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경북경찰청에 근무하는 경찰관들의 자녀를 초청해 일일 청장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초청된 어린이들은 자신의 명찰이 달린 경찰복을 입고 청장 집무실에서 일일 청장체험을 하고 경북경찰청장과 함께 기념촬영도 했다. 최주원 청장은 “어린이가 귀한 경북에서 어린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를 들으니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다”며, “가장 확실한 미래치안은 건강하고 씩씩한 어린이들을 우리 지역에서 잘 키워내는 것이니,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경북경찰청 어린이집도 직접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기념 선물을 전달하며 어린이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아이와 함께 행사에 참석한 한 경찰관은 “아이가 너무 좋아한다. 이런 행사에 초청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면서 “청장께서 아이와 함께 즐겁게 웃는 모습을 보니 더욱 친근하게 느껴진다.”며 참석 소감을 전했다. 경북경찰청은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 확보를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여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안전한 경북”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5일까지 창원의 문화발전과 창달에 기여한 공적이 큰 시민을 발굴하고 문화도시 창원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제40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통합 전 3개 시에서 각각 제정되고 운영되어 왔으며, 통합 이후 가장 오래된 마산시 문화상의 역사를 이어받아 제40회를 맞이하는 창원특례시 최고 권위의 상이다. 시상분야는 6개분야(▲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이다. 시는 각 분야별 개인 각1명(▲문학 ▲학술 ▲지역사회개발 ▲교육·언론)과 각2명(▲체육 ▲예술)에게 본상을 수여한다. 수상자격은 공고일(5월 3일)을 기준으로, 계속하여 3년 이상 창원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직장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자, 타시도에 거주하더라고 창원시에 등록기준지를 둔 개인이다. 후보자 추천은 개인 또는 각 분야별 관련기관·단체장 및 대학총장, 대학원장, 학교장이 할 수 있으며, 개인이 추천할 경우에는 시민 30명 이상의 추천 서명이 필요하다. 후보자 추천 시 필요한 서류는 3가지(후보자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로, 공고문 및 제출 서식은 창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인사동 소재의 마루아트센터는 세대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미술 작품으로 특별 기획전을 실시한다. 3일(수) ~ 15일(월)까지 "너희집, 우리집" 타이틀로 하루K 작가, 임현채 작가, 정승원 작가 함께 전시를 진행하여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밝은 에너지 가득한 그림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또한 박해수 작가는 "PRAY FOR" 타이틀로 3일(수) ~ 8일(월)까지 점묘법으로 완성된 독특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장 1관에서는 하루K, 임현채 작가의 2인전이 진행된다. 하루K 작가는 화려한 채색과 세밀한 묘사의 산수화가 독특하다. 음식재료와 자연의 풍경을 조화롭고 재미있게 구성하여 감상자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게 하며,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자연과 음식의 융합을 고안한 작가의 생각이 이채롭다. 한지에 수묵 채색 또는 캔버스에 아크릴 채색으로 이미지를 자유롭게 구현하여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주제의 확장성을 발견하는 재미까지 준다. 임현채 작가는 삶에서 만나는 풍경과 사물을 작품의 소재로 활용하였다. 사소하여 지나칠 수 있는 일상은 예쁜 색상과 물질 고유의
▲하동세계차엑스포 개장식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하동 차(茶)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차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한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가 개막식을 갖고 31일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4일 오후 엑스포 제1행사장인 하동스포츠파크 주무대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 하승철 하동군수, 강병중 민간조직위원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진부 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치렀다. 이날 개막한 엑스포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라는 주제로 내달 3일까지 하동스포츠파크(제1행사장)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제2행사장) 일원에서 열린다. 엑스포 조직위원장 자격으로 개회사를 맡은 박완수 도지사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하동 차의 진수를 알리며, 미래 차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하동 야생차가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황근 농림부장관은 “하동 차는 신라 시대부터 왕실 진상품으로 우수한 맛과 품질을 이어오며,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돼 차에 대한 지역민의 자긍심도 높아졌다”며 “이번 엑스포가 차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기업인위원회 물품 지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남지부 기업인위원회으로 활동하고 있는 세종내과영상의학과 송성국 원장은 2023년 05월 04일(목)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지부장 고규봉)를 방문하여 지역사회에서 성실히 자립을 준비하는 법무보호대상자를 독려하고자 양곡 50포(500kg) 및 라면 30박스를 전달했다. 