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문예지 계간 청옥문학 발행인 시조 시인 최경식 회장 축사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청옥문학협회. 청옥시낭송회 주최로 대한낭송협회 서향시낭송문인협회. 라온시낭송회가 후원하는 제6회 청옥전국시낭송대회를 15일 2시 부산 영광도서 8층 문화홀에서 개최했다. ▲배정숙씨가 낭송 하고 있다 청옥전국시낭송대회는 전국에서 많은 시낭송가들의 녹음 파일로 지원해 30장의 본선 진출권을 두고 열전을 벌였다. 오늘 본선 진출자 30명이 부산 영광도서 8층 문화홀에서 경합했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종합문예지 계간 청옥문학 발행인 시조 시인 최경식 회장. 서향시낭송문인협회, 대한낭송협회 중앙회 배월영 대표. 청옥문인협회 시낭송분과 권순자 위원장. 라온시낭송회 권귀하 회장이 심사했다. ▲시낭송대회에 첫 번째 우수경 낭송모습 청옥 문학협회 최경식 회장은 축사에서 "이번 대회는 교감과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함에 많은 분이 참여해 주시니 감사하다"고 말하고, "시낭송의 발전과 문화 창달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느낀 것은, 낭송의 묘미란 눈으로 읽는 시가 목소리를 통해 그 감흥을 전달받을 때 확실히 그 느낌이 더 잘 전달되고 운율의 맛이 더해져 감동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유충근 동해해양경찰서장은 오늘(14일) 집중호우를 대비해 삼척 관내 연안 취약지역을 점검했다.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가 계속됨에 따라 유 서장은 관내 갯바위, 방파제 등 연안해역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항·포구 등 취약개소 위험구역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유 서장은 2020년 상습 태풍 수해지역인 삼척 오분항을 방문해 집중호우 등으로 오십천 하구에 있는 오분항 범람시 어선대피지 및 장기정박 어선 육상양륙 등에 대해 확인했다. 유 서장은 “집중호우 발생 시 오분항이 범람될 수 있으니 육상으로 어선을 양륙 및 인근 삼척항으로 대피하는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남도 공예협동조합 허일 이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 공예협동조합 허일 이사장은 14일 11시 창원 컨벤션센터 3층 제3전시장에서 ‘제53회 경상남도 공예품 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경상남도 공예품 대전은 도내 우수공예품을 발굴해 공예문화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 출품작 선정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제53회 경상남도 공예품 대전’ 시상식에는 경상남도 문화예술과 한미영 문화예술과장,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 최복희 본부장, 대한낭송협회 중앙회 배월영 대표, 부산경성대학교 최창락 교수, 대한민국 금속 명장 변종복,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매듭장 배순화, 김해공예협회 전순희 회장, 그 외 각 지부장 단체장이 참석해 축하했다. ▲경상남도 문화예술과 한미영 문화예술과장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총 282점의 작품이 출품돼 분야별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7점, 동상 10점 등 총 92점의 입상작품이 선정됐다. 이날 경상남도 공예품 대전 시상식에서 금속 분야 박원호 작가가 출품한 그리움(조명등) 대상을 차지했으
(대한뉴스김기준기자)=(사)공익법인 한국문화예술진흥회와 (사)자유통일문화원이 공동 주최하는 2023 제17회 영·호남 문화예술축제, 대한민국문화예술대상 시상식 및 영·호남 트로트 가요제가 농심호텔 대연회장 특설무대에서 12일 오후 2시에 개최됐다. 영·호남 트로트 가요제 예심은 9일 오전 9시부터 10일 양일간 250여 명이 영상으로 지원해 12장의 본선 진출권을 두고 열전을 벌였다. 이날 방송MC 이경의 사회로 제17회 영•호남 문화예술축제, 대한민국문화예술대상 및 2023 영•호남 트로트 가요제가 내빈과 참가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사 및 축사, 영·호남 가요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백광래 조직위원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 2023 대한민국 문화예술 연예 대상 시상식은 문화의 21세기를 맞이하여 대한민국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 그리고 미래로 나아가는 국제화 시대에 새로운 비전과 발전의 가치를 담아 다양한 예술 장르에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가진 예술가들과 아름다운 도전정신으로 문화발전을 위한 공헌도와 지도력을 검증받은 분들에게 수여하는 뜻깊은 행사이다“라고 말하고 백범 김구 선생의 ”나의 소원은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높은 문화의 힘“이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7월 11일 상주경찰서를 방문, ‘상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와 ‘동문여성자율방범대’에 베스트 인증패와 감사장을 수여했다. 경북경찰은 매년 상·하반기 생활안전 3개 부문(생활안전 내근, CCTV 관제센터, 자율방범대)에 대해 업무성과 우수자를 베스트로 선발하여 자긍심을 복돋우고 업무 추진동력 확보에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베스트 CCTV로 선정된 ‘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주요범인 검거 10건과 미아·치매노인 발견 통보 등 178회의 예방 활동으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으며, 특히, 경찰서와 시청간 협의를 거쳐 위험지역을 선정하고 지능형 CCTV를 설치하여, 단순 영상 정보만을 활용하던 기존의 CCTV에서 특정 소리 감지, 영상 근접 인식 등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범죄와 안전사고를 예측하여 사전 예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베스트에 선정된 ‘동문여성자율방범대’는 청소년 선도·보호와 여성 안심귀가를 위한 캠페인 및 순찰 활동을 41회 실시하였고, 장애인과 독거노인 반찬나눔 봉사를 주1회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 베스트 자율방범대는 범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유충근)는 어제(9일) 오후 7시 30분경 “동해해경 소속 해양경찰관이 휴가중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는 KTX열차안에서 절도 현행범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동해해경 202정에 근무하는 안장환 경위(남, 31세, 간후71기)는 피해자의 주변을 서성이다 피해자(남, 20대)가 화장실에 간 사이 의자 선반에 있는 피해자의 이어폰(30만원 상당)을 훔친 절도범(남, 40대)을 발견했다. 