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최근 전국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와 사망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예방을 위한 주민 홍보활동에 나섰다. 진드기에 물려 발병되는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의해 감염되고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참진드기에 물린 후 2주 이내 오한,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며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할 수 있다. 이에 군은 등산로 입구‧공원 등에 진드기 기피제 분사기를 설치하고 예방수칙 안내 현수막을 게시했으며 마을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드기 예방 교육을 진행하는 등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농경지, 텃밭, 공원 등 진드기가 서식할 수 있는 장소를 주민들에게 알려 환경정비를 강화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야외활동을 할 때는 긴 팔, 긴 바지, 장갑 등을 착용해 달라고 안내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최선의 예방책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라며 “특히, 진드기는 피부에 붙어 3일~7일간 흡혈하기 때문에 야외활동 후에는 반드시 씻고 발견 시 2차 감염 우려가 있으므로 의료기관을 꼭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상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어린이집, 유치원에 등원하는 18개월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식생활 스크리닝 검사(DST: Dietary Screening Test)를 실시한다. ‘어린이 식생활 스크리닝 검사(DST)’란 어린이의 성장, 식사의 질 등의 문제를 검사하여 어린이의 식사 문제와 성장 발달 저해 요인을 진단해주는 프로그램이다. DST는 유료검사이나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하여 무상으로 진행한다. 또한 조사에 참여한 어린이 부모를 대상으로 식생활 교육 및 개별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상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상주시가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집, 유치원 영양관리 지원을 위해 운영을 위탁한 기관이다. 센터는 정기적으로 등록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균형 잡힌 식단과 영양순회 지원을 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이 바른 식생활을 통하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경북대 상주캠퍼스 내 센터 요리체험실에서 ‘요리조리 과학교실’을 지역특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어린이 식생활 스크리닝 검사(DST)는 7월에서 9월까지 3개월 진행하며, 부모가 어린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 도내 신규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국토교통부, 경상북도, 안동시, 경주시, 울진군이 상생협력의 맞손을 잡았다. 26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국가산단 성공조성 및 지역발전 현안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신규 국가산단 3개 지역 지자체장인 권기창 안동시장, 주낙영 경주시장, 손병복 울진군수, 국가산단 시행자인 이한준 LH 사장,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발전에 관한 현안회의를 가지고 신규 국가산단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먼저, 국토교통부(김정희 국토정책관)에서 국가산단 조성에 따른 전반적인 지원계획을 발표하고, 시행사인 LH(박동선 본부장)가 경북 국가산단의 구체적인 조성 로드맵을 브리핑했다. 이어, 심영재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이 국가산단 조성 지자체를 비롯한 경북도 발전에 필요한 현안사항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충분한 규모의 민간공항 건설, ‣ 대구경북 광역철도(서대구~의성), ‣ 북구미 IC~군위JC 간 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읍내JC~군위JC)확장, ‣ 대구경북신공항 의성방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우륵박물관에서 5월 27일 ~ 6월 25일까지 진행된 가야금 제작 및 연주 체험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가야금 제작 및 연주체험을 약 16년간 이어오며 가야금의 발상지이자 악성 우륵의 고장인 대가야 고령을 널리 알리기 위해 고령군을 대표하는 김동환 명장님과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 소속 박보경, 김서진, 천초이 선생님이 함께 진행했다. 올해는 1주 과정(주말 진행)으로 총 4기수 40팀으로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관내·외에서의 많은 관심 덕분에 한주 더 연장하여 진행하였다. 경북, 대구, 전북, 경남 등 전국 각지에서 총 47팀 96명이 참가하여 직접 만든 가야금과 수료증을 받았다. 이번 가야금 제작 체험에 참여한 모든 기수가“1주 과정으로 끝내게 되어 아쉽다”며“앞으로도 고령에서 가야금 제작 체험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6월 27일(화)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왼쪽 1번째), 신필균 사무금융우분투재단 이사장(왼쪽 2번째), 이재진 전국사무금융서비스 노동조합 위원장(오른쪽 1번째)이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하여 장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과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이사장 신필균)은 6월 27일(화)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2023년 푸른등대 사무금융우분투재단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은 전국사무금융노사가 사회연대기금을 출연하여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2019년부터 총 3억9천만 원을 한국장학재단에 기부하여 현재까지 총 204명의 장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ㅇ 한국장학재단은 2023년 1학기 푸른등대 사무금융우분투재단 기부장학사업을 통해 사무금융분야 비정규직 종사자와 간접고용 피고용자 가정의 우수 장학생 21명을 선발하여 1인당 200만 원의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했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우리 사회의 불평등 해소를 위해 꾸준히 지원해주시는 사무금융우분투재단에 감사드린다”라며, “한국장학재단은 장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영양군 수비면 밤하늘보호공원 일원에 만개한 코스모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양군 수비면 밤하늘보호공원 일원 2만2000㎡에 코스모스가 만개 해 관광 명소로 인기가 절정에 이른다. 