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의원 후보등록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더불어민주당 김두관 국회의원(경남 양산을)이 더불어민주당 제4기 원내대표 후보 등록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원내대표와 당 대표의 시너지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때다”라며, “반드시 원내대표 선거에서 승리하여 22대 총선 승리와 윤석열 독재탄압을 막는데 앞장서는 원내대표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의원은 전날 의원들에게 보내는 개별 편지를 통해서도 “윤석열 정권과 여당의 침탈에는 ‘확실한 전쟁’으로 맞서고, 탄압에 맞서느라 늦춰진 민생은 ‘통 크고 과감한 협치’로 살리겠다”라며, “거침없는 개혁으로 민심을 얻고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힌 바 있다. 제21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제4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선거는 4월 28일(금) 10시 의원총회에서 이뤄진다.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현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포항시가 미래 성장 가능성과 기술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도 포항시 유망강소기업’을 17일부터 신규 모집한다. 유망강소기업 선정은 요건심사, 현장평가, 발표평가, 종합평가 등 4단계의 엄격한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선정될 시 △경영진단 및 성장전략 컨설팅을 통한 맞춤형 기업지원 △PM(Project Manager) 제도 및 유관기관 연계·협력을 통한 R&D 역량 강화 △해외시장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한 글로벌 패키지 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부터 선정지원 대상을 기존의 ‘유망강소기업’, ‘우수 유망강소기업’ 2개 군에서 매출액 대비 성장 잠재력과 기술력을 보유한 ‘Pre 유망강소기업’을 추가해 선정 폭을 넓혔으며, 보다 세분화된 지원체계를 통해 기업규모·성장단계별 선별적인 지원사업들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바이오헬스, 이차전지, 수소연료전지 등 시가 주력하고 있는 미래 핵심산업과의 연계를 위해 선정평가 시, 관련 분야 기업에 우대 가점을 새롭게 적용하며, 특화된 경쟁력 제고를 바탕으로 해당 기업들의 점진적인 스케일업을 유도할 방침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젊은 상공인들의 모임인 상익회(회장 신후감)에서는 4월 17일부터 27일까지“상익회와 함께하는 ‘상주가 딱이군’ 시민 동참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상주시의 대구시 군부대 유치를 기원하고, 시민들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ㅅㅈㄱ ㄸㅇㄱ” 초성퀴즈 정답을 맞힌 사람 200명을 추첨해 상주화폐 2만 원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캠페인 참여는 상주시청, 보건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주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당첨자는 4월 28일(금)에 문자로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당첨자 경품은 5월 1일(월) 10시~14시에 상주 문화회관 입구에서 지급한다. 신후감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구시 군부대 유치를 향한 상주시민들의 열망이 널리 알려지길 바라고, 경품으로 지급된 지역화폐가 작게나마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익회는 ‘모이다 더하다 커지다’를 이념으로, 지역 내 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된 비영리단체로 작년에는 소상공인 희망 축제, 이번 4월에는 전국 비박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상주시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0억 원을 확보하는 기염을 토했다. 스마트시티 솔루션은 도시문제를 주민과 함께 발굴하고 효과성이 검증된 스마트 솔루션을 전국적으로 골고루 보급해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군은 사업비 확보를 위해 사활을 걸고 경북도립대학교와 스마트기술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전에 사업 주요 대상 지역인 호명면 도청 신도시 주민들 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사업선정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그 결과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으며 다른 지자체에서 효과성이 검증된 교통안전‧방범‧복지 솔루션과 예천 지역 여건에 적합한 특화 솔루션을 적절히 조합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디지털 격차를 완화할 계획이다. 예천군의 특화 솔루션으로 △수요응답형 전기버스 △스마트 전기자전거 △스마트 버스 쉘터 △공유주차 및 전기차충전 등 스마트폴 △블랙아이스 감지 △통합플랫폼 등이 적용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청 신도시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예천읍 원도심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밀양시체육회(회장 민경갑)는 15일 예림초등학교에서 밀양시 생활체육 시민자전거 타기 대행진을 개최했다. 시 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자전거 타기 대회는 1주 전부터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으며, 많은 시민들이 꾸준히 참가하는 유서깊은 대회다. 이날 예림초등학교룰 출발한 참가자들은 각자 신청 코스에 따라 △초급 - 국립종자원 경남지원(6km), △중급 - 마산배수장(10km), △고급 - 오산교 입구(16km)를 왕복하는 전용 도로를 달렸다. 참가자들은 개인 기록 경신, 시의 아름다운 경치 감상, 운동 등 다양한 목적을 갖고, 기대와 설렘으로 각각 다른 3코스를 완주했다. 민경갑 체육회장은 “생활체육 자전거 타기 대행진을 통해 시민들이 자전거 타기에 관심을 가지시고, 자전거 타기 운동으로 항상 밝은 에너지를 가지고 일상생활을 하시기를 바란다”며 “또한 밀양 방문의 해를 맞이해 많은 자전거 동호인들께서 타 시군의 자전거 동호인들에게 밀양시에 대한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장(홍남표)은 15일 진해여고 총동창회(회장 배선희) 및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가 주최한 『2023년 진해여자고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기념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행사관계자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600여명의 내외빈과 동문들이 참석하여 기념식에 이어 기념비 제막식과 타임캡슐 매설식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기념식 전야제 행사로는 창원시 주관으로 「2023년 여좌동 시민어울림 음악회」가 진해여고 운동장에서 개최되어 본행사에 대한 기쁨과 기대감을 높이며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연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진해여고는 삼일운동이 일어나고 4년이 되는 해인 1923년에 여학교가 많지 않던 시절, 민족의 미래를 위한 기대로 개교해 전통과 자긍심을 이어오고 있다. 창원특례시장은 기념식에서 “진해신항이 들어서고 있고 아름다운 바다가 있는 이 곳 진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우리 지역에 의과대학과 미래 신산업을 유치하여, 학생들이 꿈과 미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반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후, 기념비 제막식에서 앞으로도 진해여고가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하며 더욱 발전해
