‘동시진행에 의한 깡통전세’ 수법으로 122억원 상당 리베이트를 챙긴 부동산 컨설팅 조직원 56명을 검거하였고, 허위의 전세 계약서·재직 증명서 등을 이용하여 금융기관으로부터 총 32회에 걸쳐 57억원 상당의 전세 대출금을 편취한 사기 조직원 65명을 검거하는 등 총 121명을 입건하고 그 중 두 명을 구속했다. 구속2:바지명의자 모집책(60대,남), 전세대출 명의자 모집책(50대,남) ‘동시진행에 의한 깡통전세’란 매물로 나온 빌라·다세대 주택 집주인에게 대신 매매를 해주겠다고 접근하여, 부동산 시세에 어두운 사회초년생, 他지역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매매시세보다도 더 높은 금액으로 전세 계약을 체결한 후에 바지 명의자에게 소유권과 전세금 반환의무를 떠 넘기는 수법으로, 이들 일당은 많게는 한번에 최대 1억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챙긴 것으로 확인되었다. 부동산 명의가 대부분 신용불량자들인 바지 명의자들로 바뀌게 되므로, 임차인들은 전세 보증 기간이 만료되어도 보증금을 돌려
▲국민의힘 노동위원 위원장 김형동 의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민의힘 노동위원회(위원장 김형동, 안동·예천 국회의원)는 23일(수) 국회의사당 245호에서 김기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노동위원회는 국민의힘 노동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윤석열 정부의 가장 시급한 개혁 과제인 노동개혁을 뒷받침하는 국민의힘 상설위원회 중 하나다. 노동위원회는 노동계·경영계·변호사·노무사·학계 출신 등 노동 분야 전문성을 겸비한 당·내외 인사로 총 50명(위원장 1인·부위원장 23인·위원 26인)으로 구성됐다. 노동위원회 출범식은 임명장 수여식(제1부)과 제1차 회의(제2부)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형동 노동위원장은 “국민의힘 노동위원회가 외연 확장과 노동개혁 완수·노동약자 보호 등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총선 승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국토교통위원회 김두관 의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두관 의원(경남 양산을)이 주택 건설 사업계획승인권자가 부실 감리자에 대하여 행정관청에 등록말소 등의 행정조치 요청을 의무화하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현행 주택법은 부실 감리자에 대한 조치를 규정함에 있어 감리자가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감리를 부실하게 하거나 관계 법령을 위반하여 감리를 한 경우 사업계획승인권자가 행정기관의 장에게 등록말소·면허취소·자격정지·영업정지나 그 밖에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요청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사실상 행정처분의 요청 자체를 사업계획승인권자의 재량사항으로 규정하고 있어, 부실 감리업체는 사업계획승인권자의 판단에 따라 얼마든지 행정처분을 피해갈 수 있는 것이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사업계획승인권자는 국토부 장관으로, 사실상 국토부가 부실감리 업체에 대한 행정처분을 요청하게 된다. 이 경우 국토부 출신 전관들이 감리업체에 있는 경우, 국토부가 엄정한 행정처분을 내리는 부분에 있어 자유로울 수 없다는 지적이다. 이에 개정안은 부실 감리 업체에 대한 사업계획승인권자의 행정처분 요청을 재량규정에서 강행규정으로 의무화하도록 개정했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금정경찰서(서장 정석모)에서는 해외 여행객으로 가장, 태국에서 항공편으로 국내에 마약을 밀반입한 일당과 국내 운반판매책, 투약자 등 21명을 검거하였고, 이중 3명을 구속 송치했다. 23. 1∼3월간 20대 여성 3명은 태국에 체류하는 총책의 지시를 받아 6회 걸쳐 필로폰 약 600g을 숨겨 김해 공항으로 입국한 뒤, 바로 국내 운반판매책에게 전달했으며, 이들은 1g씩 소분하여 SNS 광고를 통해 판매했다. 3월경. 국내 운반판매책 검거로 밀반입 조직의 실체를 확인했으며 3개월간 추적 끝에, 자수 설득으로 국내 입국한 총책을 포함 밀반입 가담한 공범·투약자 등 21명을 검거하고, 수사과정에서 총책 소유 고급차량에 대해서 기소 전 추징 보전했다. 특히 이번에 마약을 밀반입한 피의자들은 모두 20대 여성으로 고액의 대가를 약속하자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확인된다. 한편 부산 경찰은 상반기 마약류 범죄 집중단속 기간(3.1.~7.31.) 동안 합동추진단 구성(단장 부산경찰청장)하여 총력 대응한 결과 883명을 검거, 112명을 구속했다. 이는 전년 동기간 대비 112%(22년, 416명) 상승한 수치이며 연령대별로 10~20대 마약 사범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18일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광장과 오동동 문화거리에서 국회의원, 도·시의원과 1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 3회 창원 오동동 아맥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개막일인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실시되었다. 창원 아맥축제에는 8090 파티, EDM 공연 등 젊은 세대를 겨냥한 프로그램과 7080세대 등을 위한 즉석 가요제, 추억의 pop 음악, 통기타 라이브 공연이 오동동 문화광장과 오동동 문화의 거리에서 열렸다. 축제 기간 오동동 일대는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변모했다. 아맥축제는 지역 대표 명물인 아구를 맥주와 함께 접목해 창원만의 특색있는 문화관광콘텐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동동 상인회는 아귀포, 닭강정 등 12가지 다양한 안주 부스를 직접 운영했다. 또 맥주 1잔을 2,000원에 판매해 높은 물가로 지갑이 얇아진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나재용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아맥 축제로 불볕더위로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맥주와 맛난 아귀포를 널리 알려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창원만의 특색 있는 문화관광명소 조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서장 이동승)는 지난 8. 18.(금), 중회의실에서 외부위원 4명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제1차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미범죄심사위원회에서는 범행동기 ․ 상습성 ․ 피해회복 여부 등 사건의 정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절도 등 피의자 3명에 대해 즉결심판 청구와 훈방으로 감경 처분을 했다. 