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랩 오리엔테이션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지난 22일 김해 창업카페에서 청년정책 공유의 장 ‘청년리빙랩’ 사업의 참가팀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청년리빙랩 사업은 김해청년친화도시 사업의 일환인 청정공장(청년정책 공유의 장)의 주요 사업으로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청년만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해결 방안을 모색해 가는 일련의 과정을 지원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각 분야 공모에 리빙랩 실험 주제를 제출한 16팀 중 최종 선발된 10팀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5시간 동안 진행됐다. 각 팀별 실험 주제는 교통약자를 위한 인프라 개선, 역사를 활용한 김해만의 여행 프로그램 개발, 김해 청년의 이야기가 담긴 영상 콘텐츠 개발, 지역 농특산품을 활용한 메뉴 개발, 환경자원 선순환 등 10개이다. 선정된 10팀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 멘토의 피드백을 받아 주제를 더욱 고도화하고 이에 따른 사업계획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는 11월까지 리빙랩 교육, 전문가 멘토링, 연구과제 실행 등에 소요되는 연구비를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이대형 기업혁신과장은 “이번 리빙랩 사업으로
▲문무대왕 해양대상 시상식 및 심포지엄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문무대왕의 해양비전과 경주 바다의 가치를 미래지향적 문화콘텐츠로 개발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펼쳐진다. 시는 오는 26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5회 문무대왕 해양대상 시상식 및 2023 문무대왕 해양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환동해산업연구원과 글로벌융합연구소가 주관한 이번행사는 윤학배 전(前) 해양수산부 차관 등 신라역사 및 해양 분야 석학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먼저 문무대왕 해양 심포지엄에는 윤학배 한국해양대 석좌교수의 ‘바다에서 만나는 문무대왕’를 시작으로 ‘문무대왕, 21세기 문화콘텐츠로 부활하다’에 부합하는 3개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이어 김창겸 김천대 교수를 좌장으로 3명의 토론자와 함께 발표내용 대한 종합토론이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문무대왕 해양대상 시상식에서는 국민 안전을 위해 해양재해 예방과 해양 기상 관측에 기여한 유승협 기상청 부이사관을 비롯한 해양과학·해양산업·해양교육문화 등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에 대한 해양대상과 특별상이 수여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문무대왕께서는 1350년 전에 바다의 중요성을 깨달으시고, 문무대왕릉을 남겨 후손들이
▲영양군에서 진행되는 전국 유도선수 하계훈련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전국의 유도 유망주들이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영양군에서 진행되는 전지훈련에 참가한다. 12일 간의 훈련은 영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양군유도회가 주관해 진행된다. 2023 하계 유도전지훈련은 24일부터 28일까지 유도 20개팀 301명이 참여하는 1차 훈련, 31일부터 8월 4일까지 21개팀 215명이 참여하는 2차 훈련으로 운영된다. 훈련장으로 사용하는 군민회관은 인근에 119 안전센터가 위치하여 안전사고 발생 시 즉시 대응이 가능하고, 운동장, 볼링장, 헬스장 등의 체육 인프라를 갖췄다. 군은 이번 하계 전지훈련을 통해 군이 유도 전지훈련 메카로 이미지를 굳히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오도창 군수는“우리 군을 찾아주신 선수 및 지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하여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미 도드람컵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구미시와 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은 29일부터 16일간의 일정으로 박정희 체육관에서 「2023 구미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를 개최한다. 정규리그가 열리기 전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이번 컵대회는 국내 프로리그 남녀부 14개 팀과 일본의 파나소닉 팬더스(남), 태국의 슈프림 촌부리(여)가 합류해 총 16개 팀이 경쟁을 펼친다. 개막식은 29일에 열리며, 7. 29 ~ 8. 5일까지 여자부 경기가, 8. 6 ~ 13일까지 남자부 경기가 치러진다. 온라인 티켓 판매는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를 통해 진행되며 여자부는 24일, 남자부는 8. 1일 각각 오후 2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아울러 경기가 열리는 박정희 체육관 매표소에서 매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현장 판매도 진행한다. 경북 지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도드람컵 프로배구 대회는 그동안 프로배구에 목말랐던 시민들의 갈증을 씻고, 무더운 여름을 날려버리는 시원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모처럼 구미에서 열리는 프로배구의 향연을 많은 시민과 전국에서 오신 배구 팬들이 함께 즐겨주시길 바라며, 금오