금일 전달식에는 송성국 원장이 활동하고 있는 기업인위원회 권영철 회장이 참석하여 그동안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자립지원을 위해 왕성히 활동한 기업인위원회의 활동들을 회고하며, 평소 사회적 편견과 전과자라는 고정관념으로 인해 사회복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무보호대상자의 자립지원을 위해 흔쾌히 나눔에 동참해준 송성국 원장에게 선배 봉사자로서 뿌듯함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더불어, 고규봉 지부장은 "지역사회 범죄예방활동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송성국 원장님과 기업인위원회 권영철 회장님을 비롯한 기업인위원회 보호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법무보호대상자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립영천호국원(원장 마영렬)에서는 2023년 어린이 날을 맞아 영천지역 어린이집 원생,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국립묘지 나라사랑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날을 계기로 방문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현충탑 참배를 비롯하여 현충탑·현충문 연필꽂이 만들기, 태극기 스트링아트 등 연령에 맞는 교재를 이용한 체험행사와 애니메이션 관람 등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로 하여금 나라사랑하는 마음 확산과 친근한 국립묘지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어린이 대상 체험행사는 5월 2일부터 5월 12일까지 영천지역 7개 어린이집과 3개 초등학교에서 228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어린이날 안동에서 공주님 탄생 왼쪽 2번째 남지원, 4번째 권나경 학생 (대한뉴스 김기준기자)=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안동 구.기차역(모디684) 앞에서 열린 15회 노국공주 선발대회에서 노국공주 2명이 선발됐다. 이번 노국공주 선정에 앞서 경북 도내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여학생을 대상으로 예선을 실시했고 최종 36명이 본선에 올랐다. 5일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특설무대에서 열린 본선 심사에서 동부공주에 권나경 안동부설초 3학년 학생, 서부공주에 남지원 안동강남초 3학년 학생이 선발됐다. 또한, 예절상(안유림, 구미 비산초 6학년), 교양상(권지민, 안동부설초 3학년), 미소상(이예진, 안동영호초 4학년), 맵시상(전가온, 안동송현초 3학년, 인기상(김세은, 울진초등학교 5학년)도 각 1명씩 선발됐다. 참가자들은 무대 행진, 인터뷰, 무대 인사 등을 시연하고 특히, 개인기, 퀴즈 풀기 등을 통해 재기발랄한 재능을 뽐냈다. 노국공주에 선발되면 소정의 장학금과 1년간 열릴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에 공주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노국공주 선발대회는 고려 말 홍건적의 난을 피해 공민왕과 함께 안동으로 몽진한 노국공주를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민왕 일행이 소야
▲문태서 의병장 추모제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군은 문태서(1880 ~ 1913) 의병장의 의기를 기리는 추모제를 지난 4일 서상면 상남리 문태서 의병장 생가 사당에서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한 문중, 각급 기관장을 비롯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향행사는 문태서 의병장 추모위원회가 주관하여 초헌관 진병영 함양군수, 아헌관 양인호 함양군의원, 종헌관 문경호 문중 후손이 참여해 장군의 애국심과 충의정신을 기리며, 엄숙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제향을 진행했다. 서상면 출신 문태서 의병대장은 26세 당시 강제로 체결된 을사늑약에 맞서 1906년 최익현과 의병을 일으켜 덕유산을 근거지로 경남, 전북, 충남, 경북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 활약했다. 문태서 의병장의 굽힐 줄 모르는 의기와 희생정신은 애국애족과 조국 근대화의 싹을 틔웠고 해외 독립투쟁에도 영향을 주어 조국광복의 밑거름이 됐다. 6년간의 항일투쟁 끝에 체포되어 옥중에서 순국해 국립묘지에 안장됐으며, 1970년 건국공로 훈장에 추서됐다. 초헌관을 맡은 진병영 함양군수는 "문태서 장군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고귀한 희생정신을 본받아, 잊혀가는 독립운동 및 구국정신을 계승해 나가야
▲가락국 시조대왕 수로왕 춘향대제 봉행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2023년 가야문화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수로왕 춘향대제가 지난 4일(음력 3월 15일) 수로왕릉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제례는 코로나19가 완화된 이후 첫 춘향대제로, 김무성 가락중앙종친회 회장을 비롯한 전국종친회 회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거행되었다. 숭선전(참봉 김학길)이 주관하는 춘향대제의 초헌관은 박완수 경남도지사, 아헌관은 김성우 가락경남종친회 회장, 종헌관은 강상구 김해향교 유림, 대축(축문을 낭독하는 제관)은 김훈철 김해김씨 삼현파 백련암종회 고문, 집례(홀기를 읽어 절차를 집행하는 제관)는 김성영 집례 전승교육사가 맡았다. 김해시의 대표적인 전통제례 행사 중 하나인 숭선전 제례는 가락국 시조대왕의 위업을 기리고 후대의 번영을 기원하며 1800여 년간 이어온 전통제례로 1990년 12월 30일 경남도 무형문화재(제11호)로 지정됐으며 매년 음력 3월 15일, 9월 15일에 춘·추향대제로 봉행되고 있다.