감경처분은 형사사건은 즉결심판청구로, 즉결심판청구사건은 훈방으로 감경되어 범죄경력 기록이 남지 않는다. 이동승 서장은 “일회성 또는 우발적이거나, 생계형 경미범죄 행위자를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구제하여 경찰처분에 대한 국민신뢰를 높이고 공감받는 법집행을 위해 심사위원회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미범죄심사위원회 외부위원은 지역에서 신망이 두터운 변호사, 교수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신규로 위촉된 위원은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현판식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귀농·귀촌 1번지 단양군이 열한 번째 귀농인의 집을 조성했다. 군은 영춘면 별방2리는 장기간 방치됐던 웰빙경로당 건물을 리모델링 사업비 5천만 원을 지원해 준공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귀농인의 집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단양군의회 조성룡 의장, 강미숙 의원, 이상훈 의원, 농촌활력과장 권칠열, 영춘면장 오철근, 소백농협 이기열 지점장, 첫 입주자 정주교 부부와 마을주민 3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지난 2015년부터 귀농인의 집 조성을 시작해, 현재는 9개소 운영 중으로 11명의 예비 귀농인이 생활하고 있다. ‘귀농인의 집’은 귀농 희망자들이 영농기술을 배우고 농촌생활을 체험한 후 귀농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임시거주 공간이다. 우리 군에 귀농해 정착하고자 하는 자와 2인 이상 가족으로 구성된 자가 우선 대상이며 사용 기간은 6∼12개월이다. 단양은 수도권 인근에서 가깝고 아름다운 풍광으로 많은 도시인이 선호하는 정착지로 손꼽히고 있다. 권칠열 농촌활력과장은 “귀농인의 집을 통해 1년 동안 미리 살아보고 농촌 체험을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기를 바란다”며 “예비 귀농인들이 정착 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포방터시장 협동조합은 지난 6월부터 시장 상인들과 함께 온라인 판매 플랫폼 입점과 디지털 전통시장으로의 도약을 위해 자체적인 상품 개발을 추진 중이라 밝혔다. 포방터시장 협동조합의 이번 제품 개발은 일전에 개장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시장 밀키트 브랜드 ‘포유포밀(for you for meal)’과 포방터시장 자체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시도로, 기존 메뉴들의 개선은 물론 밀키트 형태에 국한되지 않고 시장만의 특색이 있는 제품을 개발하여 고객들이 좀 더 쉽게 시장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기관 지원을 통해 현재 운영 중인 ‘포유포밀’ 밀키트 매장의 존속과 브랜드 가치의 성장을 목적으로 하며, 현재 판매 중인 밀키트 제품과 더불어 계절성과 전통시장만의 차별성을 반영하여 농산물과 쌀/잡곡, 기름 등의 식료품 개발을 진행해 다양한 시장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 밝혔다. 협동조합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개발은 밀키트의 범주에서 넘어서 카테고리를 확장하여 시장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시도라며, 우리 시장의 먹거리를 고객들이 더 쉽
▲헌정대상 수상식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이만희 의원(경북 영천·청도)이 16일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헌정대상’ 종합평가 1위를 기록하며 6년 연속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법률소비자연맹은 국내 최대·최고의 입법감시 법률전문기관이자 전국 270개 시민단체 연대체인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주관단체로, 지난 1년간 현역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해 ▲법안 대표발의 및 통과실적, ▲국회 본회의 재석 및 표결 참여, ▲국정감사 활동성적 등 9개 분야를 계량화하여 매년 종합평가를 실시한다. 제21대 국회 3차년도 의정 성적 우수의원 75명 중 1위를 기록한 이만희 의원의 의정활동 종합평가 성적은 94.74점으로 제21대 전체 국회의원 평균인 64.52점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21대 전반기 국회에서 농림축산해양식품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를 역임한 이만희 의원은 밭농업 기계화 촉진, 농작물재해보험 개선 등 농업인의 숙원이라 할 수 있는 주요 현안을 다루며 농업 관련 이해도와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2021년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 맡아 사상 처음 경북 예산 10조원 시대를 연 동시에 영천 스타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지난 17일 한낮 기온이 32도를 오르내리는 불볕 더위속에서도 새만금신항의 관할권 군산시 귀속 결정을 촉구하는 군산항 관계자 및 군산시 어민들의 대규모 육․해상 집회가 새만금신항 건설현장 인근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 새만금신항 건설현장 인근에는 1천여명의 군산항 관계자와 어선 200여척 모여 ‘군산새만금신항은 군산땅’, ‘지켜내자 군산새만금신항’등이 적힌 피켓을 든 채 군산항과 새만금신항의 단일 행정구역 결정을 촉구했다. 군산항 관계자, 군산시 어민, 군산새만금지킴이 범시민위원회 등 3개 단체는 이날 열린 집회에서 ‘군산새만금신항 군산시 행정구역 결정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군산항 개항 이래 처음으로 군산항 관계자와 군산시 어민이 한자리에 모였다.”며 “신항은 군산항의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조성된 항만이며 군산시 어민의 희생으로 군산시 관할의 공유수면에 건설되는 신항은 당연히 군산시에 귀속되어야 하며, 전라북도 항만산업 발전을 가로막고 군산시 어민의 희생을 폄하하는 김제시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집회에 참가한 군산항 관계자는 “군산항의 낮은 수심 등 토사 매몰에 따른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성 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