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의원실 제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구자근의원(국민의힘, 경북구미시갑)이 국가핵심기술 등 산업기술의 유출방지를 위한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7월 3일 국회에 제출했다. 최근 국내외 기업 간 경쟁 심화로 산업기술의 국내외 유출이 끊이지 않고 있고, 특히 반도체,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이 민·군 겸용으로 활용됨에 따라 산업기술의 해외 유출이 국가경제와 안보까지 위협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행법은 국가핵심기술 또는 산업기술을 외국에서 사용하거나 사용되게 할 목적이 인정되는 경우에 대해서만 처벌하고 있다. 따라서 산업기술의 유출에 대한 처벌과정에서 유출 목적에 대한 입증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따라서 개정안에서는 산업기술의 유출 침해 행위 금지 규정에 ‘부정한 이익을 얻거나 그 대상기관에게 손해가 발생하는 것을 알면서도 유출하는 행위’를 삭제하고, 단순히 산업기술을 유출·사용·공개하는 행위만으로 처벌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산업기술에 대한 비밀유지 의무가 있는 자가 산업기술에 관한 정보 및 자료의 반환이나 삭제를 요구받고도 이를 거부·기피하는 행위와 산업기술을 무단으로 유출하는 행위 등도 처벌하도록 했다. 뿐만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최주원)은 3일(월) 영천경찰서 회의실에서 최주원 경북청장을 비롯한 특진대상 경찰관 및 동료 경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첫 특별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특진한 주인공은 지난 5월 경남 통영에서 내연녀의 남편을 살해하고, 내연녀를 강제로 차량에 태워 감금한 채로 영천까지 도주한 피의자를 검거한 영천경찰서 형사팀 김산 경장이다. 김 경장은 통영경찰서로부터 공조요청을 받은 지 1시간 만에 심야이고 악천후 속에서도 철저한 검문검색으로 피의자를 검거함으로써 국가수사본부 제26차 즉시특진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경북경찰청은 이번 특진은 그동안 고화질 CCTV로 최신화하고, 관련 정보통신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함과 동시에 기능별 현장부서 OJT(On the Job Training)을 활성화하는 등 업무중심의 조직문화를 만든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경북청은 올해만 벌써 아홉 번째 경찰청 특별승진자를 배출했다. 최주원 청장은 “이런 성과는 평소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위기의 순간 피해자를 구조하고 범인을 제압하는 등 종합적 대응 역량을 높인 결과이다”고 밝히며, “국민안전 확보의 최접점에 있는 형사 등 현장부서 OJT교육
(대한뉴스 김기준기자)=4일 오전 10시 부산시 서구 충무동 150개가 즐비한 충무동 골목시장 고등어 특화거리에서 기독교 봉사단체 회원 100여분과 신도 그리고 서구의회 이현우 의원, 충무동 임경진 동장 및 동직원, 충무동 김문홍 방재단장과 방재단 회원들이 함께 여름철 장마 대비 시장 내 하수구 정화 환경 청소를 시행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 하림과 보호대상자의 부식 및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2023년 6월 30일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최운식, 이하 보호공단)은 하림(대표이사 정호석)과 6월 28일(수) 보호대상자의 부식 및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림 익산 본사에서 열린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보호공단 최운식 이사장과 이재준 광주전남지부장,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 법무보호위원 최정학 광주전남지부 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림은 올해부터 2년간 보호공단 전국 26개 기관의 보호대상자 700여명에게 매년 1억원 상당의 하림 닭 제품을 제공하는 등 보호대상자가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기업 내 인력 충원 시 보호공단 추천 인재 고용을 통해 보호대상자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최운식 보호공단 이사장은 “보호대상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하림과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한 건강한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이번 후원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로 행복을 나누고자 하는 기업의 가치를 실현할
▲강준현 의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강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을)은 30일, 음주측정을 앞두고 이를 회피할 목적으로 도주하는 행위를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도로교통법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에는 경찰공무원의 음주측정에 응하지 아니하는 사람은 운전면허를 취소하도록 하고, 1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백만 원 이상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음주단속을 회피할 목적으로 도주하는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만취한 운전자에 의해 인명사고, 다른 차량과 충돌 등 심각한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이러한 행위에 대한 처벌 규정이 없어 입법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월, 경찰에 음주단속을 피해 역주행으로 도주하던 차량이 마주오던 택시를 들이받아 택시 운전기사가 사망하고 승객의 양팔이 부러지는 사건과 음주단속을 피해 도주하다 승용차 4대를 들이받고 경찰공무원 6명이 중상을 입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강의원은 음주측정을 피하기 위해 도주하는 행위를 운전면허의 취소사유로 규정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안을 마련해 심각한 2차 피해 등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유럽의 낭만주의 시대에는 괴테, 하이네, 뮐러등 시인들의 서정시에 음을 더해 노래를 부르는 것이 큰 유행이었다. 