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이 20일 성화 채화 및 봉송을 시작으로 4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도민체전의 시작은 성화 채화 및 봉송이다. 20일 오전 7시 30분 울진 망양정 해맞이공원에서 채화경을 이용해 성화를 채화했으며, 채화된 성화는 주선녀에게서 울진군수, 울진군 체육회장으로 넘어가 오전 8시 30분경 성화봉송차량인 종화차로 옮겨져 182.82km 구간 봉송이 진행되었다. 울진 망양정 해맞이공원에서 울진종합운동장까지 총 182.82km에 이르는 성화 봉송은 차량 봉송과 주자 봉송으로 나눠 진행되었다. 그 중 주자 봉송은 주주자 1명, 부주자1명, 호위주자 6명 등 주자 8명을 1개조로 편성해 10개 읍면 전체를 돌며 10개 구간 4.12km를 순회 봉송했다. 이날 망양정 해맞이공원에서부터 봉송된 불과 경주 토함산에서 채화된 불은 합화되어 연호체육공원에 안치된 후, 개회식이 열리는 21일 출정식을 거쳐 종합운동장에 점화된다. 개회식 때 진행될 성화 점화 행사 또한 볼거리다. 마지막 주자가 공중퍼포먼스 장치인 에어리얼에 탑승해 소 성화대에 불꽃을 붙이면 드론이 종합운동장의 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대한광복단 발상지인 항일 의병의 고장 영주시에서 ‘8‧15 광복쌀’ 올해 첫 모내기가 시작됐다. 시에 따르면 20일 안정면 오계리 황순섭 농가의 논에서 ‘2023년 8·15광복쌀 재배단지 첫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쌀 시장 개방과 산지 쌀값 하락에 따른 다양한 판로개척을 위해 안정농협과 협력해 지난 2012년 추석용 햅쌀로 브랜드화한 ‘8·15 광복쌀’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겨 미래 세대들에게 애국정신을 고취하고, 조기 수확으로 지역농업인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2020년도에는 광복절을 기념해 8월 13일 독도를 방문, 독도경비대에 8·15광복쌀을 직접 전달해 독도수호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고 독도의 소중한 가치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올해 광복쌀 품종은 추석 전 수확에 적합한 조생종인 해담벼와 진옥벼로, 병충해에 강하며 밥맛이 좋은 품종이다. 시는 8·15광복쌀의 안정적인 원료곡 확보를 위해 안정농협(조합장 손기을)을 통한 계약재배 단지 총 20ha를 조성해 120톤을 생산할 계획이며, 재배농가에는 생산장려금 3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권영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8·15광복쌀의 차별화된 햅쌀공급을 위해 품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형동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안동·예천)은 20일(수)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차정윤 한국철도공사 사업개발처장, 박진현 국가철도공단 신성장 사업본부장, 손병순 안동시 도시건설국장 등을 만나 구 안동역 등 중앙선 폐선부지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중앙선 철도 이설에 따라 구 안동역은 2020년 12월부터 영업을 중단했고, 현재 송현동에 위치한 안동역이 구 안동역을 대신해 영업을 하고 있다. 구 안동역 부지는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이 부지 매각을 유보하는 등 지난 3년여간 동안 구체적인 개발계획이 나오지 않아, 범죄 우려와 환경 문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구 안동역 부지의 면적은 182,940㎡에 달하는데 이 중 국가철도공단(53%)과 한국철도공사(22%) 등이 나눠서 소유·관리하고 있어, 개발사업 시행을 위해서는 한국철도공사·국가철도공단·안동시의 3자 협의가 절실한 상황이다. 오늘 협의는 김형동 국회의원이 철도공사와 공단, 안동시에 적극적으로 요청하여 마련되었으며, 안동역 등 중앙선 폐선부지를 담당하는 관계기관이 한자리에 모이게 됐다. 김형동 의원은 “구 안동역 등 중앙선 폐선부지를 주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함양군지회(회장 정상목)에서 주최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28회 함양군 장애인위안잔치’가 20일 함양군 고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9년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이후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열린 행사로 진병영 군수와 박용운 군의회의장을 비롯하여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주제로 거행했다. 식전행사로 안의실버색소폰동호회의 색소폰공연과 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 회원들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후원금과 후원품 전달, 기념사 및 축사, 식후 화합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장애인 인권 신장과 복지 증진에 공로가 큰 유공자에게 1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함양군장애인후원회에서 후원금 300만원을 경남지체장애인협회 함양군지회에 기탁했다. 