▲영주서 동부지구대 윤우희 경사가 어르신을 구조해 안전한 대피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는 관내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장수면 풍기읍에서 북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서는 전 경찰력을 동원해 지난 19일을 시작으로 23일 현재까지 본서경찰관과 기동대 2개 중대를 지원받아 150여명의 경찰들이 피해지역에 투입돼 유실물 수습, 도로 복구, 마을길 및 가옥 토사 제거, 수로 확보 등 복구 작업에 여념이 없으며 작업은 마을이 정상화 될 때까지 진행된다. 피해를 입은 마을 주민들은 “살인적인 폭우로 인해 인명피해가 속출했으며 마을이 쑥대밭이 된 탓에 시름을 앓고 있었는데 경찰관들이 자신들의 일처럼 북구에 도움을 준 것이 너무도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문기 서장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경찰력을 총동원해 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 15일 오전 3시 30경 원당로 김모(67)씨주택에서 “집에 물이 허리까지 차서 못 나가고 있다, 살려 달라”는 신고를 받은 동부지구대 윤우희(36) 경사 등이 출동해 사다리를 이용, 물이 허리까지 찬 집안 내부로 들어가 김씨를 안전하게 상망동
▲박남서 영주시장이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브리핑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오후 2시 30분 경북 영주시 단산면 단곡2리 주택침수 현장을 방문해 피해현장을 확인하고 박남서 영주시장을 만나 피해복구 대책 등 현안을 논의했다. 영주시에 따르면 이날 박남서 시장은 추경호 총리에게 지역의 피해 상황을 설명하고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위해 정부 차원의 전폭적 지원이 시급하다”며 신속한 지원을 건의했다. 또 영주시가 재해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영주동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풍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석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주택침수 현장을 살피고 있다. 추경호 부총리는 “가용재원을 총동원해 신속히 수해 복구를 지원하겠다”며 “피해 규모 산정, 재난복구계획 수립 등 절차가 완료되기 전이라도 배수시설 보강, 농어촌 주택복구 등 긴급한 복구 소요는 우선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추 부총리는 산사태 예후를 파악해 마을주민을 빠르게 대피시켜 인명피해를 예방한 영주시 단산면장, 단곡2리 마을 이장을 격려했다. 또,
▲화재훈련 모습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 교동행정복지센터는 제천소방서와 함께 지난 20일 장락 천일베리굿 아파트와 장락주공1단지 아파트에서 입주민과 관리사무소 직원을 대상으로 소(소화기). 소(소화전). 심(심폐소생술)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아파트 화재예방 훈련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교동을 위한 교동행정복지센터 특수시책으로 10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월별 2~4개소의 교동 관내 아파트 총 13개소를 대상으로 훈련이 실시된다. 장락주공1단지 아파트 관리소장(장욱현)은“화재예방을 위해 입주민들의 소방 훈련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준 것에 감사드리며, 관리사무소 직원들도 이번 훈련으로 화재 발생 시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구 교동장은“아파트 화재예방 훈련을 위해서 시간을 내어주신 제천소방서에 감사드리며, 아파트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누구든지 소화기와 소화전을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고,“이번 화재예방 훈련을 통해 입주민들께서 화재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대처하는 법을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교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산시는 여름방학 및 하계휴가 기간 시내버스 이용객 감소에 대비 ‘2023년 여름방학 시내버스 감차’를 7월 24일부터 8월 17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감차 대상은 총 183개 노선·928대 가운데 평일 운행 대수의 5.3%인 45개 노선·49대이다. 