그래서 슈베르트, 슈만, 베토벤등 작곡가들이 독일 가곡의 전성시대를 이끌고 딱딱하고 전혀 음악적이지 않은 독일어의 아름다움이 200년이 넘는 지금까지 독일 가곡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렇듯 시를 통해 한 나라 언어는 재창조된다. 재창조된 아름다운 시어들을 목소리로 표현하는, 또 시에 담긴 희노애락을 가슴으로 표현하는 시낭송가 배월영 교수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시낭송가가 기자에게는 조금 생소합니다. 시낭송이란 어떤 것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우리나라 시낭송의 시작은 대략 60여 년전 유명시인들이 무대에서 자작시를 낭독한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 시낭송은 활자화된 문학을 목소리를 통해 생명력을 불어넣어 대중에게 감동을 전달하는 예술행위입니다. 시인에 의해 창작된 시를 낭송하게 되면 낭송가의 창의적이고 개성적인 표현이 더해져 더욱 따뜻하고 감동적인 예술작품으로 재탄생됩니다. 10인 10색이라는 말처럼 같은 시라도 기본 주제와 의미를 유지하는 한도 내에서 낭송하는 사람에 따라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감동을 전달하게 됩니다. 어떻게
▲청소년정책자문단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경태 단양경찰서장은 6. 28. 정책의 실수요자인 청소년의 경찰의 청소년 보호활동 관련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참여하는 “청소년 참여 정책 자문단”을 출범시켰다.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은 경찰의 학교폭력 예방 등 청소년 보호 정책 수립 시, 청소년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경찰 고유의 창구이다. 단양경찰서는 관내 7개 중‧고교 17(남8,9)명의 학생으로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을 구성했다. 김경태 단양경찰서장은 “청소년이 경찰의 학교폭력 예방등 청소년 관련 정책에 참여하는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운영을 통해 청소년 보호 정책의 내실화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6.28.(수) 올해 도내 수사경과자 최다 합격자를 배출한 문경경찰서를 격려 방문했다. 수사경과제도는 경찰수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005년 도입된 제도로서, 경찰청은 매년 형사법시험(형법·형사소송법, 범죄수사실무)을 통해 수사역량을 가진 경찰관을 선발하여 수사경과를 부여하고 있다. 경북경찰청에서는 지난 6월 치러진 형사법시험에서 116명이 응시, 67명이 선발되었고, 특히 문경경찰서는 수사경과 학습동아리 운영을 통해 도내 최다인 10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였다. 이로써 문경경찰서의 수사경과율은 현격히 향상되어 특히 MZ세대 중심의 수사역량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경북청 수사경과 현황 : 정원(1,594명), 현원(1,163명) / 충원율 73.0% 또한, 문경경찰서 정보팀은 2분기 경북청 베스트 공공안녕정보팀에 선정되어 겹경사를 맞았다. 경북경찰청은 도민안전의 선제적 보호와 정보관 사기진작을 위해 매분기 양질의 정책첩보와 범죄첩보 등을 발굴한 베스트 공공안녕 정보팀을 선발·포상하고 있으며, 문경경찰서는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안전 예방정보활동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 지난 1분기에 이어 2
▲최우수분석기관 인증서...수질 분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정선화)은 미국 환경자원협회(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 ERA)에서 주관하는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최우수분석기관 국제인증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미국 ERA는 국제표준화기구*에 따른 공인 숙련도 평가기관으로 세계 각국의 시험분석기관을 대상으로 환경 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을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수질 분야 1,010개, 먹는물 분야 823개, 토양 분야 342개 분석기관이 참여했다. 국제표준화기구 :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SO ▲먹는물 분야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이번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수질 분야 20개 항목, 먹는 물 분야 17개 항목, 토양 분야 12개 항목 등 총 3개 분야 49개 항목에 참가하여 모두 최고등급인 “만족”을 획득하여 국제적으로 분석능력 최우수성을 입증받았다. 정선화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앞으로도 대외적으로 신뢰받는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전문성과 신뢰도를 확보하고, 정확한 지역환경 측정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해해경청 해군3함대 위탁 소화방수 훈련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은 27일부터 7월 4일까지 3차례에 걸쳐 소속 해양경찰서 함정 근무자를 대상으로 해군3함대 위탁, 소화․방수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군3함대 소화․방수 훈련 시설을 활용한 체험형 위탁훈련으로 차수 별 50명씩, 3회에 걸쳐 소속 해양경찰서 총 150명의 함정 승조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화재 및 침수 등 비상상황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총 34회 실시, 2,263명이 참석했던 위탁 훈련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3년 만에 재개되며, 양압식 공기호흡기·방수장구류 사용법 등 이론교육과 내부․잠재화재 진화법, 손상개소별 파공 수리방법 등 실습 훈련으로 진행된다. 