▲서향낭송문인협회 배월영회장 축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향낭송문인협회(김수란 사무국장)는 15일 오후 5시에 시낭송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문현동 호포갈비 3층 대연회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의 모임이라 참석한 60여명의 회원들의 모습 속에는 “설레임”그 자체였다. 회원들은 '시낭송은 씨앗이 흙을 만나야 싹이 트듯, 물고기는 물을 만나야 숨을 쉬듯이 시를 읽으면 과거와 현대로 자유롭게 여행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오지탐험가 도용복 사라토가 회장, 경상대학교 수의학박사 조규완 교수와 한국문화예술진흥회 박윤수 이사장, 노령문학협회 정재규 회장 외 지역 문화 단체장이 참석해 축하 했다. 서향낭송문인협회는 시와 낭송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모여서 소통하고 친목 도모와 시낭송을 할 수 있다. 모임에 참석한 권혁학(59세)씨는 "2개월에 한번은 자신을 찾아가는 시간, 마음의 치유를 받는 시간"이라면서 "시를 소리 내어 낭송하다보면 어느새 일상의 스트레스는 싸악 사라지고 시 속에 오롯이 들어가 있는 나를 만나게 된다"고 말했다. ▲서향낭송문인협회 임원들 권혁학 .박미숙. 엄순남. 배월영회장 .윤남이. 박현순. 조예성 또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오는 20일, 부산장애인총연합회는 장애인의 날 제43주년을 맞아 기념식이 거행되고 25일에는 부산 장애인 페스티벌 개최로 장애인 가수 음악제, 축하 공연,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장애인의 날은, 1981년 유엔에서 제정한 세계장애인의 해에 제정된 우리나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장애인단체의 현안을 공유하며 장애인의 능력을 개발하고 재활의식을 고취하여 장애인 복지증진과 함께하는 사회를 구현하고자 1981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 장애인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는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란 주제로 오는 20일 목요일 오전 10시, 시장 의장 교육감 및 장애인과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광역시청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유공자들에게 부산광역시장 표창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감사장, 부산광역시 교육감 감사장 등이 수여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완화조치로 인해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이원화 하여 25일(화) 오후2시 장애인의 날 기념 “부산장애인 페
▲울진군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3일 대회의실에서 지역 언론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도민체전추진단장의 도민체전 추진 상황과 개·폐회식 주제 및 성화 봉송 등 연출 구성 브리핑에 이어 지역 언론인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울진군은 지난해부터 3차례의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하여 대회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해 왔으며, 울진군민과 300만 도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추진반별로 준비상황을 체크하면서 대회 준비를 철저히 해왔다. 특히 이번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지난 2011년 49회 대회에 이어 군부 최초 2번째 개최되는 대회로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시설 점검 및 개·보수에 중점을 뒀으며 차별화되고 수준 높은 연출로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했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준비로 1,000만 관광 시대 열어가는 절호의 기회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총 30개 종목에 경기를 울진종합운동장 외 37개 경기장에서 펼치게 된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진군은 지난 12일 후포 마리나항 클럽하우스에서 경북 동해안 5개 시‧군(포항시,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 협의체인 경북동해안상생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손병복 울진군수, 주낙영 경주시장, 김광열 영덕군수, 남한권 울릉군수,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5개 시‧군의 민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별로 제안한 공동 대응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공동 대응 안건으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공동 대응,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시 유치를 위한 공동건의, ▲동해고속도로(영덕~울진~삼척) 개설, ▲울릉군 비상 대피시설 확충, ▲아동양육시설 운영비 중앙예산 환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수중레저법 개정 등 6건에 대해 공동건의문을 채택하여 초광역적 협력을 통해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날 회의 마지막에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시 유치를 기원하는 5개 시‧군 단체장들의 퍼포먼스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경북동해안상생협의회 회장도시인 울진군 손병복 군수는“인구감소와 저성장이 지속되는 범국가적 위기 속에 그 어느 때보다도 초 광역적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구자근의원실 제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경북 구미시갑)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이 4월 13일 국회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을 표했다. 또한 앞으로도 통합신공항의 사업지원을 위한 차질없는 예산지원과 교통물류 확충 등을 통해 구미 국가산단의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오늘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은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을 위해 개발계획의 수립과 함께 국가가 필요한 비용을 보조하거나 융자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건설사업의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경우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관련 국비 지원, 특례 및 규제 완화, 특별구역 지정 등의 근거가 마련되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구미시의 경우 국가산단과 통합신공항과의 거리가 불과 10㎞ 내외에 불과하여 물류경쟁력이 획기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미 국가산단의 경우 IT, 반도체, 광학, 방산 등 고부가가치 제품이 많으며 현재 전체 수출액의 53%인 158억불(약 20조 7천억원)를 인천공항의 항공물류를 통해 수출하고 있다.