화장실에서 돌아온 피해자에게 열차안에 일행이 있는지 도난물품이 있는지 확인후 절도범으로 확신한 안 경위는 이어폰을 들고 도망가는 절도범을 붙잡아 대화를 시도하며 근무하는 승무원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그러나 절도범은 훔쳐간 것이 없다며 발뺌을 하고 화를 내며 그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는 순간 피해자의 도난물건이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후 절도범은 절도사실을 인정했으나, 화장실에 가고 싶다던지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절도물건을 없애려 시도했다. 안 경위와 피해자 승무원 2명은 절도범을 달래고 감시하며 다음 정착역인 밀양역에 도착해 경찰에게 인계했다. 안 경위는 올해 12월에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신혼부부이며, 법원직 공무원인 아내와 웨딩촬영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지난 10일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경북경찰청및 자치경찰위원회와 경상북도 개발공사, 안동시·예천군 건축 관련 부서 국·과장, 전문 교수진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청 신도시의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 현안 및 건축에 대한 고시·조례 등 각종 법률을 검토했다. 이날 협의한 내용으로는 지자체 건축심의위원회에 경찰관을 참여시켜 경북도청 신도시 개발의 건축행위에 대해서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관련 의견을 낼 수 있는 절차를 논의하였고, 향후 경북경찰이 각종 전문가들이 참여한 심의위원회를 별도 구성해 도내 건축행위에 대한 범죄예방 자문활동도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 도시환경을 설계하여 범죄를 예방하는 기법 경상북도 건축디자인 과장은 “경북경찰의 범죄예방 정책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서로의 전문성과 장점을 극대화하는 협조체계로 신도시 조성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주원 청장은 “안
▲배월영교수가 시낭송에 특강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 부산 장대현 중고등학교는 7월 11일 10시 배월영 교수와 정화령 작가를 초청하여 명사 특강시간을 가졌다. 현재 대한낭송협회 중앙회 대표이자 서향낭송아카데미 지도교수인 배월영 낭송가는 낭송의 의미와 낭송을 통해 얻게 되는 긍정적 효과와 힘, 예술적 가치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하여 직접 학생들과 함께 낭송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이 시낭송 수업후 경품으로 쵸코렛을 받아 즐거워 하고 있다. 작가이자 낭송가인 정화령 선생은 2교시에 작가로서 시와 시인의 역할, 낭송을 통해 얻은 경험이 작품활동에 미치는 영향과 변화에 대해 설명하고 시인과 관객을 이어주는 소통의 예술인 낭송에 대해 강의했다. “장대현중고등학교”는 영호남 지역 유일한 탈북대안학교다. 2022년 11월, 부산광역시 교육청으로부터 각종학교(대안학교)로 인가를 받았다. 위탁교육, 검정고시 등 번거로운 절차를 거칠 필요없이 곧바로 중고등학교 졸업을 인정받고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 8년간 위탁 교육경험과 탈북학생 지도 전문교사들이 헌신과 사랑으로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돕고 있다. 풀타임 전임교사와 원어민영어교사, 시간제 교사 등 40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에서는 10일 오후 3시 KT부산경남광역본부 후원-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본부와 협업, 범죄피해 위기아동을 위한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범죄피해 위기아동 1가구당 2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총 50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범죄피해 아동들의 온전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민간 부문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범죄피해가정 아동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고,KT부산경남광역본부(김봉균 본부장)는 “범죄피해 아동들이 건강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기업에서 더욱 더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서비스 지원과 사회공헌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은 7월 10일 오후, 해운대·광안리 여름경찰서 현장을 방문하여 해수욕장 치안을 책임지는 현장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우 청장은 “부산 해수욕장 방문객의 안전한 여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해달라.”며 직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부산경찰청은 코로나 엔데믹 시기 피서객 증가로 나날이 혼잡해지는 해운대·광안리 해수욕장 일대에 혼잡안전 관리 차량을 배치, 인파밀집으로 인한 안전 사고 및 절도·성범죄 등 범죄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중이며, 지자체·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단체와 협업하여 야간 순찰을 실시하는 등 범죄예방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단(공익)법인 한국문화예술진흥회는 제17회 영ㆍ호남 문화예술축제 전국대회를 9일 10시에 부산자유총연맹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입법정책연구회 수석연구위원 박희동의 격려사와 백광래 조직위원장의 환영사 그리고 배월영교수의 심사위원 위촉식도 있었다. 이날 대회는 글짓기, 미술, 음악, 벨리댄스, 웅변, 시낭송, 마술 부문 순으로 진행됐다. 글짓기 부문에 곽동혁(11세, 동궁 초등학교 5학년)은 남북통일을 주제로 부산시 교육감상을 받았다. 중학생부 벨리댄스 부문에 송초록(14세, 부산중앙여자중학교)와 정하윤(15세, 선화여자중학교)이 수상하며 큰 기대감을 주었다. 웅변부문 이승원(6세, 한국예술유치원)이 경상북도 교육감상을 받았고 대상은 경상북도 경산시 임종성(59세)씨가 차지했다. 그리고 시 낭송 부문에 대상은 정화령(53세)씨, 정지우(67세)씨가 받았으며 최우수상 박현순(58세)씨가 받았다. 마술 부문에는 김혜리(9세, 광양제철초등학교)가 전라남도 교육감상을 받았다.