또 장애인의 날 기념으로 농초 노장섭 선생이 휘호를, 작가 신수범 선생이 솟대 작품을 장애인을 대표하여 경남지체장애인협회 함양군지회에 전달하며 행사를 더욱 뜻깊게 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오랜만에 행사장에서 만난 장애인과 장애인 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장애인총연합회는 20일 (목) 10시 부산광역시청 1층 대강당에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부산광역시가 후원하고 부산장애인총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 란 주제로 안병윤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백종헌 국회읜원, 김미애 국회의원, 강성태 수영구청장, 서향낭송인문인협회 배월영회장을 비롯해 많은 기관 단체장 그리고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식전공연으로 부민병원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더행복’이 신나고 경쾌한 오케스트라로 기념식의 시작을 알리고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유공자들에게 부산광역시장 표창 및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감사장, 부산광역시교육감 감사장, 부산경찰청장 감사장, 부산장애인총연합회장 감사패 등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함께 가자는 의미를 많이 두었으며, 또한 8월 7일부터 11일까지 벡스코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2030부산엑스포의 성공적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부산이 장애인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지부장 고규봉)는 2023년 04월 18일(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 통영허그상담소 개소식’ 및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남지부 조선해양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통영허그상담소는 통영·거제지역 법무보호대상자의 수혜 범위 확대 및 조선업 관련분야 인력난 해소를 위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와 통영·거제지역 조선업 관련 업체 대표들이 상호 협력하여 개소하게 되었으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최운식 이사장, 통영지방검찰청 최성완 지청장 및 통영구치소 정인식 소장, 통영보호관찰소 문덕오 지소장,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남지부 조선해양위원회 이희근 초대회장 등, 법무유관기관 및 조선업 관련 업체 임원 40여 명이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아울러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남지부 조선해양위원회 창립총회에서는 지역의 건실한 조선업 관련 업체인 ㈜태강기업 이희근 대표가 초대 회장으로 추대되었으며, 취임사를 통해 향후 지역사회 법무보호대상자의 자립을 응원하고 취업처 제공을 통한 안정적 사회복귀의 시작점이 될 것을 약속해했다. 이어진 만찬 자리에서 이희근 조선해양위원회 초대회장은 “오늘 행사를 축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진군은 지난 16일 오후 4시 20분경 죽변해안스카이레일의 전원공급레일에서 불꽃이 발생한 사고로 인해 시설운영을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하고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사고는 2021년 8월 개장 후 처음 발생한 것으로 전원공급레일에 불꽃이 발생한 정확한 원인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안전사고와 직결된 문제인 만큼 빠른 대처를 위해 불꽃 발생의 원인조사뿐만 아니라 전원공급장치와 레일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하여 관계 전문기관으로부터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예측되는 모든 사항에 대해 집중 검토하여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죽변해안스카이레일의 운영이 지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모든 안전점검은 신속하면서도 정확하게 실시하여 빠른 시일 내 정상운행 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고령군 공중보건의사 배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7일 공중보건의사 6명을 보건소와 고령영생병원 등에 신규로 배치했다. 이번에 배치 받은 신규 및 전입 공중보건의는 6명으로 전문의 1명, 인턴의 2명, 한의과 3명이다. 