▲휴게시설 개선전 모습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3. 4. 14.(금)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종사자 민주노총 일반노조의 ‘일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임금지급 등 내부비리 관련’ 기자회견에 따른 창원시 입장 및 대응 조치 계획을 밝혔다. 노동자들이 기자회견에서 밝힌 화장실과 휴게실 시설개선 요구와 관련하여 창원시는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14개 대행업체에 대하여 노동자 휴게시설 등 편의시설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위생상태 불량 등 시설이 미흡한 9개 업체에 대하여 개선 조치토록 하였으며, 현재 4개소는 개선 완료, 3개소는 개선중에 있으며, 2개소는 개선 예정이다. 한편, 진해구 선별장 노동자 2~4명이 노동자 편의로 쓰레기 더미 주변에서 도시락을 먹게 된 사실을 인지하고 대행업체 뿐만 아니라 민간위탁사업장 편의시설에 대한 추가 조사를 실시하여 노동자 불편사항을 즉시 개선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휴게시설 개선후 모습 사진 창원시는 직접노무비 일부 미지급 및 촉탁직 고용 후 정규직과의 임금 차액분을 업체가 수취한다는 내용과 관련하여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 집행기준」에 근거하여 ‘노무비 구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단양경찰서는 13일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및 선제적 범죄 예방을 위해 단양군 자원봉사센터, 자율방범대와 함께 취약지역 합동 순찰 및 범죄예방환경 개선을 추진했다. 이날 범죄예방환경 개선은 단양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는‘2023 이웃돌봄 반딧불이 조성 사업’과 연계하여 단양군 상진리 유진빌라 주변 보도에 설치된 태양광 센서 보조등이 노후화 등으로 파손된 것을 새것으로 직접 교체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김경태 서장은 “앞으로도 공동체 치안 및 환경 개선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켜 범죄로부터 안전한 단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해해경청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사 위촉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임명길)은 4월 12일, 청각·언어 장애인의 알권리와정보접근권 보장을 위해 목포시 수어통역센터에서 서해해경청 수어통역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서해해경청은 청각·언어 장애인들이 해양에서 발생하는 사고와 안전·홍보 내용 인식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파악하고 수어통역센터와 협의를 거쳐 문현옥, 최수경, 박미 통역사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이날 위촉된 수어통역사들은 대규모 해양사고 등 중요상황 언론브리핑, 안전 홍보영상 수어해설 삽입, 농아(聾啞) 형사·민원 통역 지원 등 대국민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서해해경청 김환경 기획운영과장은 “이번 협업이 정보소외·취약계층의 인권향상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지속 실시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 수어통역센터는 목포인근 거주 청각ㆍ언어장애인(약 1,490여명)의 원활한 사회생활을 위해 수어통역교육, 사회재활교육, 인식개선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최근 마약이 전국적으로 10대 청소년을 비롯한 젊은층에 확산되고 있고, 국내 체류 외국인들의 마약류 범죄도 날로 증가함에 따라 마약류 범죄 척결을 위해 4월 13일 道경찰청 內 관련 부서 전체가 참여하는 합동추진단(TF)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마약범죄 단속 및 예방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합동추진단은 형사‧수사‧사이버 등 수사기능을 동원한 생활속 마약류 범죄 수사와 함께 지역경찰‧여성청소년‧외사 등 지원 기능을 통해 청소년, 외국인 등에 대한 마약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예방 및 교육활동도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4월 12일 경찰-검찰을 중심으로 세관,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마약수사 실무협의체」를 구성함으로써 마약수사 全 단계에서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였다. 경북경찰은 최근 20대 2명과 함께 대마초를 흡입한 청소년을 적발하였고, 메스암페타민을 상습 투약한 불법체류 태국인 2명을 구속하는 등 ’23년 1분기에만 마약사범 총 55명을 검거하였으며(’22년 동기대비 77.4% 증가), 현재‘상반기 마약류 집중단속 기간(3월~7월)’을 설정하여 강력한 단속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경