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는 매년 반딧불이 생태공원 및 천문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해 여름 시작과 함께 이색 정취를 전해주고 있다. 한편 코스모스 꽃밭 주변에는 보랏빛 물결로 물든 버들마편초도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해 한층 더 아름다움을 더해가고 있다. 코스모스밭을 찾은 관광객 B모(여.49.영주시)씨는“코스모스는 가을의 전령인데 초여름에 수비면 밤하늘 공원에서 만개한 코스모스를 볼 수 있다는 것은 철없이 피어난 꽃이라는 생각하게 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사업소 관계자는“영양을 찾는 관광객들이 꽃으로 가득한 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기 위해 앞으로도 특색있는 경관사업을 추진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갸프(두갈래 이상 변형된 갈고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동해안 비어업인의 불법 포획 해루질 행위에 대하여 23년 상반기 총 7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은 비어업인의 불법 포획 해루질 행위에 대한 단속 강화에 따라 동해해양경찰서 형사2계(형사기동정)에서는 지난 4월 강릉항 일대에서 수산자원관리법 上 비어업인의 이용이 금지된 어구 ‘두갈래 이상 변형된 갈고리(일명 : 갸프)’를 사용하여 해삼, 문어를 포획하는 수산자원관리법 위반사범 2명을 적발하였고, 6월에는 삼척시 맹방해변에서 ‘손형망틀’을 사용하여 조개를 채취하고 있는 3명을 적발하여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산자원관리법 시행규칙 제6조에 따른 이용 가능 어구 또는 방법 ①투망, ②쪽대, 반두, 4수망 ③외줄낚시(대낚시 또는 손줄낚시) ④가리, 외통발 ⑤낫대(비료용 해조를 채취하는 경우로 한정) ⑥집게, 갈고리, 호미 ⑦손 ▲손 형망틀 동해해경 형사2계장(형사기동정장)은 바닷가, 갯벌에서 레저활동의 일환으로 비 어업인의 수산동식물 포획 채취행위가 급증하고 있어 불법어구를 이용한 행위에 대하여 지속 단속 예정이며 특히, 마을어장·양식장 내
▲김인순 작가 초청강연 참석자 단체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 풍기읍은 풍기읍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27일 풍기읍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영주향토사 작가 김인순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초청 강연회는 풍기읍 승격 50주년 기념 읍민화합한마당축제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장진수, 강창용) 주관으로 지역주민과 출향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인순 작가는 2001년 ‘뒤돌아보는 길이 더 아름답다.’를 시작으로 ‘다시 태어나도 이 땅에’, ‘풍기인삼 천오백년’, ‘영주시사(산업경제) 집필’ ‘풍기군의 역사와 문화’, ‘일제강점기 榮州’, ‘풍기군지’ 등을 출간했다. 강연은 ‘풍기, 바로보기’라는 주제로 1910년 전후 풍기에서 활동한 역사적 인물을 중심으로 격동기의 지역 상황을 알아보고 풍기읍의 발전과 미래 또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한원 풍기읍장은 “풍기읍 승격 50주년 기념으로 개최되는 이번 강연은 지역주민과 향우회원들에게 풍기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풍기읍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춘천‧철원‧화천‧양구갑 허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27일 총 4개의 춘천시 현안사업 관련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2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별로 확보 내역을 살펴보면 ▲동면 장학리 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9억 원, ▲사북면 지촌리 상수도 확충사업 8억 원, ▲서면 덕두원리 자전거 도로 위험 지역 정비사업 6억 원, ▲온의동 세천 소규모위험 공공시설 정비 5억 원이다. 특히 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사업은 춘천 동면 장학리 일원에 총사업비 129억 9,500만 원을 투입하여 노후된 차고지를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이번 특별교부세가 반영되며 사업비 부족분 중 9억원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 내년 3월 완공 예정인 버스 공영차고지는 안전성과 운수종사자 근무환경 개선은 물론 전기충전 인프라 구축을 통해 춘천시의 친환경 대중교통 시스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 외에 사북면 상수도 확충사업비 8억 원이 추가 확보된 것도 중요한 성과다. 그간 상수도망의 보급이 더뎌 고질적인 물 부족 사태를 호소해왔던 사북면 지촌리 주민의 불편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88공원 인근의 온의동 세천 정비 사업비 5억 원도 확보되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울대학교 스마트시티 혁신인재육성사업단-한국표준협회가 공동주최한 ESG 스마트도시 창업해커톤이 17일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ESG 스마트도시 창업 해커톤은 도시가 지닌 ESG Issue를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해결해 낼 수 있는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에 필요한 아이디어 및 솔루션 도출을 목표로 한 대회다. 이날 해커톤은 SKtelecom 이동주 부장의 ‘스타트업과의 ESG Open Collaboration’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참여 스타트업 ▲라온로드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 ▲지니컵 ▲씨드앤 ▲멥스젠 의 소개 및 발제가 이어졌다. 이번 해커톤에는 서울대학교 대학원생과 학부생 40여명이 참가해 참여 스타트업과 8개 팀을 구성하여 대학생과 초격차 스타트업이 함께 스마트도시 및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협력 프로젝트로 진행되었다. 