현재 고령군에는 지난해보다 의과가 1명 더 감소하여 전문의를 포함한 의사 9명, 치과의사 3명, 한의사 8명으로 20명의 공중보건의사가 군 보건소와 보건지소, 고령영생병원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신규배치 직무교육 인사말에서 고령군에 배치 받은 것을 환영하며 공중보건의는 지역 주민의 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귀중한 자원이자 밑바탕이 되고 있다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겠지만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중보건의사 제도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군 복무를 대신하여 보건의료 취약지역이나 보건의료시설에 배치되어 근무하는 것으로 의료취약 주민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행안부는 2023년 마을기업에 영주시 ㈜남산선비마을(신규)과 소백산명품마을 사회적협동조합(재지정), 녹색농심인삼마을 영농조합법인(고도화)이 최근 행정안전부가 마을기업으로 선정했다. 마을기업은 성장단계에 따라 1회차(신규) 마을기업, 2회차(재지정) 마을기업, 3회차(고도화) 마을기업 등으로 구분된다. 또한 신규 선정 마을기업은 5천만 원, 재지정 마을기업은 3천만 원, 고도화 마을기업은 2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역량강화 교육·상담, 홍보·판로개척 등 체계적인 경영 컨설팅도 받게 된다. 남산선비마을(대표 김화자)은 영주시 휴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조성된 주민복합센터(남선센터)를 활용한 남선식당과 카페, 프리미엄 스테이를 운영하면서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 청년일자리 제공과 청년임대주택 운영을 통한 청년 유입 등 낙후된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청소년 아침식사 캠페인 ‘주먹밥 데이’, 독거어르신 무료 식사쿠폰 제공, 마을주민 청소년 대상 교육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공헌 활동 등도 계획하고 있다. 최근에는 ‘영주시 청소년 문화의 집’, ‘영주시 장애인복지센터’ 등과도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단양경찰서(서장 김경태)가 16일 단양군 육상연맹이 주관한 ‘제17회 2023 단양팔경 걷기와 마라톤대회’에 여성청소년계 직원이 참가하여 학대 범죄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단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관내 학대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온 참가자 150명, 청소년 육성회 등의 적극적인 참여하에 <가정폭력·아동학대·노인학대 OUT!> 스티커를 배부 후 부착하여 마라톤에 참가하는 이색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날 스티커와 스포츠수건, 필통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이와 관련된 예방법을 교육하며 마라톤에 참여하는 참가자들에게 홍보를 진행함으로써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에게도 가정폭력·아동학대·노인학대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단양경찰서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학대 범죄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예방할 수 있도록 이러한 홍보 활동을 계획하였고 예상보다도 적극적인 참가자들의 반응에 범죄예방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 같으며 앞으로 더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태 단양경찰서장은 “가정폭력·아동학대·노인학대 등 학대 범죄로부터 안전한 단양을 만들기 위해 군민의 입장에서 선제
▲수륜면 사무소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수륜면에서는 4월 15일 10시부터 16시까지, 백운2리 중기마을에서 주민 및 내방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8회 당간지주 문화예술제 행사’를 개최하였다. 당간지주는 보통 사찰 입구에 세우는 것으로써 절에서 법회와 같은 행사나 의식이 있을 때 깃대가 잘 설 수 있도록 지탱해주는 돌기둥을 말한다. 깃발은 ‘당’이라 하고, 이를 달아두는 깃대를 ‘당간’이라고 하는데 이 당간을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돌기둥이 당간지주이다. 백운2리에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 87호 법수사지 당간지주’가 있다. 수륜면에서는 ‘당간지주 문화예술제 보존회(회장 박옥자)’와 함께 사라지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재현하고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우리의 문화재를 널리 홍보하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다. 김영환 수륜면장은 “사라지는 전통문화를 재현하는 행사여서 뜻깊은 것 같다. 이번 행사를 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염원인 동서3축(성주~대구간) 고속도가 조기건설이 되기를 희망해본다.”고 전했다.