또한 파이프 파손 위치와 형태에 따라 연성 패칭, 고압스트랩식 패칭 등 다양한 방법을 적용하여 손상개소를 조치하는 훈련을 실시한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함정 승조원들의 대응 역량 강화와 팀워크 향상을 위해 전문 교육시설과 인력을 보유한 해군3함대 훈련부대에 교육을 위탁했다”며 “유관기관과 협력을 공고히 하고 노하우를 공유해 국민생명과 안전을 보호 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희 의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이만희 국회의원(국민의힘 영천·청도)은 28일 지역구인 영천시와 청도군에 지역현안 해결과 재난 및 안전 관리를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56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는 지자체의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에 적시·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제도로서 자치단체간 재정력 격차를 완화하고 특히 주민 수혜도가 높은 지역의 현안사업 및 재난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에 교부가 확정된 영천시의 특별교부세는 ▲완산동 시도 5호선 아스콘 재포장공사 10억원, ▲금호 신월 월하지 옆(중로 1-16호선) 도로개설공사 5억원, ▲본촌마을 도시계획대로 개설공사 3억원, ▲대창 신광리 대창천 정비사업 6억원 그리고 ▲북안면 서당 소하천 정비사업 4억원 이상 총 28억원이다. 청도군의 경우 ▲범죄·재난 취약지역 지능형 CCTV 구축사업 8억원, ▲금촌~수야3리(덕령)간 도로 확·포장공사 10억원, ▲동창천 사지보 개체공사 10억원으로 총 28억원의 특별교부세가 확정됐다. 이번에 확정된 56억원의 특별교부세와 지난 4월 교부된 교육부 특별교부금 5억여원 등 올해 상반기에만 61억원이 넘는 특별교부세가 교부 및 확정된
▲국감질의하는김남국의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남국 국회의원(안산단원을)은 28일(수) 최근 빠르게 보급되고 있는 키오스크를 장애인·고령자 등 디지털 소외계층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지능정보화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이번 법률안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관계기관의 장과 협의를 통해 키오스크 등 무인정보단말기의 정보 접근과 이용 편의 증진에 관한 기준을 정하여 고시하고, 정보통신 관련 제조업자에게 그 기준을 권고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장애인·고령자 등 이른바 디지털 소외계층의 무인정보단말기에 대한 정보 접근 및 이용 편의 현황을 정기적으로 조사하도록 하는 규정도 함께 마련했다. 코로나 19 이후 비대면 서비스 선호 현상과 기업의 인건비 감소 이유로 식당, 카페, 매표소 등 일상 곳곳에 키오스크가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가게마다 표준화가 되지 않은 시스템 운영과 복잡한 기계 사용법으로 인해 키오스크에 적응하지 못하는 디지털 소외계층이 늘어나는 추세다. 2022년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키오스크 이용 실태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자 중 46.6%가 키오스크 이용 중 불편을 겪었다
▲영주경찰서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28일 오후 2시 27분께 영주시 장수면의 한 공장에서 작업하던 인부 A모(60)씨가 컨베이어 벨트에 팔이 끼여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A씨는 작업 도중 컨베이어 벨트에 팔이 끼여 신체 일부가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다"며 "구조한 뒤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고가 발생한 업체를 대상으로 업무상 과실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영양서 2023 상반기 정년퇴임식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양경찰서는 28일 2023년 상반기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최문태 서장, 동료 직원, 경찰 유관기관 및 가족, 지인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진행됐다. 대상자들은 약 35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정년퇴임을 맞은 김태곤, 문명구, 정광모 경감 등 3명으로, 이날 행사에서는 서장 인사말씀, 퇴임 기념 영상물 상영, 포상 및 기념패 수여, 경우회장 축하말씀, 퇴임사, 직장협의회장 송별사 순으로 진행하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영양경찰서에서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등 경찰 업무 수행에 헌신적인 노력을 다한 퇴임자들에게 재직기념패, 공로패 등을 수여하고, 배우자에 대한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퇴임 경찰관들은 “35년간 경찰관으로서 국민들의 파수꾼 역할에 충실했으며 퇴임식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것이며 경찰로 생활해오는 동안 동료경찰관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무사히 퇴임식을 맞을 수 있게 됐다“고했다. 이어 “비록 경찰직에서 물러나지만 훌륭한 후배들이 경찰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전직경찰로 남
▲소백산 귀농드림타운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가 행정안전부 ‘2023년 디지털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9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에는 영주시 포함 전국 9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9억 원을 포함한 총 11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 12월까지 ‘영주형 영농창업 디지털타운’을 조성한다. 영주형 영농창업 디지털타운 조성은 청년 및 노령층의 귀농, 귀촌 환경을 조성해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고부가가치 영농을 통해 원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잘사는 영주시를 실현하고자 추진된다. 디지털타운에서는 △창업프로그램 및 공간 운영을 통한 창업 교육 △데이터기반 정밀농업 기술을 활용한 영농 창업지원 솔루션 △판매지원을 위한 마을 자립형 ICT 연계 서비스 △창업 준비에서 정착까지 전주기를 관리하고 지원할 수 있는 디지털타운 영농창업 통합 운영 플랫폼 등 4가지 사업을 추진한다. 시에서 운영 중인 소백산귀농드림타운에 공유오피스 및 창업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환경과 촬영 스튜디오를 구축하고 상품홍보 콘텐츠 제작 및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해 농산물의 온라인 판매를 지원한다. 또,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