▲김두관의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울〜양평 고속도로 관련 변경된 노선을 민주당이 제안 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최재관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장은 당시 정동균 양평군수와 당정협의를 통해 강하IC 설치 노력에 의견을 모았습니다. (21.05.13) 총 연장이 27km인 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양서면 종점)에 강하IC를 설치 하려는 계획이었습니다. 총 연장이 2km 늘어나고, 공사비가 966억 증가되는 강상면 변경안은 전혀 검토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양평군 지역구 김선교 의원은 강하IC 설치를 주장했습니다. 김선교 의원은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선거공보물에 강하면 지역 공약으로 <강하IC 추진>을 공약 했습니다. 이후 김 의원은 22년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총 연장이 27km인 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양서면 종점)에 강하IC를 설치 하자는 주장을 한 바 있습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김현환)에서는 7. 6.(목) 함양경찰서에서 경남경찰청 교통안전계장(경정 오덕관) 주재, 교통 사망사고 증가 분위기 전환을 위해 경찰, 도로교통공단, 경상남도농업기술원, TS 한국교통안전공단, 함양군청 등이 모여 BeST one-team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6월 중 함양에서 교통 사망사고로 4명이 사망하여, 교통안전교육·홍보 및 교통단속 방향 등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함양경찰서에서는, 7월 1일자로 교통 비상경보를 발령하여 경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교통단속과 찾아가는 시청각 교통안전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시청각 교통안전교육은 상대적으로 교통 대처 능력이 낮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집중 실시할 예정이며 실제 교통사고 사례 영상을 시청함으로써 사고의 위험성을 인식, 스스로의 운전·보행 습관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함양경찰서장은 “최근 함양서에서 교통 사망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더이상 이런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유충근)는 오늘(7일) 오후 3시 30분께 제29대 동해해양경찰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서 유충근 서장은 “동해해양경찰서는 독도, 울릉도 등 대한민국 해양주권 수호의 중심인 광활한 동해바다를 관할하고 있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동해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동해해경 직원들에게는 “우리는 해양 전문가로서 기본 업무에 충실하고 각자 맡은 역할에 열정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직원들 간 서로 존중과 배려, 자유롭게 소통하는 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어 취임식 직후 종합상황실로 이동해 독도, 울릉도 등 동해바다 치안현황을 직접 살펴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한편, 경남 거제가 고향인 유충근 신임 서장은 2002년 해양경찰 간부후보(50기)로 입직해 해경청 종합상황실장, 창원해경서장, 해경청 수색구조과장 등을 역임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이 사실상 전면해제됨에 따라 억제되어왔던 여행에 관한 수요가 폭발하고 있다. 여름철 전통적으로 가장 인기있는 피서지는 바닷가이지만, 그 이면에는 불법촬영등 어두운 부분도 도사리고 있다. 경찰청 자료에 의하면, 2017~2022년(~10월) 6년간 경찰청에 신고된 불법촬영 건수는 총 3만9957건이며, 법무부의 2020년 ‘성범죄백서’에 따르면, 불법촬영 범죄는 동종 재범률이 75%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높다. 여름철 피서의 특성상, 노출되는 신체부위가 많고 모르는 사람과의 만남도 잦아 자칫 조심하지 않으면 자신도 모르게 성범죄에 노출될 수 있어 우리 모두 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을 위해 알아두면 좋을 3가지 안전수칙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피서지의 낯선 공중화장실·탈의실·숙박업소를 이용할 경우 의심스러운 위치에 반짝이는 빛이 보인다면 주저하지말고 112로 신고하도록 하자. 위의 장소는 대표적으로 노출을 동반하는 장소이므로 불법촬영기기가 설치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둘째, 피서지에서 낯선사람이 주는 술·음료는 사양하고 과음을 자제하자. 최근 사회적으로 마약류범죄가 이슈가 되고 있는만큼 타인 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