시내버스 감차는 여름철 유동인구가 현저히 감소하는 지역을 운행하는 노선으로 선별하였으며, 출‧퇴근 시간대 배차간격을 탄력적으로 조정하여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방학기간 이용객 없는 버스 운행으로 인한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승무원의 충분한 휴식 시간을 제공하여 시내버스 효율성 제고와 서비스 품질 개선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감차로 인해 변경된 배차시간표는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 또는 버스운송사업조합 누리집(www.ulsanbu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AI반도체과 격려방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1일 반도체 특화단지와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발로 뛴 실무부서를 깜짝 방문해 격려했다. 강 시장은 이날 오후 AI반도체과와 미래차산업과를 예고 없이 잇따라 방문,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AI반도체과는 산업통상자원부 ‘반도체 특화단지’ 공모사업을, 미래차산업과는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사업을 담당했다. 강 시장은 먼저 AI반도체과를 찾아 “AI반도체과는 광주시의 얼굴이자 상징과도 같은 존재다”며 “오랫동안 준비해온 일이 잘 되지 않아 모두들 기운이 빠져있을 것 같아 힘을 불어넣어주고자 방문했다”고 밝혔다. 직원 한명 한명의 이름을 부르며 대화를 나눈 강 시장은 “이번 결과가 좋지 않았지만 AI반도체과는 국가인공지능데이터센터 개관, 인재양성 사다리 구축 등 해야할 일이 많다”며 “다시 한 번 힘을 내 뛰어달라”고 격려했다. 강 시장은 이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유치에 성공한 미래차산업과를 찾아 직원들에게 축하인사를 건넸다. 강 시장은 “소부장 특화단지는 공모 당시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신청 여부를 고민하다 고심 끝에 도전했다
▲밀양아리나에서 제23회 밀양공연예술축제가 개막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밀양시는 대한민국 대표연극축제인 제23회 밀양공연예술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을 21일 밀양아리나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문화관광재단과 밀양공연예술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3회 밀양공연예술축제는 ‘연극! 상상 그 이상의 상상’이라는 주제로 연극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 등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제23회 밀양공연예술축제 개막식에서 박일호 밀양시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밀양공연예술축제는 23년이라는 오랜 세월 동안 많은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이며 대한민국 연극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공연예술가들과 대중이 소통하면서 즐기는 대한민국 대표 공연예술 축제로 성장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경남도 차석호 문화관광체육국장, (사)한국연극협회 손정우 이사장,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이은경 회장을 비롯한 대한민국의 공연예술계를 이끌어가는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연극축제의 성대한 시작을 알리는 개막작으로 유명영화인 손병호 배우가 출연하는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가 성벽극장에서 상연돼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많은 여운을 남겼다. 개막작은 극단
▲거창국제연극제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거창국제연극제는 지역축제와 예술축제의 성공적인 결합을 일궈낸 국내 최고의 야외 공연 축제다. 특히<자연·인간·연극>이라는 축제 주제에 충실한 새로운 형태의 연극을 다수 선보여 많은 연극 전문가와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여름휴가가 정점에 달하는 7월 마지막 금요일에 시작해 8월 초까지 펼쳐지는 거창국제연극제는 낮에는 시원한 계곡에서 더위를 식히고, 밤에는 연극을 관람하는 흐름이 문화패턴으로 자리 잡아 한여름 밤의 열정과 낭만을 쏟아내고 있다. 남덕유산의 맨 끝자락인 거창군의 국가명승 제53호 수승대는 은은한 물살과 울창한 숲, 옛 서원, 돌담길, 500년 된 은행나무, 거북바위 등의 자연공간이 그대로 무대가 되는 곳이다. 거창국제연극제에 초대 합니다. "한 여름밤" 자연속에서 젖어드는 감동적인 연극무대에 추억을 함께 만들어 보세요.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립영천호국원(원장 마영렬)에서는 오는 7월 27일 ’6·25전쟁 정전협정 70주년 및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이하여 6·25전쟁에 참전한 22개국 195만여 유엔군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고 공헌에 감사하는 기념일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7월 17일부터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원내 충령당 제2관에서 유엔기와 22개 참전국의 국기를 게양하고 각국의 참전 현황을 소개하는 패널을 전시하여 유엔 참전국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있으며, 방문객 누구나 참전용사에게 추모와 감사의 글을 남길 수 있도록 참전국 국기로 디자인한 엽서를 비치하였다. 