▲도시건설위원회 부산김해경전철주식회사 현장방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해시의회는 제253회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별로 주요사업 추진 현장과 민원이 제기된 현장 등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조팔도)는 17일,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낙동강레일파크, 와인터널 등 주요사업지 4곳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 등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사항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준공을 앞두고 유해 업체가 입주하지는 않는지 입주업체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한, 산업단지 조성으로 고립 위기에 처한 월촌마을 주민들의 요구사항에 대해 최대한 대책을 수립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팔도 위원장은 “지역에 거주하는 월촌마을 주민들이 더 이상 고통당하지 않도록 하루 빨리 이주대책이 세워져야 한다” 며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회산업위원회(위원장 김창수)는 14일과 17일, 양일간 김해종합운동장 및 김해시립 김영원미술관 조성지, 진영스포츠센터, 김해시가족센터, 활천동 체육관 건립현장 등 총 6곳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 등을 청취하고 향후 추진 계
▲전경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산시가 북구, 동구 지역의 늘어나는 하수를 처리하기 위해 추진 중인 ‘방어진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이 종합시운전을 진행하는 등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4월 17일 오후 3시 30분 방어진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안전한 공사시행과 철저한 공사 마무리로 하수처리시설 확충에 차질이 없도록 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어진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총사업비 668억 원(국비 38억 원, 시비 630억 원)을 들여 하루 4만 톤의 생활하수 추가 처리를 위해 지난 2020년 6월 공사를 시작해 현재 9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울산시는 건설 중인 방어진하수처리시설의 하수처리 기자재 성능점검 후 3월부터 북구, 동구 지역 발생하수를 단계적으로 유입하고 있으며, 종합시운전 완료 후인 6월 9일 준공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방어진 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이 완료되면, 울산시에서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개발제한구역(GB) 내 각종 도시개발과 관련하여 북구, 동구 일원에서 추가로 발생되는 하수의 안정적인 처리가 가능하고, 기존 방어
▲제50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개최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올해로 50주년을 맞는 안동민속축제가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한다.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는 오는 5월 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 원도심(구. 기차역, 문화공원·웅부공원) 일원에서 민속 콘텐츠를 중심으로 단독 개최된다. 그동안,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함께 열려 지역 축제 브랜드의 성장을 견인해왔다면, 이제 전통 민속의 역사성과 고유성이 살아 숨 쉬는 안동 대표 봄 축제로 단독 개최해 독자적 정체성을 선보인다. 특히, 핵심 콘텐츠에 대한 선택과 집중으로 축제 명칭을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로 변경했다. ‘안동민속’의 두 기둥인 차전놀이와 놋다리밟기를 구심점으로 대규모의 연희자가 역동적인 볼거리와 감동적인 역사 스토리를 전개한다. 이를 통해, 축제의 흥행을 이끌고 지역 민속 콘텐츠 전반으로 활력의 마중물을 되돌려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번‘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는 지난 탈춤축제에 이어 원도심 개최로 시민들과 호흡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교보생명에서 구 안동역사(모디684)로 이어지는 경동로 6차선 도로를 통제해 주 무대로 사용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제22회 대한농구협회장배 전국초등농구대회가 4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대한농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44개 팀 700여 명의 선수, 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조별 예선리그 및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초등농구 최강자를 가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농구팀들의 기량 향상은 물론 꿈나무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대회 기간 동안 많은 선수, 임원, 학부모들이 체류하게 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홍보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가 열리는 김천시는 농구 인구 저변확대와 선수 육성을 위해 김천시청 여자농구 실업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풍부한 대회 운영 노하우를 가지고 매년 50여 개의 전국규모 스포츠 대회와 종목별 전지훈련을 유치하여 스포츠 중심도시로 명성을 이어 나가고 있다. 김천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서 멋진 경기를 펼치길 바라며, 이 대회가 농구유망주 발굴과 저변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