스마트도시 혁신창업, 스타트업 솔루션 2가지 트랙으로 진행된 이번 해커톤은 전기차 충전소 화재 선제 대응 솔루션, 운전 취약 계층 주행 보조 서비스, 냉난방 효율 데이터 비즈니스 등 여러 혁신적인 솔루션이 제시되었다. 심사에는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권영상 교수, 서울대학교 벤처경영 이영민 교수, 서울대학교 산학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은 최근 사이버 정보보안 위협 사례 공유와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통신보안 워크숍’을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보안 워크숍’에는 서해해경청 소속 해양경찰서, 해상교통관제센터(VTS)보안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업무 수행역량 제고 및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했다. 아울러 최근 광주·전남 사이버 정보보안 침해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이에 대비한 정보통신 기반시설 보안취약점 파악과 불법촬영탐지장비 사용법 교육 등을 진행했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업무담당자들이 최신 정보보안 동향과 정보를 습득해, 정보보안 사고에 대한 사전예방이 이루어 질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과 토론을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사이버 보안 위협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애꿈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 송경창)은 경북 내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면접 준비부터 취업, 장기 재직’까지 단계별 맞춤 지원의「경북 청년애(愛)꿈 수당」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애(愛)꿈 수당 지원사업은 지역 인구 감소로 구인난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에 인력 채용을 도와주고, 경북에 취업하여 정착하고자 하는 구직 희망 청년들에게는 적극적인 구직․근로 활동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면접수당의 경우 도내 중소기업에 면접 시 회당 5만원(1인당 최대 6회)을 지원하고 △취업성공수당은 도내 중소기업에 생애 최초 취업 시 50만원을 지원하며 △근속장려수당은 도내 중소기업에 취업하여 1년 이상 재직 중인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연간 120만원을 지원한다. 면접수당과 취업성공수당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서류 구비 완료 순으로 지원하며, 근속장려수당은 30일까지 모집하여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자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gbwork.kr 또는 청년애꿈수당.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지원요건은 경북경제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송경창 원장은 “경북 내 청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서장 이동승)는 6. 22.(목) 안동, 예천 지역 다가구주택 전세사기 피의자 A씨(여,54세)를 구속했다. 피의자는 안동, 예천 지역 원룸 3채를 운영하며 임차인에게 권리관계를 허위고지하는 방법으로 임차인 36명에게 전세보증금 15억 상당을 편취 했다. 피의자는 주로 사회 경험이 적은 사회초년생, 청년층을 상대로 ‘선순위 보증금이 실제보다 적어 충분히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고 속여 전세보증금을 가로챘다 세입자들로부터 받은 전세보증금은 개인생활 소비와 전세보증금 돌려막기로 사용했다. 한편, 경찰은 안동시와 협조를 통해 안동시 민원실에 피해자 지원 전담창구 설치, 안동시 자문변호사 법률상담 등 피해자 보호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22일 상주시 중덕지 일원에서 경북경찰청(112치안종합상황실), 상주경찰서, 상주시, 상주소방서, 상주보건소, 육군 120여단 4대대 등 6개 기관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재난(풍수해) 위기대응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자연재난(풍수해) 발생 시 기관별 주요 대처 방안과 기관간 협업체계 등을 점검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훈련은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로 ○○저수지 범람 및 제방 일부 붕괴, ○○산 산사태, ○○교 유실, 주택·도로 침수를 가정한 상황으로, 상황 전파, 관계기관 총력대응, 복구·수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재난통신망을 통한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도 점검했다. 상주경찰서는 현장 통제 및 차량 우회조치, 드론을 활용한 실종자 수색, 사망자 신원확인, 주민대피 및 복구지원 활동을 상주시는 재난대책본부 설치 및 재난안전통신망을 운영하고, 초동조치반을 현장에 출동시켜 주민 대피와 시설·인명피해 발생에 따른 대피장소 안내 및 운영, 피해 복구를 위한 장비지원 했다. 상주소방서는 사상자와 매몰자 발생에 따라 긴급구조통제단과 임시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인명구조와 환자후송 등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안동·예천)은 21일(수) 국립대학과 공립대학(시·도립대학) 통합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국·공립대학 통합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했다. 제정안에는 ▲국·공립대학의 통합 ▲국가 지원 ▲통합대학의 재산처리 등 국·공립대학의 통합과 통합대학의 운영에 필요한 지원체계 전반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다. 2021년을 기점으로, 대학 입학 연령 인구(만 18세)가 입학정원에 미달하기 시작했다. 현재 대학 입학 연령 인구는 약 476,000명으로 전국 대학 입학정원 492,000명보다 약 3.3%(약 16,000명) 부족하다. 지역대학들은 신입생 충원율 감소와 대학 소멸 등의 위기에 처해있다. 전국적으로 신입생 미달사태가 속출했는데, 그 중 90% 가량이 지역대학에서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제주(87.6%) 경남(87.8%) 강원(90.5%) 전북·경북(91.9%) 등 순으로, 경북은 전국에서 4번째로 낮은 충원율을 보였다. 국립 안동대학교와 경북도립대학교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공립대 통합안을 제출하여 향후 5년간 정부지원금 1,000억원을 지원받는 ‘글로컬 대학’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