▲영주시 서천에서 원당천을 잇는 보행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 서천과 원당천을 연결하는 보행로 공사가 최근 준공됐다, 보행로는 총사업비 12억(시비) 원을 투입해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서천 합류지점~원당천 조암교 960m(데크로드 길이 442m, 흙콘크리트 길이 518m)구간의 보행로를 연결하고 30여개 보행등 설치를 완료해 시민 보행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낮은 교량높이와 하천폭이 좁아 오래동안 연결하지 못한 보행로를 데크설치 등의 공법을 도입해 연결한 성과다. 원당소하천길을 주로 이용하는 휴천동, 하망동 주민들은 서천 방향, 서천길을 이용하는 가흥동 주민들은 원당천 방향 이동 편의성이 각각 높아졌다. 한편, 시는 원당천 상류지역 용암교~망월교~철탄산~서천교 구간 산책로 조성 사업을 올 하반기를 목표로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 이용 편의성을 제공하며, 향후 15km 시가지 일주 보행로길의 연결축을 국비 및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를 확보해 완성할 계획이다. 황규원 하천과장은 “두 하천을 철탄산과 연결하는 보행로 조성사업의 완공으로 시민의 건강과 편의성 증진은 물론, 향후 서천과 철탄산을 거쳐 원당천으로 연결되는 가
▲바지게꾼 놀이장면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 북면 삼당권역 십이령 마을에서 오는 5월 6일 보부상들의 애환을 이야기로 엮은‘십이령 등금쟁이 축제’가 열린다. 십이령 마을은 옛날 울진의 해산물과 봉화 등 내륙지방의 특산물을 물물교환하던 보부상들의 길목으로서, 지금은 금강송 숲길을 찾는 탐방객들의 출발지이기도 하다.‘십이령 등금쟁이 축제’는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전통 유산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지난 2011년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개최하여 올해로 12회째를 맞는다. 축제는 바지게꾼 놀이와 주모 선발대회 등 보부상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줄거리로 꾸며지고, 특히 십이령 부녀회에서 축제 퍼포먼스를 준비하여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장 인근에는 자연 용출되는 덕구 보양온천과 울진 금강송 숲길, 그리고 구수곡 자연휴양림 등의 관광자원이 산재해 있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하는 가족 단위 최고의 휴양지로 손꼽히고 있다. 강성국 십이령마을 운영위원장은“사라져 가는 전통 문화유산을 축제로 승화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하였으니, 많은 분이 축제장을 찾아 즐겨 주시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제50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를 대표하는 민속 콘텐츠인 차전놀이와 놋다리밟기 정기공연이 오는 6일과 7일 모디684 앞 대로에서 펼쳐진다. 먼저, 5월 6일(토) 오후 3시에 안동차전놀이가, 이튿날인 7일(일) 오후 3시에는 안동놋다리밟기 정기발표공연이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문화재청,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차전놀이보존회와 안동놋다리밟기보존회가 주관한다. 안동차전놀이는 1,0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후삼국시대(930년)에 고을의 삼태사(김선평, 권행, 장길)가 고창(안동의 옛지명)의 병산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을 때 고려의 왕건을 도와 후백제의 견훤이 이끄는 군대를 물리치고 승리함으로써 고려가 후삼국 통일의 기틀을 마련하게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전승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대동놀이이다. 안동차전놀이는 대단위 인원이 집단적으로 민첩하게 움직여 단결과 협동성, 일사분란한 행동 통일을 이뤄 웅장함과 역동성을 자아낸다. 안동놋다리밟기는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으로 안동으로 피난하여 송야천에 이르렀을 때 노국공주가 부녀자들의 등을 밟고 무사히 강을 건너게 되었다는 이야기에서 전승됐다. 동부와 서부로 나뉘어 공민왕이 포로가 되었다