7월 27일까지는 ’국립영천호국원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참전국에 대한 퀴즈와 감사·추모메시지를 남기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온·오프라인으로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경북북부보훈지청과 협업을 통해 7월 20일부터 7월 27일까지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 1층 로비에서 저명한 사진작가며 6·25전쟁 종군기자인 데이비드 더글라스 던컨의 특별사진전을 진행하여 전쟁의 참상을 현세대에게 알리는 행사도 진행된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 교통관리계 신성우 경위는 ’23. 7. 18.(화) 21:04경 집중호우로인한 피해 우려지역 교통 비상근무를 하던 중, 112에 다급한 목소리로 “소들이 물에 잠겼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는 무전을 듣고 즉시 일직면 원호리 소재 신고자의 우사 현장으로 출동했다. 당시 우사에는 소40여마리가 물이 차오르자 일부 흥분하여 날뛰고 있는 위험한 상황이였으나 신 경위는 망설임없이 흙탕물이 가득 찬 우사 안으로 들어 갔고 다른 직원에게는 교통순찰차로 이동로상 차단벽을 만들게 하여 1시간여만에 익사 위기의 40마리 소를 모두 지대가 높은 건초 창고까지 무사히 이동시켜 구출하여 피해를 예방했다. 특히 이 날은 안동지역에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안동경찰서 전 직원이 동원되어 관내 호우 피해 우려 지역을 순찰하는 등 비상근무를 하고 있어 신속히 대처가 이루어 질 수 있었으며 112신고 접수 즉시 소방, 유관기관과 공동대응하여 농가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신고자는 현장 근무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였고 이에 신 경위는 “현장 부근에서 순찰을 하고 있어 즉시 출동하여 피해를 예방할 수 있어 다행이며 경찰로서 당연한 일을 한 것 뿐이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 송경창)은 경북 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근로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1인당 연간 100만원의 복지포인트를 지원하는「경북 청년근로자 행복카드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경북 청년근로자 행복카드 지원사업」은 낮은 임금과 열악한 복지 여건으로 초기 이직률이 높은 중소기업 청년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추가모집의 경우 모집인원은 230명 정도이며, 경북 도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2021년 6월 1일 이후 도내 중소기업에 입사하여 3개월 이상 재직 중인 기준 중위소득 130% 이하(2,701,260원), 만19세~39세 청년이 지원 대상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건강관리, 문화여가활동, 자기계발, 가족친화 등에 온‧오프라인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복지포인트 100만원을 연 2회 분할 지급 받는다. 2023년 7월 18일부터 31일까지 사업참여자를 모집하며, 신청은 gbwork.kr 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지원요건은 경북경제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허영 의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더불어민주당 허영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이 19일 신재생에너지 생산 확대를 위한 「주차장법」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 의해 설치되거나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이나 기금의 지원을 받아 설치되는 주차장 또는 주차대수 80대를 초과하는 규모의 주차장을 설치하려는 자는 일정 규모 이상의 태양광·풍력 발전시설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설치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도시 내 유휴부지는 신재생에너지 생산 확대를 위해 우선적으로 고려되는 부지이고 그중 주차장은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데 있어 상대적으로 용이함은 물론, 낮은 비용으로 신재생에너지의 확대 생산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허영의원은 “최근 집중호우로 재산 및 인명피해가 심각한 상황인데 주요 원인으로 기후변화가 꼽히고 그에 따른 적극적인 대처가 시급한 상황이다”라며“우리나라의 경우 태양광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이행 실적이 저조한 수준인데 개정안을 시작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허영의원은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 수송분과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주차장법은 탄소중립위원회 중점 추진 법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