▲5. 3. (화),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한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과 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약 250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5월 3일(수) 창립 14주년을 맞아 대구시 다사읍 마천산 둘레길 일대에서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 보호 활동과 사회공헌 플랫폼을 활용한 걸음기부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과 박종휘 한국장학재단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약 250명이 참석하여 대구 다사읍 마천산 둘레길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임직원 건강 증진과 동시에 환경보호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국장학재단 임직원과 시민들이 사회공헌 플랫폼(포아브 앱)을 활용해 창립주간 동안 걸은 걸음 수를 측정하여 지역 취약계층에 일정 금액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역의 미래 인재가 될 교육 소외 아동들에게 문화체험활동과 교육물품을 지원하고 지역장애인들에게도 매월 함께 노래를 부르는 싱어롱, 체육활동 등 문화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올바른 인성 함양과 미래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 이전 공공기관으로서 한국장학재단
▲탄소중립 캠페인 실천다짐하는 아이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세종시 반곡중학교 학부모회는 2일 학부모, 교사, 학생이 함께하는 등교맞이 탄소중립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아이들을 맞이하는 김유현 교장선생님 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서 학교와 소통이 어려웠던 학부모들과 학교가 함께 진행했으며, 교육의 3주체가 서로 인사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반곡중학교에서 진행 중인 탄소중립 캠페인을 등교맞이 행사와 같이 함으로써 학생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과 실천에 대한 의지를 확인 할 수 있는 시간 이었다. 반곡중학교 박주현 학부모회장은 “올해 첫 행사를 학교와 학생 그리고 학부모회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아름다운 캠페인이었다고 말하고 앞으로 학교와 학생 학부모가 자주캠페인을 통하여 소통하여 최고의 교육, 실천하는 교육의 장으로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 했다. ▲학부모, 교사, 학생 단체사진 또한 반곡중학교 김유현 교장은 매일 등교맞이를 하면서 아이들을 봐왔지만, 오늘 같이 많은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서로 서로 인사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 모습이 참교육의 장 이었다고 말하고 또한 학생들의 예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학부모와 학생 교사
▲신규탐방로, 법전리~칠불봉 노선도 성주군 사진제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가야산국립공원의 신규탐방로 지정이 지난 1일 환경부 고시되었다. 이로써 성주군은 1972년 10월 23일 가야산의 국립공원 지정(국립공원 제9호) 이후 51년만에 성주군에서 가야산을 종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지정된 신규탐방로는 가천 법전리~칠불봉(2.8km) 구간으로, 백운동에서 상왕봉 코스와 봉양리에서 법전리로 이어지는 가야산 선비산수길 제2코스인 가야산 에움길로 이어진다. 법전리 구간은 과거 지역민들이 이용하던 옛길로 51년간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된 곳이며, 이를 연결하게 될 경우 가천면 법전리~칠불봉~백운동 또는 수륜면 봉양리(가야산생태탐방원)~칠불봉~백운동으로 성주군의 가야산 종주 코스가 완성되게 된다. 이번 지정은 2010년 6월‘만물상’구간 이후 13년만에 신규탐방로 개방이며, 이 탐방로가 개방됨에 따라 많은 탐방객이 찾고 있는 만물상, 상왕봉 코스가 더욱 활성화되어 ‘성주 가야산’으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신규탐방로 인근 성주 법전리사지 발굴조사에서는‘만세갑사’라고 새겨진 기와편이 출토되는 등 통일신라부터 조선시대를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